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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4분의 3 손상"…7개월 딸 12번 내동댕이친 외국인 친모
아동학대 이미지. 중앙포토 ━ "울면서 보챈다" 바닥에 12번 내동댕이 생후 7개월 된 딸이 "울면서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를 마구 때리고 방바닥에 10여 차례 내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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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40잔 억지로 먹여 사람 잡았다…美 뒤집은 사교클럽 신고식
교내 사교클럽의 신입생 신고식에 참석했던 미국 대학생이 음주 강요 끝에 숨져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술자리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24일(현지시간) 미국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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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률 5배 올린다…장기기증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23일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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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 ‘간’으로 산다···2021년 앞 고려인이 받은 ‘축복’
퇴원을 앞둔 김나리사 씨와 장기이식병동 간호사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은평성모병원 러시아에 사는 고려인 김나리사(50) 씨는 하마터면 2021년을 맞이하지 못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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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 살려주세요" 멕시코서 날아온 편지 한통의 기적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폐이식이 꼭 필요합니다” 멕시코에 사는 교민 김충영(55)씨는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멕시코시티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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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3명 살린 뇌사 아들의 마지막 이틀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 빨리 데리러 와. 응? 보고 싶어. 너도 엄마 보고 싶을 거 아니야…." 지난 11일, 부산대병원 외상중환자실. 마스크와 보호복 차림의 어머니가 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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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3명 살린 뇌사 아들의 마지막 이틀 [영상]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 빨리 데리러 와. 응? 보고 싶어. 너도 엄마 보고 싶을 거 아니야…." 지난 11일, 부산대병원 외상중환자실. 마스크와 보호복 차림의 어머니가 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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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간암 여성, 동생 간 이식받아 건강한 삶 찾아
최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40대 여동생이 간암을 앓는 60대 언니에게 간을 기증하는 ‘자매간 생체 간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여의도성모병원 간 이식팀(간담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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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떠난 '1살 천사'···뇌사 정민이, 3명에 새 생명 선물
석 달간 연명치료를 받은 생후 12개월 서정민 군이 지난 26일 심장,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났다.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 판정 후 석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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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 5명에 새 삶 선물한 딸 고맙다”
2012년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 이윤희씨(왼쪽 위)와 가족들. “메르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대로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7만명 아래로 떨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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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수술 후 6살 아들 피 토하고 숨져”…경찰, 대학병원 압수수색
편도 제거 수술 이후 치료를 받던 도중 뇌사 판정을 받고 다섯 달 만에 숨진 A군(6) 아버지가 지난달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해당 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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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수술 후 분수처럼 피 토해" 6살 아들잃은 아버지 靑청원
경남 양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상태가 악화해 결국 숨진 6살 아동의 아버지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을 촉구하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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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8명 살리고 떠났다, 9살 동원이와 마지막 인사 "잘 있어"
의식 없이 병상에 누운 아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뽀뽀를 한다. 이불 속에 숨어있는 발도 꼭꼭 주물러준다. 그러고는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 아들, 우리 이쁜이...잘 있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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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앙의료원 의사, 무연고자 동공 풀려도 뇌수술 강행"
국립중앙의료원 전경. [연합뉴스] 2017년 12월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과 A 의사는 남성 뇌출혈 환자(70)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뇌혈관 조영술을 실시했다. 하지만 조영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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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혼난 딸, 엄마 살해···엄마는 8천만원 갚으려 12시간 일했다
[연합뉴스] “어머니에게 단 하루도 주어지지 않은 시간이지만 피고인에게는 교도소에서 17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시간을 감사히 여기고 17년 후 어머니께 다시 한번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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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돈 받았냐” 장기기증 모욕한 네티즌
정종훈 복지행정팀 기자 ‘가족이 장기기증 결정한 것이지 본인 선행은 전혀 없다’ ‘내 의사와 상관없이 수술대 올라가 장기 빼가는 거 생각하면 무섭다’…. 지난달 21일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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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검사가 꿈이던 전교 1등 중학생, 7명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7명에게 새 생명 선물하고 하늘로 떠난 임헌태군. [사진 임성훈씨] “헌태야, 아빠는 네가 좋은 일하고 갔으니까 좋은 곳으로 갔으리라 믿는다. 누군가를 살리고 그 몸속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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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친형이 술집서 시비 붙어 폭행당해 죽었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술집에서 시비를 건 가해자에 폭행당해 숨진 20대 남성. [사진 페이스북] 20대 남성이 서울시 구로구 술집에서 시비를 건 가해자에 폭행당해 사망에 이른 사건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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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대 이으려고”…중국계 美 부모, 숨진 아들 정자 채취하려고 청원
미국 법정 이미지. [중앙포토]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사망한 아들의 정자를 채취하려는 중국계 미국인 부모의 요구가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6일 워싱턴포스트(WP)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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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할머니 돕다 교통사고로 숨진 19살 제주 청년
뇌사판정 후 장기 기증한 김선웅 군. [연합뉴스] 지난 3일 오전 3시께 김선웅(19·제주한라대 조리학과 1)군은 여느 때처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어두운 새벽길을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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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음주운전 양형 높여달라" 친구 잃게된 20대의 호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생사를 오가는 두 청년의 친구가 애끓는 청원글을 올리며 원통함을 호소했다. 2일 오후 게재된 이 청원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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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기기 영업사원에 대리수술 시킨 의사 징계 심의”
영업사원이 대리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장면.[사진 부산경찰청]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뒤 환자를 뇌사상태에 빠트린 전문의에 대해 의사단체가 징계 방침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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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영업사원에 대리 수술시켜 뇌사에 빠트린 병원장
영업사원이 대리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장면.[사진 부산경찰청] 의사가 의료기기 영업 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켜 결국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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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쓰러졌던 바른미래 구의원 후보, 끝내 숨져
바른미래당 로고 6·13 지방선거 후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은 바른미래당의 한 구의원이 24일 끝내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동구 구의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