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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 나라별 득실 분석-UR협상 EC가 최대勝者
지난 15일 타결된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최대의 勝者는유럽공동체(EC)인 것으로 판가름나고 있다. 또한 최대의 敗者는 後發開途國으로 국제협상場에서의 발언권이 전에 없이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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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타결/미EC 영상부문 제외 포괄 합의
◎세계무역 「개방 대혁명」 【제네바=이장규·박의준·고대훈특파원】 새로운 세계무역질서의 틀을 정하는 우루과이라운드(UR)의 대타결이 마침내 이뤄졌다. 세계 1백16개국이 참가한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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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타결 각국 반응-쌀시장 연 韓.日 뒷감당 걱정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7년만에 타결을 보자 대부분의 선진제국은 환영의 뜻을 표했으나 쌀시장 개방을 약속한 日本및 韓國등 개발도상국가들은 불평등 협상이 가져올 자국의 불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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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쇠고기 한미 주고받기/막판 산고끝에 농산물 일괄타결
◎미,고비때마다 쌀 양보대가 요구/조건부 개방으론 긍정적인 성과 「쌀은 한국이,쇠고기 등 다른 농산물에서는 미국이 각각 자신의 뜻을 관철했다.」 우루과이라운드(UR)의 한미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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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곡물메이저 UR 타결 맞아 시장선점 각축
최근 우루과이 라운드(UR)의 농산물 협상에 국민들의 관심이집중되면서 언론에는 심심찮게「곡물메이저」에 대한 언급들이 등장하고 있다. 곡물메이저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약간 생소하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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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농산물 막판 “고전”/끝내기 UR협상 어떻게 돼가나
◎상계관세 부과절차 강화/보조금/컴퓨터 프로그램등 확대/지적소유권/10년간 51%는 쿼타 해제/섬유/16개 품목 아예 폐지거론/공산품 관세/수입국내 현지조립도 「반덤핑」 적용 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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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등 개방해야 쌀 양보”/미 막판압력… 협상진통
◎캔터,쌀동결엔 긍정 반응/본사 단독회견/오늘 허에스피 회동서 결판날듯 【제네바=이장규·박의준·고대훈특파원】 제네바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의 한미 농산물협상은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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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시한 이틀앞둔 제네바-허신행.에스피 담판 늦어져 난감
○…12일로 예정됐던 許信行장관과 에스피 美농무장관 사이의 최종담판 회담 자체가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초조해진 한국협상대표단은 연일 밤 늦게까지 미국측 실무자들과 승강이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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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막판 회동」에 한가닥 기대/UR협상 테이블 안팎 스케치
◎농민 대표 여자통역 삭발에 내외신기자 놀라/타결시한 사흘 앞두고 협상 주역들 “초비상”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이 임박함에 따라 제네바에는 협상 주역들이 속속 도착,연쇄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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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첫해에 1% 수입 절충/한국대표단
◎「3년 동결」 무산될 경우 대비/미선 쇠고기·금융도 양보요구/최혜국 제외 위협… 난항예고/한미 막판협상 【제네바=이장규·박의준특파원】 쌀수입의 일정기간 동결을 미국측에 요청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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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장은 풀었지만 “그나마 다행”/쌀 예외없는 관세화 수용 안팎
◎미 유예기간 연장등 기대이상으로 양보/쇠고기등 협상서도 한국입장 대폭 반영 쌀시장 고수를 협상하러왔던 한국은 미국과의 협의 하루만에 허물어지고 개방으로 돌아섰다. 2일 서울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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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론속 막판 쌀해법 찾기/초읽기에 몰린 정부대책
◎“공은 이미 우리측 떠났다” 판단/일 개방선언… 버틸수록 고립뿐 쌀시장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우리에게 엄청난 시련을 강요하고 있는 이 문제는 이제 조만간 판가름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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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시위… 단식농성…/쌀개방 항의 계속
정부의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대표단이 브뤼셀에서 쌀시장 개방문제를 둘러싼 막판 대협상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농민·학생들의 단식농성·항의집회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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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못 지키겠습니다”/부분개방 방침…이 부총리 청와대에 건의
◎「불가」서 「불가피」로/10일쯤 대책발표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서 쌀시장 개방과 관련한 관세화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만 고립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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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농산물협상 큰 진전/최대 걸림돌 “합의점 접근”
◎시한 2주 앞두고 막판 타결 기대 【제네바·파리 로이터·UPI=연합】 우루과이라운드(UR) 무역협상에서 크게 대립해온 프랑스와 미국이 26일 협상의 최대 걸림돌인 농산물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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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막바지 “산고”/불 최종협상안 의회 상정으로 배수진
◎이해 첨예대립 시한내 타결 예측불허 세계자유무역을 표방하면서 7년동안 지루하게 계속된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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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개방」논의 개방하자/장성효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농산물시장개방을 두고 정부의 입장이 어렵기는 무척 어려운 모양이다. 최근들어 흘러나오고 있는 국영무역제도나 휴경보상제 등이 이같은 정부의 입장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칼자루를 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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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위기 한발 늦춘 UR/「결렬」 직전서 일단 연기움직임
◎미,페만 협조 의식 강공 주춤/국별협상 전환… 한미 무역마찰 커질듯 우루과이라운드(UR) 각료회담이 결렬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협상을 연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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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최종협상 한국 수석대표 박필수 상공부장관(인터뷰)
◎농산물분야만은 고수하겠다 우루과이라운드(UR) 각료회담에 참석키 위해 브뤼셀에 도착한 박필수 한국수석대표(상공부장관)는 3일 개막에 앞서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부대표 및 모스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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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보다 실리추구…막판 급선회
한미 통상협상의 최대 걸림돌이 돼왔던 농산물 수입개방 문제가 극적 타결을 봄으로써 한미통상관계는 가장 위험한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한승수 상공장관은 19일 밤 긴급기자회견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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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마찰 큰 고비 넘긴 셈
5일간 뜨거운 열기속에서 현재 걸려있는 통상문제를 모두 다룬 한미 무역 실무회담의 특징은 미국 측의 올 코트 프레싱에 대해 한국 측이 선방, 담배·포도주 등 주요 부문에서 우리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