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지원책

농공단지업체 절반이 휴·폐업/인력·자본·기술취약순 어려움 많아

◎상의조사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 명목으로 개발된 전국 2백54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절반이상이 공장문을 닫고 폐업했거나 가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

소작농 양성화 등 농정개혁안 건의/농민 4개 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경실련)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농어민후계자중앙연합회·농민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는 26일 공청회를 갖고 농업진흥지역을 확대할 것 등의 「농정개혁안」을 공동

농정 선거선심에 이용말라(사설)

최근들어 집권 민자당과 정부가 농촌지원 및 중소기업 문제에 집중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당정협의 과정에서 나온 대책들이 자칫 경제의 효율성에서

「농업산업」에 금융지원 절실/「농외소득원 개발」 심포지엄

◎산지가공·유통참여 UR 극복을/개발 지원금 특산단지등에 투자 농민의 농외소득 증대와 관련,농민이나 농민단체가 농산물의 선별·포장 등 산지가공에 참여하면 기존 농업소득의 50∼1백

발전잠재력 극대화시켜 성장 가속/「7차 5개년계획」 무엇이 담겼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ㆍ농외소득을 60%로/국제화 맞춰 산업대형화… 기술인력도 확충 7차 5개년(92∼96년)계획은 21세기를 내다보면서 90년대를 설계하는 청사진이다. 정부는 계

근본대책 없이 홍보에 급급(UR농업협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중)

◎서툰 선진국행세 이젠 자중할때/범정부적 지원책 수립ㆍ검토 마땅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여덟번째 다자간 무역협상인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은 그 탄생배경부터

정부미 10만 가마 방출/소비능력 감안해 보류/강 농수산장관

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은 22일 국회농림수산위에서 『경제기획원이 지난 19일 물가안정을 위해 매일 정부미 10만섬씩 방출키로 했으나 현실적 소비능력을 고려,채택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하반기 안정기조 회복이 급선무"

우리경제는 지난 30년간 세계가 주목하는 고도성장을 이룩, 1인당GNP 5천달러시대를 열었고 세계10대무역국대열에 진입했으며 이를 토대로 90년대에는 선진국진입을 목표로 세워놓고

"정부의 재정부담 늘려야 한다" 농어촌 의료보험 문제점과 대책|-문태준

예상한 바와 같이 농어촌의료보험이 처음부터 여러 문제가 나타나 그 앞날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피보험자인 농어민들의 불만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것으로 집약된다. 첫째, 보험제도에

앞으로 3년간 7,500억 부담 던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농어가 부채 경감 조치는 현재의 금융관행으로 보아 제2의 농어촌 고리채정리라고 할만큼 파격적인 내용이다. 1조원의 농어촌 사채를 공금융으로 대환해 주는 것을

가능한 대화노력 총동원 ○…24일 상오 열린 민정당 당직자회의는 신민당이 서울대회에 내건 직선제 관철 및 영구집권음모분쇄의 구호를 애학투가 그대로 채택하고 있다고 보고 주목. 당직

국회 본회의-지상 중계

▲김태호 의원 (민정)=사회 안정에 위협을 주는 원인 중의 하나는 개헌 서명 운동이다. 개헌 문제를 둘러싼 신민당의 언동은 다중을 규합, 혁명적 방법으로 탈권을 기도하는 행위로

공정거래 정착·수입확대

또한 경제전체를 경쟁체제로 들어서게 하기 위해 공정거래 질서를 정착시키고 수입자유화를 포함한 대외개방정책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 다섯째, 식량절약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어민의 소득향상 최대 지원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농수산부를 순시, 『우리 나라 농민들의 소득은 많이 향상되었으나 어민들의 소득은 뒤떨어진 감이 있다』고 지적, 어선의 대형화와 동력화·장비현대화를 중점

박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는 이제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와 경험과 자신을 토대로 하여 내년부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 계획이 끝나면 1981년에 가면 우리 경제규모는 크게

예산 소득증대 집중

박정희 대통령은 시장·군수대회에서 유시를 통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지방예산의 효율적인 사용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고 『예산배정에 있어 사업의 우선 순위를 먼저 정해야 할 것』

자주국방으로 자립 번영|박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69년의 시정방침을 밝혔다. 정일권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2차경제개발5개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자주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