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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관리자 노동조합 설립
공기업에서 민영화되는 한국중공업 내에 관리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한중 관리자 노조는 지난 11일 오후 창립총회를 갖고 발기인으로 노조위원장에 김상태 차장(45.프로세서 혁신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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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노조원들 원장실 점거 농성
정부의 시설부문 민영화 방침에 대해 반발, 23일째 전면 파업을 벌여온 한국과학기술원(KAIST)노동조합 조합원 20여명은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원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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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노조, 김우중 전 회장 국제 현상수배
해외도피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해 대우차 노조가 현상금을 내걸고 수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조는 5일 김 전 회장의 현상수배 포스터 1천부를 제작, 사내와 협력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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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파업…정치권 '불구경'
국민.주택은행 노조 파업이 25일로 닷새째를 맞았지만 정치권은 계속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금융개혁에는 찬성하나 근로자의 피해는 곤란하다" 는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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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파업…정치권 '불구경']
국민.주택은행 노조 파업이 25일로 닷새째를 맞았지만 정치권은 계속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금융개혁에는 찬성하나 근로자의 피해는 곤란하다" 는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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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노조원 농성
"크리스마스 이브에 생존권 투쟁이라니…. 찌푸린 하늘이 함박눈 대신 눈물을 쏟아부을 것 같아요. " 24일 오후 3시. 국민.주택은행 노조원 8천여명이 합병반대 농성을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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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노조 "내일파업 강행"-노정충돌 위기 재연
한국전력 노조가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추진에 반발, 4일 오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토록 조합원에 지침을 내려 정전사태 우려가 재연되고 있다. 특히 5일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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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노조 "30일 파업강행"…노·정 충돌위기 고조
한나라당이 28일 정부의 한전 민영화 관련 법안에 찬성키로 결정,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노조가 전면파업 방침을 재확인해 노.정 충돌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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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유보에 한전 노사 일단 '안도'
한국전력 노사는 노조의 전면 파업이 29일까지 유보되자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전국 17개 권역별 장소에 집결해 밤을 샜던 1만5천여명의 조합원들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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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전력 노조 파업… 노·정 충돌 위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한국전력 노조의 24일 전면파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계투쟁'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구조조정을 둘러싼 노.정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노동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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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노조원, 법정관리 폐지 철회 요구
주택공사와 건설교통부에 의해 지난 17일 법정관리 폐지계획이 발표된 ㈜한양 노조원 8백여명은 2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부당 청산 반대 및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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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노조 "민영화 반대" 파업투표
한국전력노조(조합원 2만4천명)가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반발, 오는 24일 파업에 앞서 17일 오후부터 전국 68개 지부와 2백42개 분회별로 파업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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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노조 "민영화 반대" 파업투표
한국전력노조(조합원 2만4천명)가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반발, 오는 24일 파업에 앞서 17일 오후부터 전국 68개 지부와 2백42개 분회별로 파업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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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겨울 총력투쟁" 목청 높여
노동계가 총파업을 배수진으로 초겨울 총력투쟁을 선언해 노.정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12일 서울 도심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으며 한국노총에 연대투쟁을 제의했다. 한국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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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겨울 총력투쟁" 목청 높여
노동계가 총파업을 배수진으로 초겨울 총력투쟁을 선언해 노.정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12일 서울 도심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으며 한국노총에 연대투쟁을 제의했다. 한국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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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기업 노조 반발확산..양대노총도 가세
정부의 부실기업 퇴출판정과 관련, 6일 해당 기업 노조가 잇따라 항의집회를 갖거나 총파업을 포함한 투쟁계획을 밝히는등 노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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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기업표정] 삼성상용차
3일 오후 정부의 2차 구조조정에 따라 최종 퇴출기업 명단에 삼성상용차가 포함되자 직원들은 정부와 채권은행, 삼성그룹 구조조정 본부측에 크게 반발했다. 이날 오전부터 달서구 성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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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 노조결성 나서
트럭과 특수차량 등 완성차 생산업체인 삼성상용차 근로자들이 정부의 2차 기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퇴출대상에 포함될 것에 대비, 노조결성에 나섰다. 삼성상용차 근로자 40여명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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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구조조정 반대 철로점거 시위
강원도 삼척 시민과 광원 등 4천여명은 10일 오후 2시 도계역 광장에서 '삼척시민 총 궐기대회' 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의 감산 및 구조조정 철회와 대체산업 육성을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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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구조조정 반대 철로점거 시위
강원도 삼척 시민과 광원 등 4천여명은 10일 오후 2시 도계역 광장에서 '삼척시민 총 궐기대회' 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감산.구조조정 철회와 대체산업 육성을 정부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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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탈냉전 새 언론 기대
지구적 탈냉전 시대, 냉전의 외딴 섬으로 고통받아 온 한반도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해빙의 분수령을 마련했다. 그리하여 이제 탈냉전의 벽두에서 민족발전의 새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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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구속] "연쇄파업 차단" 초강수 대응
의료계 집단 폐업의 처리방향을 두고 고심하던 검찰이 지도부의 구속이라는 강도높은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의사협회가 반발하고 있어 검찰과 의료계 사이에 갈등이 예상된다. 검찰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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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료계 엄벌" 노동계와 형평성 우려
검찰이 의료계 집단 폐업에 대해 결국 지도부 5명에 대한 영장 청구로 방향을 결정했다. 하지만 의사협회가 즉각 반발하고 있어 검찰과 의료계간에 갈등이 예상된다. 검찰의 방침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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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총파업 찬반투표…'금융공백' 비상
정부의 금융부문 2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한국노총 (위원장 李南淳) 이 오는 1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키로 하는 등 노-정간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다. 한국노총 산하 금융산업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