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 후보 6명중 3명이 여성…중기장관에 외교통 깜짝 발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
'올챙이'를 열받게 하지 말라, '난임 원인 50%' 남편의 속앓이
탄생의 동행 ② 간과하기 쉬운 남성 난임 난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적 안정 등을 이유로 초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남성의 생식세포인 정자의 질도 떨어진다. 운동성이 떨
-
[이번 주 핫뉴스]북 도발?…11일 韓 기준금리ㆍ13일 美 CPI 등 주요 지표 공개 이어져(10~16일)
4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선거법 개정 #이재명 #양곡관리법 #바이든 아일랜드 방문 #룰라 방중 #탈북어민강제북송사건 재판 #정순신 청문회 #기준금리 #美 CPI #한미
-
남아도는 쌀 어쩌나…“정부가 사들여야” “생산 줄여야”
지난 9월 경남 함안군의 한 논에서 농민이 수확을 앞둔 볏논을 갈아엎고 있다.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농민 100여명은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 대책을 촉구
-
남아도는 쌀, 8년 뒤 64만t인데…"정부 다 사야"vs"생산 줄여야"
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두고 여야 간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부의 쌀 자동 매입 의무화 법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쌀의 초과공
-
당정, 양곡관리법 반대 재표명…“농업발전에 전혀 도움 안 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양곡관리법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과잉 생산된
-
“이, 역공했지만 안정감 없어” “윤, 선방했지만 디테일 부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특별히 득점한 사람도, 특별히 실점한 사람도 없었다.” 지난 3일 열린 첫 대선후
-
김병국 한국농업연구소장 "잘사는 농민, 살기 좋은 농촌 미래를 위한 준비"
합병 권유를 받은 조합을 농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극복하여 충북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일궈낸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10대~14대)과 농업협동조합에 대하여 대담을 나누는 시간
-
‘면적 비례’ EU 직불금은 미친 짓, 한국이 반면교사 삼아야
앨런 버크웰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명예교수가 EU 농업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유럽연합(EU)의 현행 농업 직불금 제도는 미친 정책이다.
-
농촌생활 힘들다고요? ‘귀농닥터’가 해결해줍니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5) 귀농학교 참가자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농정원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인 '귀농·귀촌 멘토링 제도'는
-
[분수대] 쌀의 눈물
양영유 논설위원 황금빛 물결이다. 태풍도 없었던 풍성한 가을, 벼도 콩도 수수도 제 몸이 무거운 듯 고개를 떨군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들녘은 콤바인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벼 이
-
[시론] 청년에게 농업을 권하기에 앞서 …
김가영 소녀방앗간 이사 요즘 청년 벤처 창업으로 농업이 뜨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정부에서도 청년 농업벤처 창업을 돕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도 합니다. 저는
-
[BBQ가 불 붙인 ‘치킨게임’에 농식품부 반격] 9월 닭고기 공시제로 치킨값 잡는다
코너에 몰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 농식품 유통 분야 전반적 개선 전망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4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했다. 취임 인터뷰에서 닭고
-
[이택희의 맛따라기] 순대 역사를 새로 쓴다…『순대실록』 책 내는 육경희 사장
대학로 ‘순대실록’이 개발한 대표 메뉴 ‘순대스테이크’(1만4000원)는 구운 다음 데운 철판접시에 담아 상에 나가면 칼로 잘라서 먹는다.돼지고기·양파·찹쌀·양배추·대파·검은콩·당
-
소득원 못 찾고 원주민과 갈등 준비 안 된 귀농인 ‘다시 도시로’
진안 원연장마을 마을기업 ‘꽃잔디밥상’은 외지인을 상대로 친환경 음식을 팔고 있다. 귀농인 김재현(뒷줄 오른쪽)· 신지연(뒷줄 왼쪽) 부부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특산물을 들고 환
-
'쌀값 폭락' 풍년 앞두고 논 갈아엎은 농민들…aT 앞서도 규탄 시위
[뉴시스]벼 수확을 앞두고 농민들이 논을 통째로 갈아엎었다. 정부에 쌀값 폭락 대책 마련을 압박하기 위해서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익산시농민회는 20일 익산시 오산면의 한 논
-
[노트북을 열며] 해법 못 찾는 첨단 온실 재배 토마토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2013년 봄. 당시 동부그룹 계열 동부팜한농이 운영하던 경기도 화성 화옹간척지의 대형 유리온실에 간 적이 있다. 테니스 동호회의 야유회 길에 그 회사에서 근무
-
日 지방창생상 "지방 없이는 나라도, 미래도 없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지방창생상이 지난달 말 도쿄 집무실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지방 없이는 나라도, 미래도 없다. 일본이 지방 살리기를 통해 인구 감소를 막고 나라의 활력을 되찾는
-
“내가 기업 임원이었는데 … ” 과거는 잊고 주민과 어울려라
2013년 말 부산의 한 회사에 다니던 김모(56)씨는 아내와 함께 경남 거창군의 한 마을로 귀농했다. 퇴직 전 귀농지원센터를 찾아 교육도 받고 정보도 챙기며 벼농사를 준비했다.
-
평균 준비 18개월 …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귀농 성공”
서울에서 30년간 여행사를 운영하던 주호병(56)씨는 2013년 동갑내기 부인과 함께 고향인 충남 홍성군 금평리로 귀농했다. 주씨는 2010년부터 매달 두세 차례씩 주말을 이용해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향토색 분명한 우리 누룩, 마을마다 술 익는 향 모두 달라
우리 전통술의 주 재료인 누룩을 발효시키는 누룩방. 천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누룩의 재료와 제조법은 다양하다. 술의 향과 풍미는 누룩에 따라 달라진다. [중앙포토] 나그네가 길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향토색 분명한 우리 누룩, 마을마다 술 익는 향 모두 달라
우리 전통술의 주 재료인 누룩을 발효시키는 누룩방. 천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누룩의 재료와 제조법은 다양하다. 술의 향과 풍미는 누룩에 따라 달라진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
북한 역사는 피의 숙청사 … 공개 총살, 무조건 복종 유도
공개처형은 ‘공포의 통치술’이다. 최소한의 존엄도 갖추지 못한 채 처참하게 최후를 맞는 장면을 군중들이 목도케 함으로써 권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을 유도한다. 장성택 실각설이 불
-
“귀농은 사회적 이민 … 농사 멘토 반드시 만들어야”
관련기사 외로울사 이 내 몸은, 뉘와 함께 귀농할꼬 지난해 농촌으로 내려간 귀농·귀촌 인구는 2만7008가구. 2011년(1만503가구)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2008년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