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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체제 방려지|중립국으로 곧 이주
【뉴욕=박준영 특파원】 천안문사태 후 6개월 째 북경미대사관에 피신중인 중국의 반체제학자인 팡리즈(방려지)부부가 미·중국간의 협상에 따라 수주 내 제3의 중립국으로 이주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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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인·집단기업 설립장려
【뉴욕=박애영 특파원】천안문사태후 민주주의와 사기업을 비판해온 중국이 최근북경에 한해 개인기업과 집단기업설립을 고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8일 중국관영신화사통신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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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 행렬 맨 마지막에 등장|평양 청년학생축전 이모저모
○…1백70여 개국 3만 명이 참가했다고 북한측이 보도한 13회 세계청소년축제는 1일 오후7시부터 대동강변의 5월1일경기장(메이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 김일성·김정일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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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승리」는 생명이 짧다|「홀브룩」, 중국 앞날 4가지 시나리오 제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에 대한 유혈 탄압과 정치 지도자와 군부의 분열로 혼란에 빠진 중국은 앞으로 당장은 강경 세력이 우세할지 모르나 결국 개혁 세력이 등장하는 56년 헝가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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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미 창구 안 거치고 중국을 본다|본사-신화사 제휴로 "더 가까워질 대륙"
중국문제전문가로서 79년 6월부터 2년 반 동안 미 뉴욕타임스 초대 북경 특파원을 지낸 「폭스·버터필든」의 『차이나』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다. 중국당국자들이 중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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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 공산권 교류에 보조 맞춰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노태우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미국정부의 대북한 정책 재고입장이 공식화되고있다. 현재 미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중인 관계개선방안은 미·북한 외교관의 제한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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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특파원
미국의「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월·스트리트·저널」(WSJ)등 4대신문이 중공 북경에 상주특파원을 두게됐다. 연초 미·중공국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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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분쟁 우방에 번지지 않도록|미, 아주서 「격리전략」추구
【뉴욕-김재혁특파원】미국은 중·월전, 중·소간 긴장고조등과같은 「아시아」공산국가들간의 분쟁이 주변의 미우방에 번지지않도록 묶어두려는 「격리전략」(Quarantine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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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배치 기준선서 한국제외|「미대통령 정책검토각서 10호」등|브레진스키, 중공에 설명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뉴욕·타임스」지는 28일「브레진스키」가 북경방문 때 황화중공외상에게 소련과의 전략무기 제한협정과정을 설명해주었고 특히 「브레진스키」의 보좌관「새뮤얼·헌팅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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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신화 남긴 워싱턴·포스트지 1세기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로 대쪽같은 이름을 떨친 「워싱턴·포스트」지가 6일로 창간 1백주년을 맞았다. 영국의 유명한 신문 발행인 「노드크리프」경은 『나는 모든 미국 신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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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의 외국신문|정기간행물 30여종·상주기자 49명
「이사또」편집국장의 평양발언을 문제삼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폐쇄와 신문의 국내 배포·판매금지 조치는 정부가 72년이래 취한 세 번 째 강경 조치인 동시에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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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중공방문 때 한국문제 거론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뉴욕크·타임스지 부사장 제임즈·레스턴씨는 금주 말 북경에서 열릴 주은래 중공수상과 키신저 미대통령 특별 보좌관 사이의 회담에서 한국 문제가 틀림없이 거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