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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호두보다 고등어가 몸에 흡수 잘 돼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무병장수하려면 생선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때문이다. 오메가-3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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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도 만원 …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자연장’ 확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가을 미라씨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강변북로를 타고 퇴근길에 나섰다. 피곤하고 지친 터에 차까지 막힌다. 때마침 한남대교 남단에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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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도 만원 …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자연장’ 확산
경희대 건축학과 김찬중 교수가 2006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초청, 전시된 도심형 납골탑 ‘더 라스트 하우스’의 개념도다. 김 교수는 “최근 화장이 급속하게 늘어나 유골을 모실 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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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창립 50주년 맞은 경제협력개발기
30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창립 50주년을 맞습니다. OECD에서 한국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OECD 가입을 서두르다 외환위기를 맞았던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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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호산업, 대우건설 지분 2730억 처분 外
기업 금호산업, 대우건설 지분 2730억 처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은 26일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2000만 주를 2730억원에 처분했다. 워크아웃 중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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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포함한 100 가구당 존재하는 주택수
주택보급률은 일반가구수에 대한 주택수의 비율을 말한다.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주택수가 그곳에 살고 있는 가구수에 비해 얼마나 부족한지, 또는 얼마나 남는지 보여주는 지표다.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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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장수인…대도시서 더 늘었다
100세 이상 장수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10년 11월 1일 현재 1836명으로 5년 전(961명)보다 두 배로 늘었다. 10만 명 중 네 명(3.8명)꼴이다. 지난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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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제도의 두 얼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은 건강보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유자식이 상팔자’인 경우가 더 많다. 주로 직장생활을 하다 50~60대에 퇴직하면 직장 있는 자식 덕을 보는 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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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어~ 어~ 내 눈이 왜 이래, 녹내장의 소리없는 습격
녹내장은 점차 시야를 갉아먹는다. 양궁의 과녁으로 치면 점수가 높은 가운데만 잘 보이고 주변은 점차 안보이게 돼 실명에 이른다. ‘소리 없는 시야 도둑’인 녹내장 환자가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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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바이러스의 대습격’
지구촌 북반구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연일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장염·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등 각종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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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 과음 + 스트레스 12월 … 콜록콜록 ‘독감 앓는 코리아’
15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는 ‘열이 심하다’ ‘기침 탓에 잠을 못 잤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5명이나 됐다. 응급실에는 3일 연속해서 이런 환자들이 찾아왔다. 지난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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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높아진 보험사들 잇따라 없애, 일찍 들수록 유리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암으로 죽었다. 인구 10만 명당 암으로 죽은 사람이 140.5명이다. 특히 남자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76.3명으로 여자(10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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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농협, 하반기 신입사원 1155명 채용 外
기업 농협, 하반기 신입사원 1155명 채용 농협이 하반기 농협중앙회 150명, 전국 농·축협 890명, 계열사 115명 등 총 1155명을 신규 채용한다. 28일 채용공고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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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봄 추위 … 독감 발생 사상 최고
경남 창원시의 이모(9·웅남초3)양은 고열에 기침이 심한 데다 목까지 아파 19일 집 주변의 병원을 찾았다. 체온이 39.5도나 됐다. 검사 결과 계절 독감이었다. 이날 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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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해외여행 갈 때 맞아야 할 백신
신종 플루 백신 덕분에 각종 백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흔히 우리가 예방주사라고 하는 것이 백신이다. 겨울 휴가·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날 때도 백신 접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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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 ‘시니어 홈 케어’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
시니어케어(노인돌보미/실버시터), 미국 및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순위로 손꼽히는 미래 유망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령화지수 47.4%(2005년 기준)로 총인구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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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서민금융지원제도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도 없는 서민들은 목돈이 필요할 때 어디를 찾을까. 보통 고금리 대부업체나 ‘신용카드 돌려막기’의 늪에 빠지기 쉽다.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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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7900명당 공공도서관 한 개 한국은 7만6000명에 하나꼴
도서관으로 변신할 서울시 옛 청사 모습. 현재 그 뒤편에 새 청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이탈리아 농촌 지역이었는데 인구 1만 명에 도서관이 하나씩이에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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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한국도 1000만 명 감염, 1만 명 사망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환자 1000명당 1∼4명꼴로 사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역학 전문가의 이론적 추정에 따르면 한국도 전 국민의 20%(1000만 명)가 발병해 0.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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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명 밑으로?
지난해 출산율이 3년 만에 떨어졌다.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은 2005년 1.08명에서 2년 연속 증가해 2007년 1.25명까지 올라갔다가 지난해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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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크리스마스 보너스 듬뿍…경기 부양위해 104억 달러 투자
호주 연방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총104억 호주달러(약 8조8천712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14일 호주교민주간지 '톱뉴스'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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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미만 무상 보육, 26만 명서 내년 47만 명
내년 예산안이 일자리 창출과 능동적 복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국민의 생활 여건도 변한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은 중소기업의 청년 인턴제를 고려할 만하다. 중소기업이 청년을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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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흉부외과 등 비인기과는 정부가 교육비 부담하고 수가 올려줘야”
“국민의 86%가 연 1회 병원을 찾고, 한 사람당 연 8회 이용할 정도로 병원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병원은 고도의 지식서비스 기반 산업이자 노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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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화장하는 104세 할머니도 있어요”
일본 오키나와 북부 장수촌인 오기미 마을의 노인들이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고 있다. 서울대 전경수(인류학) 교수는 1999년부터 7년 동안 ‘세계의 백세인’ 인터뷰를 했다. 장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