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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통」 9명 송치
국가안전기획부는 25일 사화주의국가건설을 기도, 경기도성남지역을 거점으로 노동자·농민·학생 등 운동권 활동을 배후선동하고 이적단체인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를 전국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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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위 건의 행정규제 정비내용
▲국제계약체결 신고제 폐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설립 신고제 폐지 ▲소비자단체 등록기준 합리화 ▲외국용역발주 승인제 폐지 ▲기술용역업 등록업무 민간위탁 ▲연합기술 용역업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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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통」이적단체로 규정 공동의장등 셋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29일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민자통)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공동의장 박창균(64·광의교회목사), 간사장 이규영(53·자동차보험 남광대리점대표), 대의원 이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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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윤서 북 요원과 첫 접촉|영장을 통해본 서의원 방북 행적
피의자 서경원 (52)은 평소 『한반도의 분단은 강대국의 대립과 강제에 의한 것이며, 8·15해방은 지배자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바뀐 것에 불과하고 남한이 예전에는 식민지였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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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종합대책 주요내용은
이번에 발표된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 농업진흥공사를 농어촌진흥공사로 확대개편하고 농지관리자금을 신설, 농지구입자금과 농지임대차업무를 주선한다. 농지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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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금리5%로 인하
정부는 영세농과 소농이 안고있는 기존부채를 호부2백만원(상호금융 1백만원, 중장기자금 1백만원)한도 안에서 금리를 영세농(경작면적 0.5ha미만)은 무이자로, 소농(0.5∼1ha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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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섬 독도에 푸른 꿈 심는다"
『바위섬 독도를 푸르게 가꾸자』 전국산악동호인과 울릉군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푸른 독도 가꾸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푸른 독도 가꾸기 모임」(회장 이덕영·41·울릉군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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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의식화 교육"위험 수위"
중. 고교생들을 상대로 한 의식화 교육이「위험수위」에 도달했다. 대학 운동권을 중심으로 했던 좌경 의식화가 최근 중·고교에까지 확산되는 등 좌경 오염현상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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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공사 만들어 전업 농 육성
정부는 영농규모확대를 통한 전업 농 육성을 위해 연내에 농지공사를 설립, 농지구임자금·농지임대차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농지관리기금」을 신설, 오는93년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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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재해 보상 보험」 92년 이후 실시|당정 발표 농어촌 발전 대책 내용
정부와 민정당은 18일 당정 협의를 갖고 농업 구조 조정, 농촌 공업화,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 발전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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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 조합장 "직선" 막 올라
【지방종합】농·수·축협 법 개 정에 따른 조합장 직접선거가 8일 충북 청주 축협조합장 선거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3월중 1백83개 조합장이 바뀐다. 전국 1천5백5개 농협,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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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쟁의엔 공권력 개입 자제
정부는 7일 오후 조순 부총리 주재로 13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노동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노사관계의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토의내용을 지상 중계한다. ▲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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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농정」의 자극제 돼야
전국농민운동연합이 농민운동단체들의 통합조직으로 발족,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끈다. 우리는 전농련 발족의 정치·경제·사회적 의미가 크다고 보며 앞으로 전농련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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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를 살리는 길
「부시」미대통령은 이번 방한 때 미국의 시장개방에 상응하여 한국도 시장을 더 개방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은 이미 예상되던 일이며「부시」의 방한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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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개방품목 국회동의 얻자-농촌경제연 「농수산물 수입정책」 토론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7일 오후 농경연대회의실에서 농어민·농민단체· 농수축협·학계·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농수산물 수입자유화예시계획에 관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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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입개방 피해 정부보상 대책 있어야"
정부가 농수산물의 개방을 단행하더라도 개방계획을 국내 농업구조 조정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감산·폐경·대체 작목 개발에 따른 경비를 정부가 지원하고 전업을 희망하는 영세농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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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청사진」제시 급하다-문병호
마침내 농촌이「반란」을 일으켰다. 87년 가을부터 일부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수세 거부 운동과 지난해 가을 이후 전국에 번진 고추재배 농민들의 집단 시위는 올 들어 왕조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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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개회 맞춰 1월부터 계획
여의도 농민시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5일 이번 시위가 농민·재야단체에 의해 국회 개회에 맞춰 1월부터 치밀하게 준비·계획되었음을 밝혀내고 시위현장에서 연행한 28명중 7명을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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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집중수사
경찰은 시위현장에서 이재열씨(32·농업·전북 임실군 성수면 월평리314)등 28명을 연행하고 식칼2개·죽창17개·몽둥이 20여개를 압수하는 한편 이번 집회의 주모자와 배후세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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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농산물개방-울며 겨자먹기
『한미통상마찰의 1차적 과제가 농산물수입개방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까. 정부로서도 불공정무역국가로 지정 당하지 않기 위해 서둘러 농산물수입예시화계획(89∼91년)을 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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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문화」에서 「자제문화」의 해로|송복
올해는 80년대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한해. 이 한해 우리가 꼭 다지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만일 그것이 현재 이 상태, 이 지경으로 지속되어 90년대도 그대로 연속될 경우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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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집단|크고 작은 이익 분별해얗나다
「6·29」 선언을 신호탄으로 우리사회는 민주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제 첫 걸음마 단계를 거치고 있는데도 빌써부터 사회도처에서는 「내 이익」 「우리이익」 만을 챙기려는 다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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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논리 보다 정치적 결정
올해 추곡수매가가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단체의 이해대립, 물가 당국인 경제기획원과 농민 보호편에 선 농림수산부 사이에 줄다리기 등 우여곡절 끝에 16% 인상으로 결말이 났다.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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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철폐 결의 대회|학생·재야 l8개 단체
서울 민족민주운동협의회준비위원회 등 재야 18개 단체 회원 및 학생 5백여명은 27일 오후2시부터 고대대강당에서 「반민주악법 개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우정) 주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