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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새 난청 유전자 변이 발견된 환자에게 인공와우 이식하니 음성 분별력 회복”
최병윤 교수, 이창준 단장 인터뷰 청각은 단순히 소리를 감지하는 것을 넘어 말소리를 알아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청의 일종인 청각신경병증을 앓는 사람은 말소리 구별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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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 언택트 강연’ 주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고 경암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7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8월 4일, 5일 양일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언택트 강연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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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배터지게 먹지 않는 이유, 한국 과학자들이 찾았다
초파리의 DH44 신경세포의 두 가지 억제신호에 대한 모식도. 카이스트(KAIST) 홈페이지 캡처. 동물들이 인간과 달리 과식을 하지 않는 이유를 한국 과학자들이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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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도 무죄 된적 있다…정민씨 친구 새 쟁점, 블랙아웃
한강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22)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새롭게 공개한 한강공원 CCTV 장면. 친구 A씨가 펜스(울타리)를 넘는 장면이 담겨 있다.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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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쥐의 경고···"초미세먼지 기준 이내라도 치매 유발 가능성"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도로을 달리는 자동차들. 도로 대기오염 물질이 노인성 치매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P=연합뉴스 환경 기준치 이내의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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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산토끼 토끼야"…앵무새 말하는 비밀 풀었다[영상]
대전 오월드의 아마존 앵무새들이 사육사의 지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왕준열PD 사육사가 앵무새 두 마리 앞에서 동요 산토끼를 부릅니다. 그러자 앵무새들도 사육사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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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산토끼 토끼야"…앵무새 말하는 비밀 풀었다[VR영상]
대전 오월드의 아마존 앵무새들이 사육사의 지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왕준열PD 사육사가 앵무새 두 마리 앞에서 동요 산토끼를 부릅니다. 그러자 앵무새들도 사육사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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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기력 회복, 심신 안정 돕는 침향 … 스트레스성 뇌 손상 예방 효과도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몸이 나른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이렇게 몸의 기력이 부칠 때 효과적으로 쓰인 약재가 있다. 바로 ‘침향’이다. 침향은 침향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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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진·지원인력 '원팀' 이뤄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 전파
━ 건국대병원 혈액암센터 두 번의 조혈모세포이식과 면역항암제 치료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박진우(가명)씨가 지난 6일 정기 검사를 위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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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 아기에게만 해롭다? "성인 뇌 기능까지 손상할 수도"
비스페놀A의 화학구조식. 캔 제품 안쪽을 코팅하는 데도 비스페놀A가 사용된다. 아기들의 성장과 면역 체계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스페놀이 성인의 뇌 기능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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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ㆍ사람 이름 안 떠올라”15가지 치매 의심증상 확인하세요
치매 예방법 이미지. [중앙포토] 서울에 거주하는 A(64)씨는 최근 부쩍 주변인들과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졌다. 머릿속에 맴도는 단어들이 쉽사리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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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한 잠꼬대·변비, 둔한 행동·후각은 단순 노화 아닌 뇌 이상 신호
파킨슨병 조기 발견법 발병하면 스스로 걷기 힘들고 우울·불안·인지장애가 찾아와 일상을 뒤흔든다. 대표적인 노인성 뇌 질환이지만 치매·뇌졸중과 비교하면 질환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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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죽음 당한 美국조 흰머리독수리···27년 미스터리 뜻밖 범인
물고기를 사냥하는 흰머리독수리. AP=연합뉴스 1994년부터 미국 남동부 아칸소 지역을 중심으로 흰머리독수리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했다. 몸이 마비되거나 경련을 일으키다가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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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미래를 묻다]인간 수명 연장…꿈 꿀 것인가, 꿈에서 깰 것인가
━ 므두셀라의 비밀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0년대 초, 필자가 미국 칼텍 대학의 박사과정 동안 젊음을 불태운 연구실의 옆 연구실은 시모어 벤저 교수의 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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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폐암 수술 후 표적 치료가 암 재발 89% 줄여
[권선미 기자]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다. 한 해 8만 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평균 기대수명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10명 중 3~4명은 암에 걸린다. 예전에는 암 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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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병든 혈관은 치매·협심증·심근경색 경보…오메가3가 든든한 방패
혈행 개선 도우미 요즘 같은 환절기는 혈관 건강이 취약한 시기다. 낮과 밤의 온도 차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 심혈관·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혈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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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유도 내시경, 1㎝ 이하 폐암도 70% 이상 찾아내
━ 라이프 클리닉 2020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악성 신생물(암)로 10만 명당 158.2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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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화내고 말 어눌해진 4050, 초로기 치매 의심
━ 헬스PICK 영화 ‘스틸 앨리스’에서 50세에 막 접어든 주인공 앨리스(줄리언 무어)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언어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늘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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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 약 아세요? 유한양행 '렉라자'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대장암·위암보다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은 1위다.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말기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폐암 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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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기력 북돋우고, 심신 다스리고, 뇌 건강 챙기고…예로부터 써 온 약재
건강에 도움되는 약재나 물질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최근 새로운 효과가 발견된 신물질이거나 전통적으로 그 효과가 증명돼 쓰이는 약재거나. 전자는 난치성 질환의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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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싶지 않은 인류, 어른 없는 ‘피터 팬 세상’ 될 수도
━ [미래 Big Questions] 젊음의 미래는 무엇인가? 루카스 크라나흐(1472~1553)의 ‘젊음의 샘’(1546). 늙음을 늦추려는 인류의 꿈은 이루어질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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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다 심장마비, 드라마 얘기 아니었다…韓의료진 첫 발견
3차원 입체 분자영상으로 보면 대뇌 감정활성도는 심근경색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증가하고, 심근경색이 회복됨에 따라 함께 감소했다. 제공 고려대구로병원 국내 의료진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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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병 기운 다스려 기력 회복, 심신 안정…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 예방
침향의 가치 재발견 최근 강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몸 관리, 즉 기력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전통 의학이 발달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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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 '뇌염증' 차단···국내 연구진 'C8-감마' 단백질 찾았다
치매환자 뇌의 성상교세포(적색)에서 발현이 증가한 C8-감마 단백질(흑색). [그래픽 석경호·류훈 교수] 경미한 뇌 염증은 곧바로 회복되지만, 과도한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