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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거는 방법 알려주던 자동차 광고, ‘마이카 시대’ 열다
━ 문희철의 車브랜드 스토리⑨포드자동차 자동차만큼 일상을 바꾼 발명품이 있을까요. 자동차는 인간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인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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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X넣기좋다’ 잠자는 남성 목에 흉기…워마드 '패륜’ 논란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Womad)’에서 잠자는 중년 남성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성당에서 받아왔다는 성체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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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밴드도 비보험 … 가정돌봄에 쓰는 건보 예산은 0.2%뿐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서울 마포구에 사는 정성일(76)씨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 정만복(100)씨에게 오후 간식을 먹여드리고 있다.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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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 딸로 … 수발의 짐 여성들이 떠안는다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교통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된 이태희(65)씨는 집에서 24시간 누워 있어야 한다. 부인 서점순(72)씨가 이씨의 손을 마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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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자체가 의료·간병 바로 지원 … 한국은 가정간호 신청해도 몇 달 대기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일본 도야마시의 종합케어센터 내부 모습. 이곳에 위치한 방문진료소에선 재가 환자를 위한 진료에다 일상 생활 지원 등도 통합적으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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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탈코르셋’이라는 코르셋, “화장 하건 말건 내 자유”
■ 「 [중앙포토] ‘탈코르셋 운동’을 둘러싼 ‘여·여 갈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여초 커뮤니티로 알려진 ‘네이트판’에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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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몰카라는 이름의 공포
양성희 논설위원 대학생 딸 아이가 밤길이나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다. 대낮에 화장실, 그것도 학교 화장실 가는 일을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홍대 누드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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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앱, 직장인들 오프라인 침묵 깨려고 개발
━ 갑질 경영 저승사자 ‘팀블라인드’ 문성욱 대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에 대한 ‘미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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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TV 속으로 들어간 6070…하루 시청 남성 221분, 여성 194분
“각자의 자존감 점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25점요.” “99점요.” 강사 이복순씨가 질문을 던지자 머리가 희끗희끗한 9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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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양에도 봄이... 예술단 공연 앞둔 평양 풍경
31일 남측예술단 평양공연팀의 숙소인 고려호텔 인근에서 봄옷차림의 평양 여성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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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보물섬 지도 들고 보물찾기하는 기분 ‘원주 미로예술시장’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미로예술시장을 찾은 20대 연인이 지도를 보며 상점을 찾고 있다. 박진호 기자 “마카롱 잘하는 가게가 있다는데…. 지도엔 이쪽으로 가면 나온다고 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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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 성별 격차 커 … 여성도 안전 취약계층에 포함해야”
백희영 성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재난 대응 시스템 때문에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여성이 더 피해를 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에 어린이·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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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위원회에서 '저출산'이란 말 빼라" 정부 저출산 토론회에 쏟아진 뜻밖의 주장
아기들이 몇 없어 한산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실. 최승식 기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름에서 ‘저출산’이라는 말을 떼어내야 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여야죠. 정책을 통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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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출산율 1.05 … 남자의 머릿속부터 바꿔라
━ [INTERVIEW] 라르스 다니엘손 주 EU 스웨덴 대사 라르스 다니엘손 주 유럽연합(EU) 스웨덴 대사는 2011년부터 4년간 주한 대사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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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묻지 않고 거스름돈도 없다··· 이상한 출판기념회
1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한 건물에서 열린 광주시장 출마예정자 강기정 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 현장. 프리랜서 장정필 4일 오전 10시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한 건물.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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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역대 최저 '1.05 쇼크'···인구감소 더 빨라진다
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집계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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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스트립쇼…무대 뒤에는 고인 영정사진
중국 일부 시골 마을에서 장례식 문상객을 모으려고 스트립쇼까지 벌여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 중국 시골마을 장례식 스트립쇼의 한 장면. [중국 유쿠(優酷) 캡처=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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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삶과 꿈을 마술로 이야기하는 다문화 여성들
익산 다스토리 다문화 마술단 소속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5초 안에 이 상자를 열면 이 안에 있는 사탕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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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장 지속되는데 임금 안 오르는 이유
━ [시장을 보는 눈] 실질임금 정체된 경제대국 최근 미국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2.4%에서 지난 12일에는 2.55%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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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세계 1위의 '장수 도시'인 의외의 이유는?
홍콩의 인구밀도는 마카오, 모나코,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4위다. 또 홍콩은 대기오염 수준이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도시가 세계 1위의 장수 도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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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중반의 언니가 80·90대 언니들에게 …
“권(옥연)이 중환자실에 드러누워서 날 보고 그러는 거야. ‘여보 미안해 미안해’. 그래서 내가 덥석 엎드려서 ‘왜 미안해? 뭐가 미안해?’ 그랬지. 갑자기 그렇게 눈 감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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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중반의 언니가 80·90대 언니들에게
박영숙 사진전 '두고 왔을 리가 없다'. 이병복 극단 자유 대표의 생전 모습. [사진작가 박영숙] “권(옥연)이 중환자실에 드러누워서 날 보고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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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남성들의 전쟁놀이는 끝났다
━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 저출산·고령화 시대, 가족이 해답 프랑크 쉬르마허 지음·장혜경 옮김 / 나무생각 / 1만2000원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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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사람이 장수 염증·콜레스테롤·스트레스 낮춰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이타심의 과학 스크루지 영감과 동료 귀신’(1843, 존리치). 스크루지 영감은 동료귀신에게 혼쭐이 난 후 개과천선한다. 2017년 12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