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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교내신 절대평가 도입 연기할 듯
지난 3월 치러진 2017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전국 1848개교 49만 3922명이 응시했다. [중앙포토]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던 고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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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업계가 떨고 있는 공약 1위는?...'특목고,자사고 폐지'
한 사교육 업체가 주관한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사교육 업계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두고 쏟아지는 공약 가운데 '특목고ㆍ자사고 폐지', '논술 폐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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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2021학년도부터 수능 절대평가로 바꾸자
━ 4차 산업혁명 맞게 대입 전환을 올해 초 중앙일보·JTBC의 여론 수렴 사이트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를 뜨겁게 달궜던 해시태그(#·검색용 주제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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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꿈 좇아 스스로 탐구·봉사활동…열정·인성 보여줬죠
학생부종합 전형 합격생 4인의 비결2017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에서는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면접평가를 추가했다. 지난해엔 1차에서 100% 서류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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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학종’으로 대학 가는 시대…남편이 ‘이쿠맨’이면 좋을텐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며칠만 세속 이슈의 흐름에서 이탈하면 이내 낯선 용어들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그렇다고 지나간 신문을 모두 들춰볼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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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써야 명문대 합격? 수업부터 챙기라는 대학
“논문 연구 주제를 선정한 뒤, 그 주제를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해 해결하는 과정과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대학원의 논문 지도 강의가 아니다. 경기도의 한 일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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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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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다 수행평가 … 혈액형 실험, 학생들이 진지해졌다
서울 명덕고 1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채혈침을 이용해 ‘자기 혈액형 판정’을 하는 과정을 생명과학 담당 한마음 교사가 평가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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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18학년도 신입생 50% 고교추천으로 선발
고려대가 2018학년도 대입(현재의 고1부터 해당)에서 ‘고교추천 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논술 전형은 폐지하고 정시(수능 성적 위주의 전형)와 특기자 전형은 줄인다. 김재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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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모든 시험 점검, 선행학습 막겠다"
황우여교육부가 다음달부터 각 대학의 대입 논술·면접 시험을 점검한다. 고교 교육과정을 뛰어넘는 출제 관행을 근절하고 선행학습을 막아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다. 또 교육재정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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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수능 오류 사태 재발 막자"…수능개선안 내놔
야당이 수능 오류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개선안을 내놨다. 특정 학맥·인맥으로 얽힌 ‘수능 마피아’가 출제진의 다수가 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는 제안이다. 수능업무 총괄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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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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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살펴보니
올해부터 대학입시 입학사정관 전형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이름이 바뀐다. 전국 대학에서 5만9284명을 선발하는데, 논술·특기자 전형 인원 수가 줄면서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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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치·수의대 진학 … 내년부터 문과생도 가능
현재 고교 2학년부턴 문과생이라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가 건축학과 등 일부 학과에 도입한 문·이과 교차지원을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로도 확대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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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부터 한국사 수능 필수 … 문·이과 융합은 유보
현재 중3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문·이과를 구분하는 기존 체제를 유지한다. 수능 필수과목이 되는 한국사는 9개 등급의 절대평가 방식을 적용한다. 교육부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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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수능, 교과과정 손질 시간 걸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2017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시안)을 공개할 당시 교육부는 현행 문·이과 구분을 전면 폐지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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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9월 한 차례만 … 수능 성적 반영 못하게 유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대입 개편안은 현 고1이 수능을 치르는 2016학년도까지는 현행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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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문·이과 통합 추진 … 이르면 현 중3 수능부터
▷크게보기 ▷크게보기 50여 년간 지속돼온 고교 교육의 문·이과 분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교육부가 수능 체제 개편안을 공개하면서 문·이과 구분 폐지 검토 방안을 밝혀서다.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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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추진도 '교육오년지소계' 전철 밟았다
이명박정부 핵심 교육정책인 자율형사립고에 대해 박근혜정부가 전면 수정을 선언했다. “평준화 교육에 수월성을 보완하겠다”(이명박 전 대통령)며 추진됐던 정책이지만 새 정부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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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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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하) 사회·교육·문화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중앙일보·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3회는 사회·교육·문화 분야입니다. 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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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 전략 ⑤ 수능 이후 입시전략…지원 대학 수능기준 맞출 수 있다면 논술에 올인
수능이 끝났다고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수시 미등록 충원 인원도 전년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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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이렇게] 수시 면접
수시 원서 접수가 대부분 이번 주에 마감된다. 이제 준비할 일은 논술과 면접이다. 논술과 달리 면접에 대해 아는 수험생은 많지 않다. 전형별로 면접이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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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는 수리논술·영어제시문, 자연계는 심화·수리단독 문항에 신경 써야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의 특징은 대학별로 출제경향이 차별화되고 전형이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인문계 논술은 사회계열을 중심으로 수리논술 도입 대학이 늘었고, 이화여대·한국외대·숭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