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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의 한국민요/단치 "플루트 협주곡"
추계예대 출신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전영희(28)씨는 강원도 원주태생으로 93년 제1회 안산 경서도창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노들강변』『한오백년』『도라지 타령』『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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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順11人 나라사랑회 고아원에 선물들고와 자원봉사
『평양아저씨들이 또 왔다.』 설날인 지난달 31일 낮.서울노원구상계동「양지동산가족」(원장 韓종임).고아 50여명은 선물보따리를 한아름 안고 고아원을 들어서는 김남준(金南俊.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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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메카 브로드웨이를 가다-선셋 블러바드(황혼거리)
귀청을 울릴 듯한 음악,한눈 팔 틈도 없이 화려하게 전개되는춤,깜짝 놀랄만큼 환상적인 무대,로켓 엔진을 메고 하늘로 날아다니는 주인공들,레이저를 이용한 첨단 장치….편당 수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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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진저등 거장3명의 최근작 내달 추석전후 국내상영
『미드나잇 카우보이』(68년),『1900년』(76년),『블루』(92년)와 『화이트』(93년)를 내놓았던 巨匠 존 슐레진저,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크지시도프 키에슬롭스키감독의 최근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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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문직 동아리회사(주)KTP 김동진씨
(주)KTP는 뜻을 같이하는 동류의 모임을 기업의 형식으로 이끌어 낸 이른바「동아리 회사」다.KOREA THINK POOL이라는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물질적 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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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노장관「경력관리」나서|81년 특사때 대외직명 부총리 불발
당시 허화평비서실보좌관도여기에 동조했고 국무회의에서도 토론이 벌어졌다. 우수석은 이장춘비서관과 함께 전대통령에게 검토보고를 올렸다. 『법으로 고치면 되지만 대외적인 면과 통치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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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신군부에 눈돌린 큰손 장영자|노태우소장에 접근
82년 장영자사건으로 빚어진 권력내부 갈등은 결과적으로 노태우내무장관의 위상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른바 유학성안기부장과 허화평정무1·허삼수사정수석등 12·12 공신들이 퇴진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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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두허 주도 정호용씨등 핵심 참석. “친인척 설치면 안된다”한목소리|노태우내무,「청와대 독대진언」 합의 깨고 서면으로만 건의
장령자어음사기사건은 5공 권력의 심장부에 충격파를 던졌다. 그리고 전두환대통령의 권력 운영방식과 관리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권력주변 인물들의 개성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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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1, 2위 오 노이너 자매
겨울올림픽사상처음으로 루지에서 오스트리아에 금·은메달을 한꺼번에 안겨준 도리스(20)와 안젤리카 노이너(22)자매가 오스트리아의 국민영웅으로 환호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예상을 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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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금」4로 선두나서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통일독일」로 출전한 구 동독출신의 선수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제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대회 5일째인 13일 독일은 동독출신의 마크키르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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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의 시공을 초월한 동심그려
「스티븐 스필버그」의『E·T』는 영화가 아니면 이룩할 수 없는 인간 상상력의 아름다움과 어린이들의 꿈을 담고 있는 작픔이다. 「스필버그」는『크로스·인카운터』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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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알파인·스키
68년 제10회 그러노블 동계올림픽 때 프랑스의 「장·클로드·킬리」가 스키의 알파인에서 ①활강 ②회전 ③대회전을 휩쓸어 3관왕이 되자 프랑스의 온 국민은 그를 영웅으로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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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전파 타고 정상에
지난 60년대를 연예계가 다소 정비된 상황에서 새로운 발전에로의 발돋움을 시도한 시기였다고 본다면 동양 「라디오」(64년5월)와 동양 「텔리비젼」(64년12월)의 출범은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