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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서울 안가고 지역에 곧바로"…충남 발 농산물 '유통혁신'
충남 예산군 신례원면에서 30년 이상 쪽파를 재배하고 있는 지재순(61)씨는 지금까지 쪽파를 수확하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팔거나 농산물 수집상에 넘겼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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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단계 줄여 농가소득 쑥
충남 청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원들이 표고버섯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충남 청양군 대치면에서 올해로 35년째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유선면(61)씨의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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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바꾸니 농가 소득이 절로 상승.. 충남발 농업 혁신
충남 청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원들이 표고버섯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청양지역 표고버섯 재배농민들은 공동선별출하 조직을 만들어 농산물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생산한 농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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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계란도 외면 “선뜻 못 사겠어요” 대형마트 매출, 파동 전의 절반 수준
‘살충제 파동’ 이후 하루 만에 대형마트 매대에 계란이 다시 등장했지만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마트는 17일 계란 매출이 지난주 목요일 대비 46% 감소했다고 18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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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안샀다…대형마트 계란 매출 절반 뚝
대형마트 계란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사진 중앙포토]‘살충제 파동' 이후 하루만에 대형마트 매대에 계란이 다시 등장했지만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마트는 17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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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단계 거래 구조 1년 전 그대로 … 봄배추값 폭락해도 정부 속수무책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배추 재배 농민들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밭을 바라보고 있다. 농민 이양재(왼쪽)씨는 “이 배추들이 수확될 때쯤 안 팔린 월동배추와 봄배추가 쏟아져 시세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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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800원 배추, 산지수집상 3번 거쳐… 밥상 오르니 5300원
전남 진도군의 한 배추밭. 인부들이 1.5t 트럭에 배추를 담고 있다. 이 배추밭에서만 배추씨 파종에서부터 밭떼기 매매, 밭떼기 상인들끼리의 거래 등 3~4차례 유통 단계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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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번엔 반값 농수산물 … 싸게 더 싸게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유통센터인 ‘이마트 후레쉬센터’. 유통단계를 줄여 농수산물 값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사진 이마트]이마트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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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1년내내 같은 값에 팔겠다”
국내 최대 농수산물 가공·저장·포장 센터인 이마트 ‘후레쉬 센터’가 14일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다. 13일 직원들이 감자를 선별하며 시험 가동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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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산물 유통 개선, 농협이 앞장서라
이명박 대통령이 “고생해서 생산한 채소를 농민들은 헐값에 팔고, 소비자는 비싼 값에 사먹는 경우가 많다”며 “불공정 사례가 없도록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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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단속 늘리고 처벌 강화해야”
한때 인터넷에 ‘한우가 비싼 것은 유통 과정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됐기 때문’이라는 유언비어가 떠돌았다. 지나치게 비싼 한우 가격이 이 같은 루머까지 만들어낸 것이다. 한우 가격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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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심값, LA·런던의 3~4배
# 미국 LA에 사는 박상진(40.사업)씨는 얼마 전 고국을 찾아 동생 가족과 식사를 한 뒤 깜짝 놀랐다. 식당에서 저녁 한 끼 먹는 데 무려 40만원이 들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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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달 앞…백화점 구매담당 따라가보니 1억어치 망고 사기 힘드네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의 정준경(右) 과장이 1일 제주도의 망고 농장에서 팀장인 이종묵 부장과 함께 망고의 당도를 측정하고 있다. 1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상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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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값 크게 올랐다
설이 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불경기에다 폭설과 한파까지 겹쳐 설 경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백화점은 지난해 설보다 매출이 조금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래시장은 손님이 절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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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농산물 유통망 확보 시급
지난 1995년부터 1백50m의 암반수를 개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이 등을 재배하고 있는 표기석(表基錫.62.홍천군 남면 명동리)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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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전문시장 필요
지난 95년부터 1백50m의 암반수를 개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이등을 재배하고 있는 표기석 (表基錫.62.홍천군 남면 명동리) 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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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유통망 미비…전문시장 시급
지난 95년부터 1백50m의 암반수를 개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이등을 재배하고 있는 표기석 (表基錫.62.홍천군 남면 명동리) 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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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10. 요즘은 남는게 없어요
'배추장관' '무장관' '양파장관' ….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농산물별로 수급 (需給)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상 (巨商) 들을 일컫는 말이다. 어느 시장이나 있게 마련인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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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농어민-도매인 직거래 허용키로
내년 7월이후부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현행 경매제도외에 도매인 제도가 도입돼 농어민들이 자기가 생산한 농수산물을 조건이 맞는 사람을 골라서 출하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수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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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 농작물 도둑 기승
땀 흘려 가꾼 농작물들을 싹쓸이해가는 절도범들이 전국에 횡행하면서 농심이 큰 상처를 입고 있다. 절도범들은 차량과 인부까지 동원, 수확해 말려놓은 고추.깨는 물론 수확을 앞둔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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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값 미리 고시…시중가격 밑돌땐 정부서 보전
내년부터 배추.무.마늘 등 가격변동이 심한 주요 농산물은 정부가 미리 가격을 제시하고, 판매가가 이를 밑돌 땐 정부나 농협 등이 차액을 보전해주는 '예시가격제' 가 도입된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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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불법거래 의혹 대구지검 수사 착수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농산물 불법거래 의혹 과 관련, 대구지검은 31일 중도매인들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로부터 경매와 관련된 자료를 넘겨 받기로 하는등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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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불법거래 성행
서울에 이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도 정상적인 경매를 거치지 않는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30일 올들어 경매절차없이 농산물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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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비리…중간상 거치며 가격폭등
경기도구리시 농민으로부터 대파를 평당 3천원 (한단 2백50원 내외) 꼴로 밭떼기 구입한 수집상 金모 (47) 씨는 가락시장 중도매인 裵모 (45) 씨에게 1단에 8백원도 채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