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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환자 머리에 뇌사자의 몸 이식한다
━ 100년 전 SF속 머리 이식 수술, 중국서 현실로 등장하고 있다 1985년 당시 소련에서 개봉된 SF영화 '도웰 교수의 증언' 중 한 장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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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난 똑똑한게 아니라 천재다” 정신건강 논란 반박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인 천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신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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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를 강타한 의문 “트럼프는 정말 제정신이 아닐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중앙포토]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인 천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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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신건강 논란…환상·현실 구분 능력 결여 vs 열정적이고 솔직할 뿐
━ “미쳤다” 남발하는 트럼프 정신건강 논란 “위대한 천재성에는 약간의 광기(狂氣)가 빠질 수 없다”고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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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6 올해의 좋은 책 10’
━ 죽음 직전 돌아본 삶의 기록 『숨결이 바람 될 때』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이기심에 경고 『근시사회』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갑니다.독서 인구가 갈수록 준다지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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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저혈당 식단이 노화 막아…고단백 연어·잎채소·베리류 먹어라
━ 항노화 권위자, 미국 페리콘 박사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말이다. 2000년도 더 지나 이 말을 다시 회자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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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노벨상” 환호에도, 밥 딜런은 대꾸 않고 노래만
스웨덴 한림원의 파격이 지나쳤던 걸까. 대중가수 밥 딜런(75)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둘러싼 논란이 그의 모국인 미국 내에서도 뜨겁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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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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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유방암·전립샘암으로 번졌다
한국사람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평생 한 번은 암 걸려36.6%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기대수명 81세 기준) ※2013년 기준| “갑상샘암 10~20%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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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10~20%는 암 아니다
[일러스트 중앙포토]국제 암전문가 위원회가 갑상샘암의 한 종류를 암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새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 기준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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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성은 자기각성…종교와 아무 상관 없다”
다음주 방한하는 디팍 초프라. ‘물리적 감정적 웰빙에서 근본적 웰빙으로’라는 강연을 한다. [중앙포토] 세계 영성계 수퍼스타인 디팍 초프라(70)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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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가격 왜 그렇게 비쌀까
암 치료제 약병에 담긴 1회분이 대부분 환자의 평균 필요량보다 많다. 사진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보르테조밉.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미국의 약값을 어떻게 끌어내려야 할지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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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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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 에이즈 사망 줄어들 때, 백인 청년 마약 사망 늘었다
마약이 미국 백인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마약과 마약성 진통제로 인한 ‘약물 과다 복용’(Drug Overdose)으로 인한 미국 백인 청년(25-34세)의 죽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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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뒤, 갑상샘암 수술 3분의 1 줄었다
지난해까지 7년간 매년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아 온 직장인 김희수(32·여)씨는 올해에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 김씨는 “어머니가 갑상샘암으로 수술을 해 나도 엄마처럼 암에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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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생각의 탄생』『배려』…이참에 다시 한번 넘겨볼까요
[일러스트=강일구(프리랜서)]중앙일보가 교보문고와 함께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10년간 분야별 스테디셀러 20권을 뽑았습니다. 그중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들이 분야별 추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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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비만이 부른 경제적 손실
‘비만과 전쟁의 최전선!’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CPC)의 별명이다.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CPC는 비만·당뇨·심장질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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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금요일-비만의 경제학
'비만과 전쟁의 최전선!'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퍼킨스센터(CPC)의 별명이다.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CPC는 비만?당료?심장질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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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성 니캅이 메르스 감염 줄였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2012년 첫 출현 이후 중동 지역, 특히 ‘열사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전역에서 위세를 떨쳤다. 지난 3년간 사우디에선 1030명의 확진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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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비만남, 300kg 감량하자 예쁜 여친도 생겨
445kg→127kg. 비공식 세계 최고 비만남 폴 메이슨(54)이 5년 만에 달성한 감량 기록이다. 의학의 힘을 빌기는 했지만.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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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대응, 모든 정보 공개부터 … 30년 과학기자의 교훈이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9일. 서울 코엑스에는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는 외국인이 유독 많았다. 마스크를 쓴 이는 없었다. 8~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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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드론계의 애플' dji와 드론 춘추전국시대
신경진 기자 지난 8일 중국 드론(무인기) 제조사 ‘다장촹신(大疆創新·dji)은 뉴욕·런던·뮌헨에서 동시에 ‘dji 라이브’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 ‘팬텀3’를 소개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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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과잉 검진’이라는데 … 복지부 입장은 어정쩡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국선 수술 권했지만 7년째 암과 동거해도 문제 없어” 김자영(28·여·가명)씨는 요즘 우울하다. 임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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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한번쯤은 의심을 해보자고요
지난해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불공정한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뒤였다. 페이스북에서 누군가 뉴욕타임스 기사를 인용해 “3회전 점프를 일곱 개 시도한 러시아 선수에 비해 여섯 개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