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둔갑 쌍화차, 대기업 계열사 납품 '충격'
중국산 등 수입 원료로 만든 쌍화차가 국산으로 둔갑돼 유명 업체와 홈쇼핑 등에 판매,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판매된 곳 71개 업체 중에는 친환경식품 전문점을 표방, 고가의
-
[논쟁과대안] 콜금리 0.25% 인상 적절한가
지난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물가상승 흐름이 우려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
원자재값 뛰니 실물펀드 들썩
최근 증시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주가 흐름과 무관하게 수익을 내는 펀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원유.금.구리 등에 투자하는 원자재 펀드와 부동산 펀드 등이다. 원자재 펀드는 5월 극
-
원자재 투자 펀드 오브 펀드
한국증권은 국제 원자재에 투자하는 월드 와이드 원자재 재간접 펀드를 이달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원유, 천연 가스, 구리, 알미늄,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원자재 선물
-
날씨·실업률로 만든 선물·옵션 나온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이 쏟아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주식.채권.수익증권.선물.옵션 등 팔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이 법에 규정돼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제한이 없어
-
"미국선 농부도 선물 거래 한국도 더 많이 활용해야"
미국선물협회(NFA)의 시카고 본사 근무자 250명 중 유일한 한국인인 크리스 안(한국명 안철권.36.사진)은 교포가 아니다. 그는 1989년 한국에서 대학에 들어갔다가 미국 인
-
[노후설계재산리모델링] 2년 후 자영업 원하는 30대 회사원
Q 전남 순천에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가장으로 부인과 2남1녀(8.7.2세)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2년 후 농산물 관련 자영업을 할 생각인데 거액의 사업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
[디지털국회] 6.25는 통일전쟁 아닌 계급전쟁이었다
강정구교수가 얼마전에 6.25를 통일전쟁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미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1만명 이하의 희생자만을 냈을 것이며 그때 이미 통일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여 많은 국민들의
-
100% 국산! 농협 ´아름찬 김치´ 外
100% 국산! 농협 '아름찬 김치' 농협의'아름찬김치(사진)'는 100%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오랜 기간 숙성된 젓갈과 쇳가루 없는 청결고춧가루를 써 맛과 품질을 고급화했다. 김
-
[건강 Memo] 100% 국산! 농협 '아름찬 김치' 外
100% 국산! 농협 '아름찬 김치' 농협의'아름찬김치(사진)'는 100%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오랜 기간 숙성된 젓갈과 쇳가루 없는 청결고춧가루를 써 맛과 품질을 고급화했다. 김
-
[논쟁과 대안:국회 벽 못넘은 쌀 협상] "연내 못하면 완전 개방"
쌀 협상 비준동의안 처리를 두고 정부.여당과 민주노동당.농민 단체가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박노형 교수, 윤장배 정책관, 강치원
-
[송호근 칼럼] 이제 농민 차례다
지난 추석, 귀향길 벌판에서 펼쳐진 노란 물결을 보았을 것이다. 몇 시간 달려간 고향마을에서 수백 개의 낟알을 달고 버거운 듯 서 있는 벼이삭을 보았을 것이다. 언제나 달려가고 싶
-
쌀 협상 막바지 관세화 양론
쌀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미국.중국과 일곱번씩 협상을 했지만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쟁점은 완전개방(관세화)을 미루는 대신 한국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하느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
제1편 일반제도 제1장 민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은 재산관계에 대한 민사적규제를 통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와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
-
갑자기 금리 인하 … 왜? "경제살리기" 대국민 신호
정부가 본격적인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금리를 내리고,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재정 지출을 늘리기로 한 것은 직설적인 표현만 쓰지 않았을 뿐 누가 봐도 '경기 부양책'이
-
[화제의 신간을 찾아서] '먹지마, 위험해!'
먹지마, 위험해! 일본자손기금 지음, 이향기 옮김 해바라기, 252쪽, 1만3500원 예쁜 모양의 오렌지가 수퍼마켓 입구 가까이 진열돼 있다. 옅은 오렌지색은 상쾌한 캘리포니아를
-
[이코노 피플] 권순한 수입업協 새 회장
"원자재 파동 속에서 수입업체도 애국(愛國)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달 초 한국수입업협회(KOIMA) 제16대 회장에 취임한 권순한(61)회장은 "조만간 사절단을 조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
이경해씨, 3월 WTO에 "진실을 말하라" 서한
멕시코 칸쿤에서 WTO협상 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씨가 지난 3월 세계무역기구(WTO)에 보낸 서한 전문이 공개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말
-
소비자물가 넉달째 하락
물가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요금과 농축수산물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공산품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다. 31일 재정경제부와 통계청는 7월의
-
소비자 물가 석달째 내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달보다 0.3% 내렸다.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내리고 석유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은 6월의 소비자 물가가 전달
-
국제 원자재 값 급등세
이라크전의 위험과 세계증시의 침체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국제 투기자금들이 수급불균형을 겪고 있는
-
김정일의 선택
1992년 평양을 방문하고 금강산을 돌아보고 와서 나는 북한의 열악한 사회간접자본(SOC)을 감안할 때 남한만의 자본으로 북한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당시
-
[북한7.1경제조치 2개월 전문가 좌담] "北 경제 일단 생기… 外資 유치가 관건"
북한이 지난 7월 1일 경제관리 개선조치를 단행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이번 경제조치는 북한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산의욕을 높였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