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서씨에「막사이사이」상
【마닐라15일AP·AFP·UPI종합】한국경착사업개발흥업회의 김형서회장이 15일 69년도「막사이사이」상 공익사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막사이사이」장재단은 『김씨가 피난민과 땅이
-
그때의사람들|8년전과 오늘…"귀하주변의 변화는"|"명랑한사회·정치안정|발전에 자신…이견보인 동지도
그로부터 8년-.『은인자중하던군부는 드디어 금조미명을 기해 일제히 행동을개시하여 3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이어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했읍니다』…라고 새벽을 놀라게한 혁명의 제1성도 멀
-
(4)이상재 선생|이관구
지난 4월7일은 제13회 「신문의 날」이며 우리나라 신문의 원조인 「독립신문」 창간 73주년인 날이다. 그런가 하면 42년 전 l927연의 이날은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인 월남 이상
-
그날 그곳 그사람들|1919년3월 독립만세를 증명한다.
그런데 계획이 바뀌어 나는「윌슨」에게 보내는 「메시진 와 독립선언문을 상해로 보내라는 밀명을 받게되었읍니다. 그래 급히 상경, 3월1일 함태영씨네 무구덩이에서 한뭉치를받아 나는 대
-
독자 운영 방안 강구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 농업협동조합 중앙회를 순시하고 서봉균 회장으로부터 업무현황에 관헤 보고를 들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협의 제도 및 운영면의 모순을 시정하기 위
-
농협중앙회창립 7주년기념식
농협중앙회는 15일 창립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에서 이계순 농림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농협의 비합리적인 요소를 시정, 「농민의 농협」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농수
-
갯벌 막아 옥토로
[당진=김채진기자] 갯벌을 막아 옥토가 되었다. 10일하오1시30분 당진군 석문면 초낙도리 석문간척사업장의 농지 분배식이 정일권국무총리 정희섭보사부상관 김윤환 충남도지사등 내외귀빈
-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8)|충주 교현국민학교
열혈청년 조한설은 충주의 명륜당에 (현교현동180)10여 학도를 모아서당을 열었다. 조한설은 고종황제가 이미지난해(1894) 서정혁신을 단항, 예조를 폐하고 학무아문을 발하여 과거
-
낯선 얼굴 손잡고 재기의 건설 "희망에 산다"
비스듬히 굽어보이는 한강을 타고 싸늘한 바람이 아직도 귓전을 때리지만 경칩과 함께 부락 사람들의 일손이 한층 바빠졌다. 새로 마련한 국민학교의 운동장터를 닦느라 맨손으로 돌을 고르
-
한국사의 시대 구분
역사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할 때 시대구분 보다 중요한 문제는 없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역사의 서술은 편의적인 구분의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국사학계의 자기 비판이다
-
농협, 통장제 반대
14일 신 농협회장은 추곡판매자금 일부의 통장제 실시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금년도 추곡수매가격이 생산원가에 비해 전년도보다 이윤율이 낮
-
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
메리야스 구매하라…호통
○…선거후의 물가대책에 온 신경을 쏟고있는 장 기획원장은 요즘 지방 농협의 구매사업에까지 손을 대고있다는 소식. 며칠 전 일부 지방에서 「메리야스」값이 뛰자 신명순 농협회장을 불러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
회장에는 김홍식씨 농민회 대의원회의
한국농민회는 18일 하오 삼일당(진명여고 강당)에서 제3차 전국대의원회의를 소집, 공석중인 회장에 김홍식(전 체신장관)씨와 부회장에 문길호·박승만·문주남씨를 각각 선출하고 총재추대
-
박 대통령 재선…경제계 반향
박정희 대통령 후보의 재선 확정에 경제계는 대체로 『환영과 기대』에 찬 논평이 지배적이다. 경제계는 박 대통령의 재선이 1차 5개년 계획을 비롯한 경제정책의 실천력을 평가하고 정치
-
비싸게 사 들여 싸게 팔자니
○…쌀값이 갑자기 뛰자 농민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 농협이 시가보다 10%나 싼값으로 쌀을 팔아야 하는 난처한 입장에 부딪쳐 골칫거리. 며칠 전 쌀값이 가마당 4천원대를 넘어서자 저
-
한·독을 잇는 우호의 가교
「카톨릭」 농가서 출생 농업분야 전공의 박학 ◇「뤼프케」 대통령 구주지역의 국가원수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3월)하는 「뤼프케」 서독 대통령은 독일 「엔크하우겐」의 「가톨릭」 농가
-
농업정책 심의회의 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는 주요 농업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농업정책 심의회의」를 설치하기로 방침을 세워 농업정책 심의회의 규정을 마련, 곧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①중요 농산물의 생산
-
「도약」대 「실정」의 대각선
현실 판단과 국민의 살림살이에 대해 대통령은 『우리는 한 말의 씨앗을 한줌씩 나누어 먹는 조급함 보다 심어 가꾸는 인내』를 호소했으나 야당은 『한 주먹씩 모아준 씨앗을 한 사람의
-
총 가졌으면 쓸 줄 알아야지
평소부터 농협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박 농림-「농민의 이익」과 「대량 거래에 의한 자체 수익」만이 농협의 기본 방향이라고 늘 강조해 왔는데- 19일 모처럼 퇴원, (신경통으로 1주
-
「새 농민상」11명 표창|4개 우수조합도 함께|농협이동조합업적 경진대회|박대통령치사 "농촌근대화부터 중농정책으로 식량증산에 기틀됐다"
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회 「전국 이동조합업적 경진중앙대회」가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하여 3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 경
-
69년까지 자금 5백억 마련
박대통령은 3일상오 박농림장관과 신명순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농협업무의 운영개선방안과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신회장은 보고에서 농협의 자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총운용자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