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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햅쌀 누보 막걸리’ 내놓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싸롱 마고’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대생부터 의사·요리사·주부·교사·와인 소믈리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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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햅쌀 누보 막걸리’ 내놓겠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싸롱 마고’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대생부터 의사·요리사·주부·교사·와인 소믈리에까지 40여 명에 달했다. 연령도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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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이면 한국과 일할 것"
지난 16일 늦은 저녁,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샤브가트 툴리아가노프 차관은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의 전화를 받았다. “한국 언론인의 나보이 경제특구 취재에 동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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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46억살 지구 망친 100년간의‘환경 만행’
20세기 환경의 역사 J R 맥닐 지음, 홍욱희 옮김 에코리브르, 688쪽, 3만8000원 1952년 12월 4일 영국 런던에 겨울 추위가 닥쳤다. 100만 개의 석탄난로 굴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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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0만원 법니다 이 농부가 사는 법
지난달 23일 강원도 원주 시내에서 승용차를 타고 남쪽으로 20분 달려 도착한 원주시 신림면 용암3리. 동네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을 지나자 250동이나 되는 비닐하우스 단지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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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짜가 없는 세상
제5회 환경영화제가 22일 서울 상암동 CGV상암에서 시작된다. 1주일간 30여 개국 160여 편이 상영된다. 영화제에 앞서 영국 BBC방송이 만든 다큐멘터리 ‘갈라파고스-불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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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9시간 연해주서 3모작’ 캄보디아까지 후보지 5곳 떠올라
지난 3월 초 대두를 수확하고 있는 브라질의 한 농장. 브라질은 정부가 구상 중인 해외 식량기지 후보 중 한 곳이다. 중앙포토 정부의 해외 식량기지 개척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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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기씨(전 삼영벨트공업 대표)별세 外
▶김광기씨(전 삼영벨트공업 대표)별세, 김재걸(프로스트엔 설리반 팀장)·재경씨(DHI 연구원)부친상, 김태일씨(오하이오주립대 연구소 근무)장인상=28일 오전 10시 수유1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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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08년도 북한 신년공동사설 평가
1. 개요 o 「공화국 창건 60돌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역사적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 題下의 당․군․청년보 「신년공동사설」을 발표 - 금년도(공화국 창설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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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위사업청 外
◆방위사업청▶정책홍보관리관실 홍은수▶사업관리본부 정청식▶계약관리본부 강은호 김한섭 민장근 박태순 ◆대전시▶건설관리본부장 직대 이상용▶보건환경연구원장 김홍목▶감사관 정경자▶경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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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내가 바다에 빠져 죽다 살아났지”
생산 야드 150만 평, 종업원 2만5000여 명, 2007년 예상 매출 15조2000억원, 수주 목표 181억 달러. 이것이 외형상 나타난 현대중공업의 현주소다. 여기에 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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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미국, 마지막 일주일 쌀 개방 거칠게 요구"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사무실 문 앞에는 눈에 띄는 작은 문구가 하나 걸려 있다. 'Life is tough. It's tougher, if you are stupid(인생은 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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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다음은 북한이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에 게재한 공동사설 전문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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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정부서 넘길 건 과감히 넘겨야 지방분권 성공
이명박 서울시장(中)과 김흥식 장성군수(左)가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과 함께 ‘지방행정의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좌담은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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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에너지 목줄 쥐고 "공급 중단" 위협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650㎞ 떨어진 바바예보에서 지난해 말 북유럽 가스 수송 사업을 위한 가스관 연결 행사가 열렸다. 사업이 완공되면 발트해를 지나 동유럽을 거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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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조류독감 백신 개발 개발경쟁
아시아에 이어 터키 등 유럽지역에서도 조류독감이 발생, 전세계에 조류독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을 막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한 각국의 노력도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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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쓰나미 현장에 가세요?”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요즘도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면 쓰나미 때문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곳의 피해 복구가 적어도 3년간은 중요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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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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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라디오방송 출연내용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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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포장 리얼타임' 신선함 그대로
세계 최대의 청과기업 돌(Dole)은 글로벌기업의 모델이라 부를 만하다. 하와이에서 파인애플 농장으로 기업을 일으켰지만 이제 하와이에 생산기지가 없다. 하와이 파인애플 농장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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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기자의 새만금 르포] 끝이 보이지않는 새만금 갯벌
어린이들이 가장 크다는 것을 말할 때 하늘과 바다를 상징으로 든다. ‘하늘만큼 땅 만큼’, ‘바다 만큼’.그러나 바다와 하늘같은 곳은 크기의 짐작이 가지 않는다. 아마도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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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주5일제보다 돈이 좋아"
중국이 '쌍휴일(雙休日)'로 부르는 주5일 근무제를 처음 도입한 것은 1995년이다. 그 해 5월 중국 노동부의 한 관리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의 배경을 "세계 1백40여개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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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무너지는 중국의 주5일 근무제
중국이 ‘쌍휴일(雙休日)’로 부르는 주5일 근무제를 처음 도입한 것은 1995년이다. 그해 5월 중국 노동부의 한 관리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의 배경을 “세계 1백40여개 국가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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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패스트푸드, 왜 나쁠까?
"싸고 빠르며 맛있다."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가 지구촌의 입맛을 통일시킬 정도로 인기를 끄는 이유다. 패스트푸드 문화의 상징인 미국 맥도널드 햄버거만 세계적으로 하루 5천만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