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음료" 이 위스키 너무 사랑한 가수, 무덤에도 함께 했다 [비크닉]
■ b.멘터리 「 브랜드에도 걸음걸이가 있다고 하죠. 이미지와 로고로 구성된 어떤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각인되기까지, 브랜드는 치열하게 ‘자기다움’을 직조합니다. 덕분에 브
-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김현중 "기자님, 옥수수 보내드릴게요"
김현중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자신의 근황을 두고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한 기사에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고 대응했다.
-
"슬램덩크보다 재밌다" 아내 김은희 피 끓게한 장항준 신작
영화 '리바운드'(5일 개봉)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 2012년 부산중앙고 농부구의 만화 같은 연승 행진을 다룬 작품이다. 사진 미디어랩시소 2012년 부산중앙고 오합지졸 농
-
공고 출신 농부의 아들이 '獨 궁정가수' 올랐다…'흙수저 열창'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원조 K클래식 스타’ 연광철 12월 9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인 리사이틀을 여는 베이스 연광철. 정준희 기자 이번주 참
-
"15살 딸 성희롱 당했다"…'멘' 감독이 파헤친 '男 폭력의 문법'
'멘'을 연출한 알렉스 가랜드 감독. 그는 이 영화 각본을 15년 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판씨네마] “전형적인 남성의 성향, 행동이 계승되고 재생산되고 복제된다는 것
-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직업 차별은 시대착오…좋아하는 일 하는 분위기 만들자
━ 세계 10위 경제에 걸맞는 직업관 오종남 서울대 과학기술최고과정 명예 주임교수·전 IMF 상임이사,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직업에 귀천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
조영남 "낚시바늘 코 꿴 리타 김, 이대 총장 빵터진 사건 전말"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2〉 보고 싶은 사람 나는 우리나라 전체에서 언어 구사력이 가장 탁월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김동길 박사님을 대략 35년
-
기독교인데 무교회주의, 함석헌 ‘씨알’ 같은 맘씨에 반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2〉 보고 싶은 사람 나는 우리나라 전체에서 언어 구사력이 가장 탁월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김동길 박사님을 대략 35년
-
더위도 못말리는 사랑 … 뮤지컬 무대 중년 바람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김선영이 로버트와 프란체스카를 연기하고 있는 장면이다. 중년의 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려내 중장년층 관객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사진 쇼노트
-
뮤지컬 무대 달구는 중년의 순애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와 김선영이 중년의 설레는 사랑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쇼노트] 중년의 순애보가 늦여름 뮤지컬 무대를 달구고 있다. 11일
-
[논설위원이 간다] 마음의 굳은살을 키워 당당하게 살길 바래요
━ 김남중의 공감현장 가수 인순이의 ‘해밀학교’ 해밀학교 학생들이 합창 수업 시간에 강예슬 선생님의 지휘에 맞춰 ‘바람의 빛깔’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11일 개교 5
-
다니엘 튜더 '한국 맥주, 아직도 북한 맥주보다 맛없다'
4년 전 나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서울 특파원으로 일했다. 솔직히 당시엔 한국 이슈로 편집진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 심지어 한국 대선이 임박한 시점임에도 그들은 북한에만
-
[보폭 넓히는 소셜 벤처] 자투리 원단으로 ‘폐기물 0’ 패션 론칭
서울 창신동의 문화예술 공간 ‘000간’, 가수 로이킴의 팬클럽이 트리플래닛에 의뢰해 조성한 서울 개포동 ‘로이킴숲’, 마리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응용해 만든 휴대전화 케
-
[현지취재] 일본의 다문화정책에서 배운다
한국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80만 명을 돌파하며 ‘다문화국가’로 진입… 일본은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시민사회 주도하면서 ‘더불어’ 강조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문화
-
[중앙은행 오디세이] 금본위제 고수하던 日 대장상, 우익 청년에게 살해돼
1931년 9월 19일 새벽 일본 관동군이 일방적으로 장쉐량 군을 공격해서 봉천성을 장악한 뒤 환호하는 모습. 만주사변의 출발점이 된 이 사건 이후 조선은행은 만주에서 군자금을
-
[오늘의 JTBC] R&B 가수 박정현의 ‘민요 재해석’
미국 아이비리그 콜롬비아대학 출신 가수 박정현(사진 맨 앞)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고등학교를 경험한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
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혼이여 제주도로 돌아오라
선연(善緣)이라고 할까. 나는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다. 첫 영화, 첫 신은 물론 내 인생의 첫 대사까지, 모두 1976년 서울에서 촬영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찍은 ‘사랑의
-
[삶의 향기] 묻을까요 심을까요
주철환JTBC 대PD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이 늘었다. 국어교사 출신 PD인 나에게도 기쁜 소식이다. 한국 노래를 합창하며 춤추는 모습이 흐뭇하다. 부산물로 가끔 기발한 표현도 접한
-
[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
[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볼리우드 영화의 매력
이후남 기자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다면 인도엔 볼리우드가 있다. 세계적인 영화 강국 인도의 영화는 국내 관객에게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해만도 ‘내 이름은 칸’ ‘세 얼간이’ 등
-
뮤지컬 ‘백범 김구’, 평양예술단·천안시립교향악단 연주
김구 숭고한 일생 뮤지컬로 승화 천안시의 문화공연 수가 아산시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7월 한 달 동안 의미 있는 작품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백범 김구’가 천안 대학
-
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
-
농고 출신 총리
김태호 총리 후보자는 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시쳇말로 ‘농고 출신’이다. 인터넷상의 그의 이름에는 ‘학력’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다닌다. 그의 학력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뜻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