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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도와드려요” 귀농인들 몰려들어 인구 증가한 청양
충남 청양군 청남면으로 귀농한 곽성웅·간미숙씨 부부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청양군에는 지난해 귀농·귀촌 목적으로 1702명이 정착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경기도 성남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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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 방역요원 600여명 뽑는다
경상북도가 상시로 구제역과 조류독감(AI)을 방역할 청년 525명을 새로 뽑는다. 경북의 한우 농가는 대략 2만2000여 가구. 아직 경북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들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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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땐 주택자금 1억까지 저금리 대출
━ 농식품부 종합 지원계획 발표 지난해 농촌 인구(읍·면 거주)는 939만 명. 5년 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2010년) 때보다 63만 명 늘었다. 1975년 1791만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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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곽은숙 씨 부부의 들꽃 이야기 14년
[전원생활기자]애니메이션 작가와 국어 교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외진 산골로 둥지를 옮겼다. 허름한 흙집 한 채를 얻어 손수 다듬고, 주변을 들꽃으로 단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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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반퇴세대, 빈집 리모델링 비용 지원
‘반퇴 세대’의 농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관련 규제를 푼다. 귀농·귀촌인이 빈집을 매입하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사전에 1000㎡ 이상 농지를 소유해야만 양도세를 면제해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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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둔 부부 전입 땐 집 공짜…신혼집 월 35만원에 20년
일본 시치카슈쿠정은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가 이사를 오면 월 35만원에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2014년 처음 지원된 2층집. [사진 시치카슈쿠정]저출산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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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경관·환경 분야 금상 전라남도 담양군 무월마을, 이웃끼리 돌담길 만들고 빈집은 한옥체험장으로
무월마을에는 마을 곳곳에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통문화가 잘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을주민의 공동체 활동인 ‘울력’에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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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농촌지역 빈집 턴 40대 구속
충남 아산경찰서는 4일 농촌 빈 집만을 골라 금품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6월 29일 오전 10시쯤 아산시 영인면 김모(70)씨의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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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려는 반퇴 세대 농사 체험 신청 받는다
서울시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귀농 전 농촌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고 농민들에게는 일손을 공급해주는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4060 반퇴 세대를 위한 ‘이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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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마을-강원도 정선군 남면 개미들마을] 주민 되려면 3개월 ‘체류 면접’ 통과해야
[이코노미스트] 마을기금 27만원에서 10년 새 30억원으로 ... 내후년 목표 50가구까지 5가구 남아 1. 마을 수익은 한옥 등 숙박시설을 짓는데 재투자한다. / 2. 폐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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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정착할지, 무슨 일 할지 …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지난해 6월 열린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모습. 텃밭에 상추와 풋고추를 심고 해질녘 앞마당에서 삼겹살을 굽는 전원생활은 상상만 해도 흐뭇하다. 하지만 상상을 실천에 옮기려면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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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비즈니스 천국 창농가 늘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1 교직 은퇴 후 경북 영천에서 천연염색 공방을 연 노해석(63)씨가 염색 작업을 하고 있다. 2 경북 풍기읍에서 사과농원을 운영하는 박현수(34)씨가 과수작업을 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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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비즈니스 천국…창농가(創農家) 늘어야 나라가 산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7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이촌향도(移村向都)' 행렬이 줄을 이었다. 도시는 일자리와 높은 수준의 교육·문화 여건을 갖추고 농촌 젊은이들을 유혹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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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정착할지, 무슨 일 할지…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텃밭에 상추와 풋고추를 심고 해질녘 앞마당에서 삼겹살을 굽는 전원생활은 상상만 해도 흐뭇하다. 하지만 상상을 실천에 옮기려면 부딪히는 벽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당장 어디로 가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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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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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비밀번호 적지 마세요
경남 진주경찰서는 9일 농촌을 돌며 빈집이나 주차된 차량에서 통장을 훔친 혐의(절도)로 A(45)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진주시 사봉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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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서달마을 70% 매입 … 미륵산 입구엔 '출입금지'
24일 울릉군 서면 태하리 서달마을 주민이 취나물을 말리고 있다. 이 땅은 2008년 보현산영농조합 법인이 사들였다. 뒤에 보이는 소방차는 3년 전부터 지금 자리에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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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괭이부리마을 '행복한 재개발'
26일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서로 끌어안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어울려 사는 게 행복하다”는 이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왼쪽부터 김명광(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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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차 노령인구 정점 도달…각종 사회문제 대두
[] 2013년도 중국의 노인인구 수가 2억 명을 돌파한 2억 200만 명으로 전체 국민 수의 14.8%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가기관 퇴직 노인 건강 협력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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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아갈래, 다 따져보고” … 귀농자 80%가 준비된 농군
경북 예천시 용궁면의 ‘식초 명인’ 한상준씨는 전형적인 ‘신귀농인’이다. 서울 강남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귀농을 목표로 3년 동안 준비를 거친 끝에 장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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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 세워둔 차·빈집 털이 기승 … 아산경찰서 “농번기 순찰 늘리고 CCTV 증설할 것”
#사례1 아산에서 20여 년째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한진만(50·가명·아산 인주면)씨는 올해 1월 황당한 사건을 경험했다. 오후 근무를 마치고 평소처럼 집 앞에 차를 세워둔 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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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농기계 비용 대주고 단양에 귀농인 뉴타운 짓고
지난 26일 오후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단지. 말끔한 차림의 남성과 여성 50여 명이 수첩을 들고 메모를 하고 있다. 옥천군 공무원의 설명을 놓칠세라 눈과 귀, 손을 바쁘게 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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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농어촌에 새바람 일으키는 색깔 있는 마을 5000개 조성”
서규용(64·사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틈만 나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맞물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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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끈 김기덕 터진 운동화, 브랜드가…'의외'
8일 베니스영화제 시상식장에 나타난 김기덕 감독의 구겨진 신발 사진. ‘집념의 야인’ 같은 그의 이미지에 맞아떨어진다. [베니스 로이터=뉴시스] 사춘기 시절 지독한 가난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