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예산 2000억 긴급 증액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국방예산을 포함해 최대 2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추경예산안이 다음 주 중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emart, 유통 혁신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대형할인점 부문 1등을 거머쥔 emart가 지난 1993년 창동점을 시작으로 20년 간 국내 대표 할인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까닭은 유통구조의 혁신에 있다. emart는 지속적
-
[비즈 칼럼]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올해가 원년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 농산물이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불과하지만 서민경제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크기
-
[비즈 칼럼] 축산물 유통마진의 80% 달하는 소매마진 줄여야
김병률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관측센터장 새 정부가 취임 초부터 농산물 유통 개선에 지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도 최근 유통 개혁 시리즈를 통해 문제점을 짚어준 바 있다
-
밭에 있는 배추 소매점 가면 한국 6배, 일본 2배 값 뛴다
4일 전남 진도 배추밭. 산지 수집상 주영배(43)씨는 이날 오전 인부들을 동원해 월동배추 2700포기를 수확했다. 주씨는 지난해 9월 파종만 된 밭을 밭떼기로 사 배추를 키워 왔
-
밭에서 800원 배추, 산지수집상 3번 거쳐… 밥상 오르니 5300원
전남 진도군의 한 배추밭. 인부들이 1.5t 트럭에 배추를 담고 있다. 이 배추밭에서만 배추씨 파종에서부터 밭떼기 매매, 밭떼기 상인들끼리의 거래 등 3~4차례 유통 단계가 발생한
-
대통령 부친의 은인 백선엽 장군 “강한 동맹 있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국민 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백선엽 대한민국육군협회 회장, 박 대통령,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김시중 전 과학기술처 장관,
-
농식품부 이동필 신임 장관 "복지 농촌 건설 등 5대 핵심과제 추진 할 것"
▲ 이동필 장관 임명식 모습 농림축산식품부에 이동필 장관이 임명됐다. 이 장관은 임명식에서 "농식품 행정의 책임자로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
-
물가 정책에 의식변화 필요성 느껴 … 소비자단체, 꾸준히 물가조사 해야
손순란한국소비생활연구원천안아산지부 대표우리 경제는 저성장 여건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이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 대외적으로는 유로존 위기가 지속되고 신흥시장국 성장
-
농민만 불리한 밭떼기 제값 받아낼 해법은
김택성‘밭떼기’로 불리는 계약재배 방식으로 거래되는 농산물은 전체 30%나 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배추·무 등을 재배한 뒤 미리 정한 가격에 밭 전체를 통째로 넘기는 계약 방식이
-
[J Report] 배추 2100원 + 재료값 = 김치 1만2000원
주부 오연숙(58·경기도 안산)씨는 수십 년째 김장을 거른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엔 김장을 담그면서도 ‘계속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다. 그는 “배추값이 해마다 널뛰는 것도
-
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
대전 예산 4조원대 … 강원 7.9% 늘어 3조7171억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충북도, 강원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 분야에 무게를 뒀다. 이들 5개 시·도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늘었지만 복지예산 증가로 다른 분야의 재정여건은 더 어
-
내수 살리려면 ‘가치소비’ 늘려야
유인영(34·서울 반포동)씨는 최근 딸을 위해 수입 유모차를 사려다가 포기했다. 가격이 190만원이나 하는 것을 보고 중고품 구입으로 마음을 돌렸다. “하나뿐인 딸에게 최고를 사주
-
“농수산물 1년내내 같은 값에 팔겠다”
국내 최대 농수산물 가공·저장·포장 센터인 이마트 ‘후레쉬 센터’가 14일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다. 13일 직원들이 감자를 선별하며 시험 가동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농수산
-
[사설] 해외 식량기지 개발을 서두르자
국제 곡물가격이 무섭게 오르는 애그플레이션(농업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다시 찾아왔다. 미국 중서부가 50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면서 옥수수·콩 가격이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고 있
-
[200자 경제뉴스] 롯데백화점 ‘제1회 패션 브랜드 공모전’ 外
기업 롯데백화점 ‘제1회 패션 브랜드 공모전’ 롯데백화점은 입점업체를 뽑는 ‘제1회 패션 브랜드 공모전’을 한다.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 디자이너가 지원 대상이다. 선발되면
-
[전문가 칼럼] 농업의 가치 창조, 시스템에서 나온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사례 중 보건복지부의 식품산업 업무가 농림수산식품부로 전격 이관돼 업무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태다. 단순한 업무 이관이 아닌 시스
-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당선자] 전남 무안군수 김철주
김철주(55) 전남 무안군수 당선자는 “임기가 2년여에 불과하지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노선을 유치하고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이전해 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0자 경제뉴스] 중앙컬처스클럽, 롯데백화점 토크쇼 外
기업 중앙컬처스클럽, 롯데백화점 토크쇼 중앙컬처스클럽은 23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최양락·팽현숙의 리얼 토크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웰스매니지먼트(WM)본부장의
-
전통시장 도로변 주·정차 허용 확대
앞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각종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겐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회의 수당으로 지급된다. 또 영세 상인을 위해 100억원이 대출된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
-
[사설] 새 농협은 농민만 바라보고 가라
개정 농협법에 따라 농협이 ‘1 중앙회·2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었다. 신용사업을 맡는 금융지주회사와 농산물 판매를 담당하는 경제지주회사로 갈라졌다.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
대전·충남 “복지 최우선” … 강원은 “균형 발전”
대전시와 충남도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7.6%, 8.4% 각각 늘었다. 예산 편성도 서민경제 활성화 등 복지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강원도는 4.1%증가해 처음으로 3조원 시대에
-
[200자 경제뉴스] 필립스, TV사업 부문 TPV에 매각 外
기업 필립스, TV사업 부문 TPV에 매각 유럽 최대 가전업체 필립스가 TV사업 부문을 홍콩 TPV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TPV와 필립스는 7대 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