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부 인사

도입 비료값 35％ 인하하라

국회 농수산위는 19일 원양어업 대책과 비료 부정도입 사건 등에 대해 이틀째 질의를 계속했다. 최각규 농수산장관은 18일 회의에서『「캄차카」어장을 계속 확보하기 위해 외교경로를 통

어민의 소득향상 최대 지원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농수산부를 순시, 『우리 나라 농민들의 소득은 많이 향상되었으나 어민들의 소득은 뒤떨어진 감이 있다』고 지적, 어선의 대형화와 동력화·장비현대화를 중점

「중앙청과장=출세」의 등식이 꼭 성립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직업공무원의 꿈은 과장→국장→실장→차관 등으로 올라가는 승진-. 각 부처직제 개정으로 새해 들어 1급(실장)·2급 (국장

농수산부 곧 대폭 인사 단행

농수산부는 직제 개편 안이 확정됨에 따라 금명간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29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본부 직제 개정과 산하 기관의 기구 변경, 또 공석중인 농협 회장 후임을

5백6만불 행방 추궁

백승빈씨의 거액 외화도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별형사부(안경상 부장검사)는 백씨의 유출액 중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5백65만「달러」의 행방을 캐고 있다. 백씨는 지금까지의

협잡꾼에 놀아난 당국, 농민만 희생

이번 사건은 해방 후 최대규모의 외화도피 사건이라는 점에서보다도 농민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농수산부와 농협이 한 사기꾼에게 어이없게 우롱당 함으로써 최종 피해자가 농민이었다는 점에서

호화 주택·묘지에 행정 제재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호화 주택, 요란한 결혼식, 왕릉 같은 묘지 건설을 예로 들어 요즘 가정의례준칙, 시행이 문란해지고 있다고 지적, 『단속 법규를 보

고교 입시 제도 환원용의 없나

국회 예결위는 19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 질의를 계속해 동해안 어부 조난 사건, 교육 정책·관기 확립 문제와 관련한 문제들을 따졌다. 질의에는 최세경 (공화), 김창환

농개공, 임원전원 임기만료 앞두고 술렁

농수산부산하기관인 농어촌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임원 전원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거의 일손을 놓고있다. 본래부터 할 일이 별로 많지 않은 곳이긴 하지만 오는 11일엔 김정오 사장, 20일

농업 개발자금계정 설치

국회예결위는 20일 김용채(공화) 유제연 신상우(신민)의원의 질문을 끝으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2일간의 정책질의를 마치고 소위를 구성,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김용채 의원은 『중동지역

한국의 안정과 국력신장 아시아 평화유지에 공헌

강원도 안보정세보고회가 18일 낮 최규하 국무총리·황산덕 법무·최각규 농수산부장관·박진환 대통령특별보좌관을 비롯, 유근국 통일주체국민회의 사무총장·강원도출신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

농협, 고 부회장만 유임 나머지는 바뀔 전망

농협 임원진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가 2∼3일 내로 단행될 전망. 부회장과 두 임원이 22일과 27일자로 각각 임기가 만료되고 공석 한자리가 있기 때문에 이번 인사는 임원진 과반수에

경제왕래

신동산유국들이 원유 값을 금년 말이나 내년 초에 10∼15%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해짐에 따라 상공부는 오르기 전에 최대한 비축해두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상공부는 중동 산유국들의

농수산부 산하기관 잇단 고위층 인사 설

수산청, 수협, 농협 등 농수산부산하기관은 9월 한달 동안 고위 간부직에 대한 인사가 연달아 있을 듯. 수협은 2이사가 임기 만료되고 농협은 3임원의 임기만료와 함께 최근 모종 사

농협의 고 부회장 연임문제에 관심집중|상담요령도 지역 따라 큰 차, 미소 금물도|인플레 우려로 금융긴축 준비하는 일본

최각규 농수산부 장관은 오는 9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농협중앙회의 3임원에 대한 인사 때문에 고민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농협의 일꾼」고상겸 부회장의 거취다.『농협에서는

경제 왕래

무릇 모든 사물에는 두 가지 표리 관계의 면을 지니고 있듯이 흉사가 겹치고 있는 농수산부 안에도 한쪽에서는 반가운 소식을 고대하고 있는 직원이 많다. 잇단 사건으로 한편으로는 고위

차관 보급 대폭 인사

농수산부는 차관 인사와 때를 같이하여 차관 보급도 대폭 이동, 다음과 같이 내정했다. ▲식량 남욱(농산물검사소장) ▲농정 함만준(기획관리실장) ▲식산 오준석(농정) ▲기획관리실장

차관 보급 이동 내정

한편 농수산부는 차관보급 인사 이동도 곧 단행할 예정인데 ▲식량 차관보에는 남욱 농산물검사소장 ▲농산물 검사소장(1급)에는 배규성 식량차관보를 전보키로 내정했다. 그리고 ▲식량차관

차관·차관회의

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땅굴시찰결의, 「골프」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

영수증발급 기피한 17개 식당 행정처분

서울서는 20일 관인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거나 외래품사용·주방이 불결한 17개 업소를 적발, 3개 업소를 15일간 영업정지, 2개 업소를 경고및 시설개수명령하고 4개 업소를 시설개수

종축장장 김영진씨|농수산부 대폭 인사

농수산부는 공석중인 국립 종축장장 (1급)에 김영진 축산 국장을, 양곡 관리국장에 하용주 가공 수송 과장을, 주 이태리 농무관에 이병점 국제 협력 담당관을 각각 승진 기용키로 내정

임기만료 앞 둔 임원들 눈치작전 한창

농수산부 산하 4개 단체는 금년 중 임기 만료되는 임원이 많아 벌써부터 눈치작전이 치열하며. 특히 부장이하 전 임원의 임기가 오는7일에 끝나는 농업진흥공사는 거의 일손을 놓고 초조

$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

76년부터 여러 가지 제도와 절차가 바뀐다. 또 가격과 요금도 많이 오른다. 우선 소득세의 부양 가족 공제가 월 1인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되어 소득세 부담이 약간씩 주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