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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그린 르네상스 이렇게 열자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지구적 규모로진행되고 있다.이를 막지 못한다면 다음 세기의 지구와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생태적 재난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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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大役事
사회주의 국가인 리비아는 국내에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자유스런 나라였다.튀니지와 리비아간에 설치된 검문소의 검문,정치체제에 대한 비판,외국인의 사진촬영에 대한 일부 제한등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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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花조절 유전자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사를 찾기엔 4월이 제격이다.대웅전 뒤숲을 온통 빨갛게 물들이는 동백꽃의 장관은 그때라야 볼 수 있다.계절의 변화는 꽃들로 인해 더욱 실감난다.산과 들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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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花조절 유전자 발견의 의미-우리도 벼 이모작 가능
포항공대 안진흥(安鎭興)교수가 최근 개화(開花)조절 유전자를발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제 유전공학적으로 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이를 사람에 비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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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경영컨설팅 丁海鳳사장
『녹색기업을 설계해드립니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환경경영컨설팅이란 이색전문분야를 개척한 「에코경영컨설팅」의 정해봉(丁海鳳.39)사장. 그는 3천3백만원이나 나간다는 까만 가방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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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경제학
「인류가 가장 많이 먹는 곡식」하면 먼저 밀이 떠오른다. 작년 세계 밀생산량은 5억6천만t이었다.그러나 그중 20%는가축용 사료였다.옥수수 역시 5억3천만t이 생산됐지만 65%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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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사카와 환경賞 공동受賞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사사카와 환경상 수상자로 인도인 M S 스와미나탄씨와 미국인 폴 얼리치 부부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 사사카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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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학열 부총리
大韓民國이 48년 8월15일 정부를 수립한 이후 金泳三대통령정부에 이르기까지 장관에 오른 이는 연인원 7백2명(감사원장. 안기부장 제외)이다. 그중에는 불명예스럽게 며칠만에 下車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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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식량사정 갈수록 악화
아프리카의 식량사정은 오랜 내전과 쿠데타,가뭄등으로 개선되기는 커녕 자꾸만 악화되고 있다.60년대만 하더라도 상당히 높았던 자급률은 70년대이후 수확량감소와 더불어 격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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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년초 통일벼 개발 농진청 육종개발팀
「기적의 쌀」통일벼.지금은 米質이 나빠 재배조차 하지 않지만통일벼는 한때 우리의 주린 배를 채워줬던 녹색혁명의 대명사였다.불과 20여년 전인 7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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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前서울대교수
◇金元龍 前서울대교수(71)와 許文會 서울대농업생명과학대 명예교수(66)가「제3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수상자로 최근 뽑혔다. 金박사는 지난 45년 경성제대를 졸업한뒤 지난 6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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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앉은뱅이밀
땅에서 완전 멸종된 것으로 작물 연구기관이나 관련 학계에 보고된 토종「앉은뱅이 밀」이 틀림없어 보이는 밀종자가 경남남해군설천면덕신리 몇 농가에서 대를 이어가며 재배해 오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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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쌀|필리핀 개발 성공 "눈앞에"
「녹색혁명」이 일기 시작한지 25년만에 필리핀의 농업연구원들은 전 세계에 걸쳐 극적으로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벼 품종 개발의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년까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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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북한 패션은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70년대까지만 해도남성의 경우 카키색 인민복, 여성은 흰저고리·검정치마 일색이었지만 최근 양복·점퍼 및 T셔츠·스커트차림이 뿌리를 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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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슈바이처 활동상
(2일 밤10시)=「검은 대륙에 일으킨 녹색혁명」. 해외에서 조국을 빛낸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들의 활동상을 담는다. 옥수수 재배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순권박사는 아프리카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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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글로벌 청소년대회서 시범도입|한국탁구 11점제 비상
【동경=유상철 특파원】변혁기의 세계탁구 계를 바라보는 한국탁구의 시선이 불안하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계유년의 첫 사업으로 6일부터 도쿄에서 제1회 글로벌 청소년 탁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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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고향 여주 대자연속 선인 손맛 감상
바야흐로 소설(22일)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초겨울문턱을 성큼 넘어섰다. 낙엽도 지고 아직은 함박눈을 보기 힘든 계절. 이즈음 주말을 활용해 문화탐방으로 여주·이천 도요지에 테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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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녹색평론』창간 1돌|환경 위기 재인식 "조용한 혁명"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녹색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창간된 격월간지『녹색평론』이 이번 11∼12월 호(제7호)로 한 돌을 맞았다. 문학평론가인 영남대 김종철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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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미(보밀)저·윤전귀역『황화』 |허구로만 볼 수 없는 핵재앙 "공감"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국교가 수립되어 본격적인 대륙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 40여년간 「죽의 장막」에 가려진채 이방인의 발걸음을 거부해온 거대한 사회주의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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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시대 20년만에 끝/미질 안좋아 외면… 종자생산은 계속
우리나라 식량자급의 주역이던 통일벼가 보급된지 만 20년만에 논에서 사라졌다. 1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모가 심어진 논은 1백10만4천정보로 계획면적의 93%에 이르러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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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의 붉은기(분수대)
세계 각국의 국기를 보면 도안과 문양·색깔이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두가지 색깔로 2분하거나 세가지 색깔로 3분해 어린이들도 쉽게 그릴 수 있는 단순한 국기가 있는가 하면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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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학 운동 녹색 운동|"풍요로운 삶의 터전 추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과학 기술이 오히려 삶을 각박하게 하고 삶의 터전인 자연을 파괴하는 부조리」를 비판하며「보다 인간적인 과학 기술 문명」을 강조하는 신과학 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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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홍수 자원낭비·환경 망친다|월간 『소비자시대』지적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이는 1회용품들이 심각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펴내는 『소비자시대』 1월호에서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