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폭개각… “누가 어디 앉을까”/노대통령 주말 「진해 구상」 끝내
◎부 총리 이승윤ㆍ강경식ㆍ사공일씨 물망/홍 비서실장등 “새 출발용 퇴진” 가능성 ○마땅한 새 인물찾기 고심 ○…개각을 위한 「진해구상」을 끝내고 11일 오후 귀경한 노태우대통령은
-
노 대통령 유럽순방 출국-서독→헝가리→영→불 4개국
노태우 대통령이 서독·헝가리·영국·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공식방문하고 스위스를 비 공식 방문키 위해 1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출국인사를 통해 『이번 유
-
노 대통령-20일 유럽 순방
노태우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12월2일까지 13일 동안 독일·헝가리·영국·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18일 출
-
7-7선언·보안법 중 택일하라
▲김영배 의원 (평민) =6공화국의 정치적 정통성은 5공청산과 민주화실현에 달려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다수 국민들은 5공청산이 안 되었다고 하는데 노대통령은 5공청산이 마무리되
-
당정개편 하나 안 하나
임시국회가 끝나고 개별영수회담이 임박하자 정부와 민정당의 개편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임명권자인 노태우 대통령은 개편여부에 관해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으나 민정당의 핵
-
노대통령 통치스타일 달라지고 있다
노태우 대통령의 통치스타일과 시국에 대한 의지표명이 최근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장·차관들을 불러 기합을 주는가하면 문제가 생기면 직접 나서 회의를 주재하고 문제해결의 방향을
-
재야 좌경세력 사법 처리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산사태 배후에 좌경세력의 조직적 지원이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문익환 목사의 귀국과 노사분규 등을 이용, 가투를 확대하고 5월1일전국
-
전두환씨 "집 한간 없는데 어디가나"|88정국 장식한 "이런 말 저런 말"
88년 한국의 정치는 격랑의 연속이었다. 신구정권의 교체, 4·26 총선거에서의 여당 패배, 청문회 정국을 몰고 온 국회특위의 구성과 대법원장인준 거부 파동,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
-
여당 전국구는 "낙점" 만 기다려
지역구 공천이 매듭 지어짐에 따라 각 당에서는 이제 전국구 후보 인선 작업이 한창이다. 민정당에서는 지난 선거의 논공행상이 이뤄질 것이라느니, 새 인맥이 구성되느니 하는 소문이 많
-
파월50개월|미군감축과 국군의 입장|전문가들은 이렇게본다
지난7월하순의 동남아순방후「아시아·독트린」으로 대아정책의 설계를끝낸「닉슨」 미대통령은 주월미군의 감축이라는『눈에보이는 정책』으로 월남전을「닉슨」화했다. 70년말까지 20만명선의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