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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희망땐 좌석 나란히 배정/눈에 보이게 달라지는 모습들
◎국기게양·차번호판·외교관자격 달라져 한국이 유엔에 가입하게 되면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에 눈에 보이는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북한대표부도 마찬가지다. ○…우선 한국은 유엔총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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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명아나운서 이광재씨|LA서 방송선교사로“제2의 인생”
『조국에 계신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태국의 수도 방콕입니다…화랑정신을 이어 받은 우리 대한의 아들들, 선전분투해서 기어코 조국에 승리를 바칠 것입니다.』 『한국팀 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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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기념비/오늘 뉴욕서 제막식
【뉴욕=박준영특파원】 한국전에서 희생된 미군장병들을 기리는 한국참전용사기념비 제막식이 한국전발발 41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뉴욕시 맨해턴 남쪽 배터리 파크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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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빠진 노창희 주 유엔대사(일요인터뷰)
◎“남북 공동 가입신청 노력”/대북 관계 원칙지키며 신축적 대응/군축등 국제문제 적극 대처해가야 한국의 주유엔대사는 한국전 이후 남북한이 유엔가입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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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뉴욕지사/사옥 개축 기념행사
【뉴욕지사】 중앙일보 뉴욕지사는 15일 뉴욕시 퀸즈에 있는 지사 사옥에서 변종덕 한인회장·채의석 뉴욕총영사 및 양수제 중앙일보 부사장 등 2백여명의 교포인사·공관장·기업체 지상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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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2세들/모국어 배우기 열풍(특파원코너)
◎한국말 알아야 출세/동북부만 한글학교 90곳… 초만원/시설 모자라 운영난… 본국지원 아쉬워 재미교포 2세들사이에 요즘 모국어배우기 열풍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교포단체가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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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뉴욕서「남북 영화제」
오는 10월 미 뉴욕에서 남북한영화들이 분단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상영되는「남북영 화제」(가칭) 가 열릴 예정이다. 미 동부 한국예술인협회(회장 주동진)는 13일『올해 초부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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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흑인 시위 해결/채 총영사 시장에 촉구
【뉴욕=연합】 채의석 주뉴욕총영사는 26일 오후 딘킨스 뉴욕시장을 방문,브루클린지역의 한국상점에서 발생한 한국인과 흑인간의 분규이후 계속돼온 흑인들의 집단항의 시위사태를 조속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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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당한 친일 스티븐스 묵은 곳/페어몬트호텔 어떤 곳인가
◎1908년 장인환의사가 망언 응징/대통령ㆍ수상등 외국원수들 단골 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이 열리는 페어몬트호텔은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의 언덕빼기인 놉힐에 위치해 샌프란시스코만을 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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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정상맞이 바쁜 샌프란시스코
◎축제 분위기속 「노대통령의 날」 선포/미국인도 태극기를 들고 서툰말로 “환영”/레이건 전격 면담제의로 20분간 만나/전세계 2천여 특파원 몰려 열띤 취재경쟁 ○4일은 고르바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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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방송국 설립한 전외교관 윤호근씨
『이국땅에서 우리말로 방송하는 우리의 TV 방송국을 갖게된 것은 실로 가슴 벅찬 일입니다.』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첫 시험방송을 시작한 아주방송(Pan Asian Comm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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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총영사 채의석씨/괌 총영사 최용씨
정부는 5일 주뉴욕총영사에 채의석 주유엔 차석대사를,주아가나(괌) 총영사에 최용외무부본부대사를 임명,발령하고 초대 소련영사처장으로 내정된 공로명 주뉴욕총영사를 본부로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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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등 공관장 19명 내정|소영사처장 공노명 파대사 김경철 유고대사 신두병씨
정부는 20일 외무부차관에 유종하 주구주공동체(EC)대표부대사, 초대 주모스크바 영사처장에 공노명 주 뉴욕총영사, 주 서독대사에 신동원 외무부차관, 외무부제2차관보에 이기주 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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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일본 유엔가입 저지 시도
【동경=방인철특파원】한국은 56년 11월 대만에 대해 일본의 유엔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토록 촉구했으며, 일본은 한국의 휴전회담 및 전후 한국복구에 참여를 희망했으나 이승만 당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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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신부 뉴욕영사관에 북한방문 신고서 제출
임수경양의 판문점 귀환에 동행하기 위해 북한에 들어간 문규현 신부는 지난 6월초 1차 방북 때와 같이 우편을 통해 뉴욕총영사관에 북한방문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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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 문규종신부 방북전 영사관에 통보
북한을 방문중인 재미동포 문규현신부가 북한으로 떠나기전 뉴욕 총영사관에 편지를 보내 북한방문사실을 통보했다고 외무부가 10일 밝혔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지난5일 북한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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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성황…열띤 박수 받아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화해를 제창한 노태우 대통령의 제24차 유엔총회 본회의 연설은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0시)에 시작. 노대통령은 「카푸토」총회의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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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카드 한 개뿐…환영행사도 없어
방미 길에 오른 노태우 대통령은 16시간의 비행 끝에 17일 오후 5시30분(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18일 오전6시30분) 뉴욕 케네디 공항에 안착해 「클라크」미 국무성 동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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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누리에 평화 밝힐 「하늘의 불」
성화-. 그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축복의 상징이자 신성한 불 (화)이다. 성화가 채화되는 순간 신과 인간이 만나고 고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것이다. 앞으로 1주일 후인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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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도 뜨거운 88열기
25만 뉴욕 교포들이 서울올림픽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최근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와 실무협의차 일시귀국한 서울올림픽 뉴욕후원회 부회장겸 사무총장 남충우(남충우·40·사진)씨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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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족상봉 미전역 확대
중앙일보와 미국교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미불법체류자가족 상봉사업」이 미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재미교포사회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2월 17명이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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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달 30명 추진
미국 뉴욕한인회 복지재단(위원강 변종덕·49)과 중앙일보뉴욕지사가 공동추진하고있는 「재미불법체류자 사면및 가족상봉사업」이 뉴욕뿐만아니라 한국인이 가장많이 살고있는 LA지역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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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쌍의 부부 꿈같은 한달
『여보….』 『여보….』 서로 마주 본채 말문이 막혀 섰던 남녀는 잠시후 주위의 시선도 잊은듯 달려들어 얼싸안았다. 눈가에 잔주름이 잡힌 아낙들의 볼엔 오랫동안 사무친 정한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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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불법체류자 부인|17명 남편만나러 도미
재미 불법체류자들의 부인17명이 미국뉴욕 한인복지재단(위원장 변종덕·49)과 중앙일보뉴욕지사, 「앤티·파즈」주한미국총영사의 도움으로 가족을 만나기 위해 13일 상오 KAL기 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