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간심성 바로 못잡으면 본능의 세계로 전락

    깅원룡 목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 종교인구는 전체인구의 77%나 되고 각각 1천2백만 신도와 9백만 신자를 자랑하는 불교와 기독교가 전 종교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중앙일보

    1982.09.22 00:00

  • 과학시대의 완구

    과학기술의 시대엔 거기에 상응하는 장난감의 개발도 필요하다. 「장난감」은 이제 「갖고 노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습, 지능, 신체기능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기구화 하고있다. 청

    중앙일보

    1982.09.21 00:00

  • 컴퓨터교실

    총을 다룰 줄 모르는 병사는 전쟁터에서 쓸모가 없듯이 컴퓨터에 의한 정보사회 속의 현대 기업이나 조직원은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살아 남는다. 그러나 컴퓨터를 알긴 알아야겠는데

    중앙일보

    1982.08.17 00:00

  • 고교평준화 10년 -그 득실과 보완방향|교육기회 늘었지만 질은 후퇴

    고교평준화 10년-교육기회의 확대라는 긍정적 성과도 있었지만 획일화에 따른 교육의 질저하 라는 댓가 도 치러왔다. 아직도 찬·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평준화 시책의 득과 실은 어떤

    중앙일보

    1982.08.16 00:00

  • YWCA 60년 (34)

    9.28수복 후 Y도 앞장서 서울로 YWCA가 중점을 두는 것이 지도자 양성에 있었고, 특히 간사 훈련에 대한 것이 초기 김성실씨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겠다. 일할 사람을 기른다는

    중앙일보

    1982.08.02 00:00

  • |「교육홍수」속에 「교육부재」현상

    그룹 인터뷰에 응답한 12명의 중년주부들중 거의 대부분이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자녀교육』이라고 했다. 그들은 가장 많은 시간과 돈과 신경을 자녀교육에 쏟고는 있지만 가장 불안한

    중앙일보

    1982.07.30 00:00

  • 일제의 징용

    일본의 평화헌법은 오도된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헌법이다. 그런데 그 오도된 침략전쟁의 첫 희생자는 누구였으며 또 태평양전쟁의 시발인 대륙전쟁의 도발로 가장 많은 출혈을 강요당했던 사

    중앙일보

    1982.07.26 00:00

  • 대표작 30여점 모아 첫 국내개인전

    『미국에서 건축가생활을 한지도 20년이 넘었읍니다. 그간 나름대로 건축공부한 것을 한국학생들에게 보여주고도 싶고, 국내건축가들과 의견교환도 해보고싶어 자리를 마련해봤읍니다.』 미국

    중앙일보

    1982.06.26 00:00

  • "미군철수 주장한 일없다"|검찰-김현장 피고인의 1문1답 내용

    검찰과 김현장 피고인의 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병국 검사)의식화 훈련 내용이 농업의 희생 등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필연적이며 노동자·농민·학생들을 의식화시켜 투쟁하

    중앙일보

    1982.06.15 00:00

  • 고교생의 철학교육

    고등학교에서의 「철학」교육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우리 철학계의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문교부에 건의함으로써 제기된 문제다. 그 취지룰 보면 인간과 사회를 바로 이해하고 그 바탕 위에

    중앙일보

    1982.06.11 00:00

  • 무대·객석 구분이 없다 전위연극『통막살』공연을 보고…

    연극『통막살』은 서울에서 보는 오래간만의 전위연극이다. 전위연극에 대한 호기심일까, 아니면 매력 때문일까.『통막살』이 공연된 첫날(10일)문예회관 소극장엔 1백여 명의 관객들이 몰

    중앙일보

    1982.02.12 00:00

  • 「히틀러」별명얻은 폴란드 수상|『아돌프·야루젤스키』그는 과연 누구인가 &&한땐 민족주의자로 "영웅"|두차례 폭동때 군출동막아 지지얻어|소서 훈련받은 엘리트…33살때 장군|소압력에 독재자로 돌변

    「아돌프·야루겔스키」-요즘 폴란드국민들은 군정지도자이며 당제1서기·수상겸 국방상인「보이체흐·야루겔스키」장군의 이름을 「아돌프」로 바꿔 부르고 있다. 나치지도자이며 대표적인 파스시트

    중앙일보

    1982.01.06 00:00

  • 창의성강한 「우뇌형」이 성공한다

    사람이 출세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머리가 좋다」는데는 2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의 측면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면에서 머리가 좋다고 평가될때이며 다른 측면

    중앙일보

    1981.12.18 00:00

  • 대학생의 서클활동

    종래 대학문제에서 주요한 몫을 차지하던 「학생서클」문제가 앞으로 크게 해소되리라는 기대다. 그것은 문교부가 최근 전국대학 학생처·과장회의에서 새학기 학생지도 문제를 협의하면서 유연

    중앙일보

    1981.12.11 00:00

  • 공산권을 보는 눈이 너무 단순하다

    최근 공산권 및 공산주의에 대한 연구와 교육정책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면서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해방이후 30여년간의 공산권 연구현황을 점검하는 작업이 벌어지

    중앙일보

    1981.12.08 00:00

  • 졸업정원제 시정을 건의|전국 89개 대학 교무처장등 모여

    대학졸업정원제가 시행l년만에 진찰대에 올려졌다. 건국89개 4년제대학 교무처장·학생생활연구소장등 1백50여교수들은 5일 이화여대에서 모임을 갖고 졸업정원제의 부작용이 당초 예상했던

    중앙일보

    1981.12.07 00:00

  • 술잔돌리기 인간미 있지만 강권는 곤란|반대|독자토론에 비친 독자들의 의견

    토론에 참가한 94명중 69%인 65명이 술잔 돌리기를 반대했다. 술잔 돌리기를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 과음의 원인이 되고 그래서 실수와 건강악화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술잔

    중앙일보

    1981.12.01 00:00

  • 직업훈련의 조건

    고급기술및 기능인력을 양성하기위해 내년에 직업훈련공단을 신설하는등 노동부는직업훈련(Vocational Training)강화에 힘을 쏟기로했다.노동부가 구상하고있는 직업훈련공단은 정

    중앙일보

    1981.11.13 00:00

  • 건강 의학 머리크기와 지능 관계없다

    우리의 두뇌는 이세상의 그 어느 물질보다도 세밀한 조직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현대의학으로도 신비한 두뇌의 기능을 확실히 규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 노벨의학상을

    중앙일보

    1981.10.14 00:00

  • 폴란드의 운명

    폴란드 자유노조의 「비폭력혁명」에 갈채를 보내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던 사태가 현실로 나타날 징조가 보인다. 소련이 폴란드 자유노조운동을 반소·반사회주의 운동으로 규정하고 폴란드

    중앙일보

    1981.09.19 00:00

  • 「교육균등=소득균위」는 오산

    소득분배를 어떻게 공정하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나 안고있는 숙제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레이건」대통령은 기업 감세와 사회보장의 감축을 단행했고 이것은 소득분배

    중앙일보

    1981.09.03 00:00

  • 가족관계는 평등과 이해 위에|『한국의 부부』주제로 세미나 춘천서 유네스코주최

    여러 학문분야에서 한국의 부부 및 가족관계의 실재를 파악하고 새로운 조명을 시도해 보는『한국의 부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최로 19∼20일 춘천 세종 호텔에

    중앙일보

    1981.08.18 00:00

  • 일선교사·학자들에 들어본 영어교육의 개선방향

    영어교육이 잘못돼 있다는 소리가 높다. 중·고교 6년동안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도 정작 외국인을 만나대화 한마디 나누지 못하는 일이 많다는 반성이다. 이같은 현실반성은 어제

    중앙일보

    1981.07.16 00:00

  • 일고 쓰고 말도 해야하는데...|영어교육개선의 바람직한 방향

    중·고교 영어교육방법개혁이 추진되고 있다. 문교부는 15일 전두환대통령의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될수 있도록 어학교육방법을 고쳐야할것』이란 지적에 따라 영어교수법 전공학자와 일선고교

    중앙일보

    1981.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