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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선거운동 아니다 …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 개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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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는 11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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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살해 후 젖먹이 딸 방치한 30대 남성에 징역 20년 선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부인을 살해하고, 젖먹이 두 딸을 방치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문용선)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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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 징역 4년 … "회사 살려라" 구속 안 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과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금(69·사진) 웅진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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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 징역 4년 … "회사 살려라" 구속 안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금(69·사진) 웅진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피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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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징역 4년…법정구속은 면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피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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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법정 떠난 실무교수들 … 생생한 현장 못 따라가
지난해 11월 이화여대 로스쿨에서 열린 ‘제4회 캠퍼스 열린 법정’. 당시 서울고법 민사5부가 스타벅스와 남양유업 간에 벌어진 상표권침해금지 청구소송 재판을 학생들 앞에서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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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불륜남, 전 장모에 위자료 3500만원 지급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의 당사자가 장모에게 3500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부장 오영준)는 이모(55·여)씨가 사법연수원생이었던 사위 A씨 등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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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육군 여단장, 정보공개 청구 패소
자살한 병사의 조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육군 여단장이 군검찰에 넘긴 권익위 조사 자료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냈다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반정우)는 육군 수도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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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국회, 민심에 뚫렸다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21일 오전 검찰이 강제구인에 나섰던 여야 의원 5명이 이날 오후 서울지법과 인천지법에 각각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날 밤 영장이 발부된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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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신학용·김재윤·신계륜 의원 "자진출석 하겠다"
검찰이 21일 국회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야 의원 5명에 대해 강제구인을 시도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62·3선·인천계양갑), 김재윤(49·3선·제주 서귀포) 의원이 "영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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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 불법 영업 촬영해 협박한 30대 실형
불법 안마시술소의 영업 장면을 촬영한 후 "고발하겠다"고 업주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유남근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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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100만원 이상 돈봉투만 1억5000만원 넘게 받아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유치원총연합회 입법로비 수사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 의원은 “개인 금고의 현금은 출판기념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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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업체에 과장광고 시정 명령은 합당"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윤성근)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레킷벤키저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시는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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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살아서 사업 완성하고 싶다"
14일 오후 5시 서울고법 505호 형사법정에선 1600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이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 회장은 이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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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항소 결심공판…"살고 싶다" 선처 호소
[사진 뉴스1] 14일 서울고법 505호 형사법정 1600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 항소심 결심 공판. 피고석에 앉은 이 회장은 3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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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치지 않으려 노력 … 부족해도 양해를"
“재판 진행 과정에서 재판장 이하 구성원 모두는 헌법이 규정한 바와 같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양심에 따라 심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낮은 자세로 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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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심판 영향 없다" vs "위헌성 낮아져 기각될 것"
“당 모임에서 이석기 의원의 내란선동과 내란 논의 사실이 인정됐다. RO는 위헌성의 일부라서 정당해산심판에 직접 영향은 없을 것이다.”(청구인 정점식 법무부 위헌정당대책전담(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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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때 포기 연금, 원하면 다시 줘야
지난 2005년 3월 A(67)씨와 부인 B(62·여)씨는 협의이혼으로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면서 “각자 명의로 돼 있는 재산은 각자 소유로, 각자 명의로 된 빚은 각자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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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때 포기 연금, 원하면 다시 줘야
지난 2005년 3월 A(67)씨와 부인 B(62·여)씨는 협의이혼으로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면서 “각자 명의로 돼 있는 재산은 각자 소유로, 각자 명의로 된 빚은 각자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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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따라 엇갈리는 퍼블리시티권 침해 소송
민효린(左), 유이(右) “재산권으로서의 퍼블리시티권은 성문법과 관습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 또 (연예인 이름 등에 대한) 키워드 검색으로 경제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볼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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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근석 해외 마케팅사 탈세 수사
검찰이 유명 한류스타 연예인들의 중화권 마케팅을 담당하는 연예 에이전시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에이전시가 중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국내로 몰래 밀반입하는 ‘환치기’ 수법을 통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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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장근석 중화권 마케팅사 탈세 수사
검찰이 유명 한류스타 연예인들의 중화권 마케팅을 담당하는 연예 에이전시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에이전시가 중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국내로 몰래 밀반입하는 ‘환치기’ 수법을 통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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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렬 전 체코대사 부부 긴급 체포
오갑렬(60·사진) 전 체코 대사와 부인 유경희(56)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인 지난 4월 23일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을 경기 안성 금수원에서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