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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공연되는『슈퍼스타·예수그리스도』|무용가 육완순씨 안무·출연
현대무옹가 육완순씨(이대·무용과)가 직접 안무·출연하는 무용극 『슈퍼스타·예수그리스도』가 26∼29일 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11번째로 공연된다. 원래 이작품은 70년, 20대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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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가수들 끌어들여 「오페라」 왕국 건설 꿈구는 서독
세계 「오페라」의 중심이 서서히 서독으로 옮겨지는 경향이다. 「오페라」하면 「뉴욕」의 「메트러폴리턴」이나 「파리」의 「오페라」좌를 연상해 왔으나 서독이 경제 호황에 맞추어 세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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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미국 고등교육-퀸즈 대학 갬비노 교수의 분석
학생들이 넘쳐 행복한 고민을 해야했던 미국의 대학교육에 위기의 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다.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올라가기만 하는 수업료와 이에 따른 대학생의 급격한 감소추세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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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방 선거에 『이변』속출
지난주에 실시된 미국 지방 선거는 중동전과 「워터게이트」사건에 밀려서 어물쩍 치러진 감이 짙지만 두 사건 때문에 많은 이변이 속출. 유대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뉴욕」시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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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본사를 통해 클로즈업된 뉴스 8년 한해 한 주인공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죽음의「정글」을 뚫고 돌아온 용사 박정환 소위(32)는 지금미국「뉴욕」에서 태권도도장을 차려놓고 후배양성에 열심이다. 박씨는 주월 한국군태권도 교관으로 파월 됐다가 지난 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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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최고의「붐」미술품 경매
국제미술시장이 갑작스런 호경기를 맞았다. 이 호경기는 훌륭한 미술작품에 대한 매우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는 뜻이 아니고 깨진 가구나 자기 쪽에서부터「렘브란트」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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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실존"에 도전하는 새 사조
「구조주의」(structu ralisme)라는 새로운 사상이「프랑스」에 유행하고 있다. 구조주의의 원조는「프랑스」의 문화인류학자「큘로드·래비 스트로스」. 그는「파리」대학에서 법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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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개인전 체미중인 김훈 화백
체미중인 화가 김훈씨가 지난 11월 29일∼12월 17일「뉴욕」의「미·추」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김 화백은 전시회가 끝나는 20일쯤 귀국할 뜻을 밝혔다. 된 독일의 저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