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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태우면 돈 안돼” 택시 8대가 그냥 갔다
━ 이슈진단 │ 노인 차별하는 사회 지난달 말 광주광역시 서구 대로변에서 임종애(81) 할머니가 택시를 잡고 있다. 택시를 타려는 자세를 취해도 5대가 그냥 지나쳤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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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는 인성·시민교육의 시작이자 핵심 가치다
━ 사설 일상의 메말랐던 감성이 고향의 따뜻한 인심으로 승화되는 한가위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도심 곳곳엔 어제부터 시작된 긴 연휴로 일찌감치 고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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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대 논란’ 매케인에 “한국 오면 꼭 연락” 김정숙 여사는 입고 있던 한복 즉석 선물
━ 바쁜 일정 소화한 문 대통령 부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워싱턴=김성룡 기자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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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美치매 미술치료서 직접 ‘파랑새’ 그려…“못 그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어르신과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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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만찬 때 어머니 옷감으로 만든 한복 입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내조 외교’에 나선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상견례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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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내조외교 시동...어머니 옷감으로 만든 한복 입고 만찬 참석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현지에서 내조외교에 나선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열리는 환영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상견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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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많은 동네는 … 부산 > 전남 > 서울 > 강원 > 경남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사는 최명주(65·여)씨는 1976년 결혼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시어머니(96)를 모시고 살고 있다. 5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장기요양 3급)에 걸려 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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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많은 동네는 따로 있다? 부산, 전남, 서울 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사는 최명주(65·여)씨는 1976년 결혼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시어머니(96)를 모시고 살고 있다. 5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장기요양 3급)에 걸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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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언제까지 노인들이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순 없다
# 언제까지 노인들이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순 없다 “왜 노인만 지하철 공짜인가요? 할인도 아니고” 청년 실업이다 경제 위기다 해서모두 힘든데 노인만 혜택을 받고 있다는 비판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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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⑩] 영부인 될 관상 지닌 부인은? 남편은 대통령
지난 25일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대한노인회를,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씨는 대구 칠성시장을,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서울 망원시장을, 유승민 후보 부인 오선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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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없는 추운 모텔방에서 '슬픈 죽음'
96세 효 신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된 모텔 모습. 이 모텔은 아들 전재주씨가 운영하는 곳이다."막을 수 있었던, 극히 슬픈(preventable, extremely sad)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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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위의 시대 어리석은 남성들에게
가장 경쟁력이 있는 자가 우두머리가 되게 마련이다. 힘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면 힘센 자가, 일의 양이 경쟁력이라면 부지런한 자가, 전략이 경쟁력이면 머리 좋은 자가 우두머리가 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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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질풍노도의 황혼, 나이 들수록 사랑받고 싶다
미워하는 마음이 고민이라는 70대 Q.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7학년 1반’ 할머니입니다. 나이 들면서 과거나 현재에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자꾸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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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갈수록 힘세지는 노인회장
최종권사회부문 기자대한노인회 산하 충북 제천시지회 김모(73) 회장이 선거기간에 금품을 돌린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10일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월 26일 5대 1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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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독일사 산책 外
인문·사회 ● 독일사 산책(닐 맥그리거 지음, 김희주 옮김, 옥당, 584쪽, 2만8000원)=영국의 미술사학자인 저자가 독특한 방식으로 독일 역사를 보여준다. 독일의 다양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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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연합, 어버이연합 편지 전문 공개
▶효녀연합 홍승희 씨가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어버이연합 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안녕하세요? 얼마전 소녀상 앞에서 뵈었던 효녀입니다. 그때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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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노인시민 재교육을 제안한다
양선희논설위원얼마 전 지하철역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제일 앞이었고, 서너 명 뒤에 휠체어 장애인이 있었다.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장애인이 우선이다. 엘리베이터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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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세상의 모든 나이 든 존재에 경배를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3번의 입원과 2번의 응급실행…. 이생에서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했다.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할딱거리며 숨만 겨우 내쉬는 모습이 어찌나 애처롭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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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온 실버코리아] “2명이 노인 1명 부양” 커지는 세대갈등
“열심히 일하고 세금 내는 젊은이들 지하철 요금은 오르고, 놀러 다니는 할아버지·할머니는 공짜로 전철 타서 자리 양보하라고 소리 지르고…. 노인 무임승차 폐지를 원합니다!”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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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월급 5~10%는 부모님께 강제송금…아니면 채용 안 돼" 효도강제한 회사
월급의 5~10%가 부모님께 강제 송금되는 회사가 있다. 이 제도를 거부할 시에는 아예 채용도 되지 않는다.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 위치한 한 미용실 체인업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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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할매할배의 날’은 인성교육 출발점
영화 국제시장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 전쟁의 상처를 딛고 죽을 고생을 다해 살아온 덕수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먹먹한 감동을 주었다. 영화 속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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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인성교육의 출발, '할매할배의 날'
영화『국제시장』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 전쟁의 상처를 딛고 죽을 고생을 다해 살아온 덕수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먹먹한 감동을 주었다. 영화 속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잊고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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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현대 중국의 9대 정치사조
신경진국제부문·중국연구소 기자1990년대 중국 권력 서열 3위로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경쟁자였던 차오스(喬石)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지난달 14일 세상을 떠났다. 차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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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인생후반을 위한 부부관계 6계명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집사람은 1683년 계해 정월 초하룻날 밤 12시쯤 태어나 42살에 세상을 마쳤다. 마음이 아름답고 행동이 단정하며 말이 적고 여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