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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에 쓰레기사태…식수 비상
호우 때마다 상류에서 쓸려 내려오는 쓰레기.오염물질로 상수원이 크게 오염되고 있으나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다. 특히 흙탕물 유입과 수도관 파열로 인해 수돗물 수질까지 악화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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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활“생활속으로”…의식화운동 퇴조
오는 28일 전남지역 43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봉사활동 (농활) 을 시작하는 조선대 총학생회는 일손돕기과 함께 최근 고유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황소개구리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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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세계 물의 날]수질 갈수록 악화…누수 하수관 오염 주범
아무리 목이 말라도 바닷물을 마실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수자원이 충분히 확보됐다 하더라도 수질오염이 심하면 이용하기 곤란하다. 수량과 수질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수자원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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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10대 한국병]10.무분별한 지방자치(1)
시행 2년반동안 나타난 한국 지방자치의 문제점은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원칙없는 개발과 무모한 계획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런 현실은 근본적으로 지역주민.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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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백경]3.능정마을 사람들…살림 걱정에도 순박한 인심 여전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속출한다는 보도가 전파를 타고 전해지는 이곳 한반도의 남쪽 끝, 전남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갯벌가에 자리잡은 능정마을에는 봄이라도 재촉하듯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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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옆 춘천시장 호화관사 건립 논란
춘천시신동면혈동리 춘천시 쓰레기매립장 인근에 시장 관사가 수입 나무로 호화롭게 건축되고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춘천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춘천시후평동 64평형 H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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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식조사]下.일상생활…건강·환경(3)
우리 국민의 86.9%는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매우 많은 사람도 32%나 됐다. 신체중 위장등 소화기계통에 가장 관심 (40.9%) 이 높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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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골집뜰. 천연물감. 장독대
나는 문화유산을 우리보다 앞서 살다 간 분들이 남긴 삶의 흔적이라고 보고 싶다.삶의 흔적은 동시에 앎의 흔적이기도 하다.집을 지을 줄 아는 이는 집을,그림을 그릴 줄 아는 분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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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몸살 집하장 마련 대책을
얼마전 시골 친정에 다녀왔는데 갔다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쓰레기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요즘 수도권에선 젖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시골 쓰레기는 방치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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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봉사활동 새로운 방향 찾아-자원봉사大축제 엿새째
『학생들의 다채로운 봉사 아이디어를 받아보고 교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학생들에게 봉사프로그램을 스스로 찾게 했더니 교사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많았습니다.』 중앙일보.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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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작물 손대는 피서객 한심
7월말과 8월중순까지 도시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되면 우리 시골의 인심이 흉흉해진다.왜냐하면 피서온 외지인들로부터 수확기에접어든 농작물과 과일등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고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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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민선단체장 평가를 보고
중앙일보는 오는 7월1일 민선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 도지사 15명과 시장 71명등 전국 86명의 단체장을 대상으로1년간의 업적을 종합평가,지난 17일자부터 연재했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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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職 버리고 농군 변신 윤구병씨
지난해까지 충북대 철학과교수였던 윤구병(尹九炳.53)씨는 어느새 진짜 농군이 돼 있었다.여러해 전부터 산과 바다와 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대안(代案)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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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환경전문가 20명 생활정치 기대
15대 국회에 진출한 신인중에는 환경관련 전문가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띈다.전직 환경처장관.환경운동가.환경이론가.환경보호주의자 등 환경문제를 소리 높여 외쳐대는 사람들이다.여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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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부산 북.강서 乙
「30~40가구씩 옹기종기 모여사는 자연부락이 1백48개.주민중 농민의 비율이 절반을 웃도는 지역.전체 면적의 63%가 20년 넘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변변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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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東泳 고양시장
『고양시는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벌이고 있는 자족시설 유치운동에 가능한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신동영(申東泳)고양시장은 국제외교단지.국제종합전시장등 일산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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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 환경.보건.복지정책 워크숍-중앙일보사 후원
中央日報가 후원하는 「지방자치시대의 환경.보건.복지정책 워크숍」이 1일 서울 을지로입구 삼성화재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및 의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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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곳곳 행정 허점.시민들만 골탕
1일 출범한 전국 35개 통합시 대부분에서 통합에 따른 공무원 인사지연,기구개편및 업무분장지연,청사미확보등의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 행정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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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84% 도시서 산다-내무부 94년 한국도시연감
농촌등 지역발전 공약에도 불구하고 도시로 몰려드는 도시집중 현상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전국민의 84%이상이 도시에 사는「도시국가」가 됐으나 이같은 과도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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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상향설계 환경그룹이끄는 郭英薰박사
서경(書經)은 유교(儒敎)정치의 이상(理想)을 기술한 책이다.최고의 정치이상에는 신성(神聖)이 자욱히 깔려 있어야 한다고생각해서 그 필요 때문에 그랬던지 이 책은 유교정치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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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2천명 참가하는 농협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국민들의 불편을 줄여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6,27일 이틀간 전국에서 펼쳐질 「전국자원봉사경연 대축제」에 2천명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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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내년 창원군내5개면과 통합돼 경남의 중심도시로
우리나라 근세사의 격변기마다 민주화의 선봉에 앞장섰던 마산시가 내년1월1일 창원군내 5개면과 합쳐 경남의 중심도시로 새로태어난다. 통합마산시는 마산시민 38만1천명과 창원군 5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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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 주민조사 결과 분석-집중취재
이번 시.군통합 주민의견조사결과 찬성은 市에서,반대는 郡에서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찬성했던 시쪽에서는 도농간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전남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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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업들의 개조구상
21세기의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6백년 동안 한반도의 중심이었던 서울은 앞으로도 계속 수도로남게 되고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