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 사태 구속자 309명
국회는 8일 나흘째 상임위활동을 계속, 소관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했다. 국회는 이날 운영위를 포함한 13개 전상임위를 열 예정이나 신민당이 운영위에서 국회부의장 선출파동
-
검찰이의 20여회
5일 서울형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이재훈부장판사) 심리로 대법정에서 열린 미문화원농성사건 5회공판은 상오에 전학련의장 김민석피고인 (21·서울대총학생회장) ,하오에는 함운경피고인
-
삼민투위 수사 중간결과 발표 (전문)
○1984년3월 학원자율화 조치이후 학원가에 불법집회 및 시위와 농성, 공공기관점거와 파괴등 폭력사태가 급증하고 학원내에서 좌경 불온유인물이 범람하는 등 작금의 학원사태는 질·양면
-
「미문화원사건」첫 공판 진행못해
피고인들의 재판거부와 방청객의 소란으로 개정 20분만에 중단됐던 미문화원 농성사건 관련피고인 20명에 대한 첫 공판은 15일하오3시 대법정에서 서울형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이재훈
-
"언행「모범답안」마련했으나 빈약"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 속에 재개됐던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은 30일 북적대표단이 판문점을 거쳐 돌아감으로써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다. -12년만에 서울에 나타난 북한의 「공식
-
새벽2시까지 학원사태추궁|문공위
국회문공위는 2일하오부터 3일새벽2시까지 권이혁문교장관과 이현재서울대총장으로부터 서울대생들의 학내린치 사건과 민한당사 농성사건등 최근의 학원사태및 대책에 관한 보고를 듣고 질의를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YH여공사건 관련 구속인사 석방요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 회장 김두봉)는 27일 성명을 내고『우리교단산하 영등포도시산업선교회가 YH여공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당국이 일방적인 보도를 통해 마치 도시산업선교회가 Y
-
농성계속여부 27얼 결정
신민당은 오는 27일께 의원농성의 계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야당 소식통은 25일『작성중인 YH사태전반에 관한종합보고서가 27일 김영삼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 이라고
-
김총재, 비주류의원과 접촉
○…주말로 농성 15일을 기록하는 신민당은 곧 농성계속여부에대한 당론을 내릴태세. 김영삼총재는 3,4일전부터 이충환·고흥문· 정운갑·김수모·신상우·고재청의원등 주로 비주류 중견의원
-
78명 연행 72명 훈방 6명 입건 검토
신민당 비주류 청년 당원의 당사 난입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27일 전 조직국장 박철용, 전 공보부장 김두석씨 등 78명을 연행, 이 가운데 박·김씨 등 72명을 훈방하
-
데모주동자 징계
서울대학교는 8일 지금까지 교련반대와 대통령선거를 둘러싸고 연일 계속돼온 일부학생의학내의 「데모」·무단집회에 대해 앞으로 주동학생을 색출, 학칙에 따라 징계하기로 했다. 서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