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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이상 세계노인인구|2025년에 11억넘어
국제연합 통계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에서 60세이상 노인의 수가 가장 빨리 증가, 2025년에는 11억2천1백만명에 이른다고 유네스코 쿠리에지(83년 1월호)는 전하고 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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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후의 사회 생활
유엔의 세계 노인 회의를 계기로 노인 문제에 대한 내외의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우리 나라도 제5공화국의 국정 지표를 복지 사회 건설에 두면서 노인 복지를 국민의 기본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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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문제 세계회의」계기로 높아진 관심
올해가 어느 기관아 정한「노인의 해」는 아니지만 여러 사회단체들이 노인을 위한 각종 시설과 행사를 준비중이며 이에 맞추어 학계에서도 노인문제를 다루는 다양한 학술행사 준비로 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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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의 주범…디스크-증세·원인과 치료
「운동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를 다쳤다』- 최근들어 레저 붐을 타고 스포츠인구가 늘어나는 데다 경제성장과 함께 직장인들의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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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인 나이 차(김영치)
노인은 젊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폭군인가, 아니면 사회의 버림을 받아 마땅한 무력한 존재인가. 지난 4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노인문제심포지엄의 몇 가지 주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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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뒤엔 인구증가 멈춘다"|84년 4천만, 2천년 5천만명돌파|2050연, 6천백30만명이 피크|출산·사망률 1·36%, 88년 가임여성출산 2·l5명
5차5개년계획·작성을 위해 기획원통계국이 추산한 인구부문계획은 비록 많은 가정과 전제조건을 달고있으나 향후 70년뒤의 인구동태와 구조를 흥미깊게 전망할수있는 자료를 제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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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못 받는 노인이 많다|보험단체, 환자 천3백만명 질병분석
한국인은 감기에 약하다. 8일 보험자단체(전국의료보험협의회·의료보험관리공단)가 78년과 금년 6월까지의 수진환자 1천3백10만여명(연인원)을 대상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규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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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변한 소비 형태
식탁 한가운데의 전기 남비엔 쇠고기 찌개가 끓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굴비와 김치·산나물 등 여섯 가지나 되는 반찬이 입맛을 돋운다. 일곱 식구 앞엔 저마다 흰쌀밥이 놓여 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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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정은 살아남을 것인가』
<미 주간지 「월드·리포트」서 특집 70년대에 들어와 미국이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적 급변은 미국가정을 밑뿌리부터 뒤흔들고 있다. 이혼의 급증, 취업여성의 증가, 출산기피, 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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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의 한국도시생활-서울대신문대학원 김일철 교수의 미래진단
한국경제가 계속 공업위주의 성장을 지향하고 또 실질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20년 뒤의 한국 도시인들의 성격을 최근 김일철 교수(서울대신문대학원)는 『20년 후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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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권장하는 동구권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인구증가율을 낮추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쓰고 있는 때에 유독 동구 여러나라는 더 많은 사람을 원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동구 대부분의 정부는 출생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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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의 공원화
내무부의 지방치수 하천정비 10년 계획과 때를 같이 하여 발표된 서울시의 제2중지도 공원계획은 반가운 소식이다. 두 계획은 다 같이 도시하천의 공원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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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의 노령화
전국인구 및 주택조사의 내용은 특별히 「기습적」인 내용을 갖지 않은, 대체로 전문가들이 미리 예측하고 있던 변이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저출생·저사망」에 의한 인구증가율의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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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언론변화|남부 프랑스에 관광붐 일으킨 웨스트 프랑스
웨스트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지역사회개발에 가장 공이 큰 신문중의 하나로 알러져 있다. 신문은 「프랑스·와르」,「파리지엥·리베레」다음으로 프랑스에선 세 번째 가는 대 신문이며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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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비극의 남부|결식아 급증
【무안안좌도=임판호·최성기자】가뭄에 시달린 전남 서남해 일대의 섬 사람들은 벌써부터 절량과 식수난에 허덕이고 있다. 점심을 거르는 결식 아동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무안군내 1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