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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나는 건물 만든다

    시간대별분사 졸음방지 효과도 사무실·학교·병원등 실내공간에서 인체에 적당한 향기를 투입, 가장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능률의 극대화는 물론 수업능률·치료효과를 높이는 방

    중앙일보

    1991.12.13 00:00

  • 조순 전 부총리가 본 중국의 오늘

    장강이 삼협의 동쪽끝에 있는 남률관을 지나서 호북평야를 나오게되면 3백m밖에 되지 않던 강폭이 한꺼번에 2천2백m로 확대된다. 인구 4백만명의 신도시 환창시에는 세계 최대급의 갈

    중앙일보

    1991.10.16 00:00

  • 서울중구 교육위원

    서울시 중구의회가 교육위원 재추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모두 10명(경력5·비경력5) 이 등록을 마쳐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구의회는 10월

    중앙일보

    1991.09.27 00:00

  • (4504) 경성야화(39) 경성제국대학

    월남 이상재의 사회장 행렬에 감격한 며칠 뒤인 1927년 4월, 나는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했다. 경성제국대학은 총독부에서 세운 관립대학으로 조선에 와있는 일본인들의 자제를 주로

    중앙일보

    1991.09.09 00:00

  • 수원「갈비촌」|「수원 갈비」모르면 미시가 아니죠

    「수원갈비」는 수원시가 자랑하는 일품요리다. 때문에 수원시민들은 수원갈비의 명성을 모르는 사람은 식도락가라고 지칭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에서 수원 시

    중앙일보

    1991.07.27 00:00

  • 운보의 집

    고속도로를 따라가다 청주로 들어서면 간혹 길 옆에「운보의 집」이라는 나무 팻말을 볼 수 있다. 지명이나 공공장소에만 붙는 팻말이 살아 계신 어느 개인의 집 앞에 붙어 있는 것이 우

    중앙일보

    1991.05.22 00:00

  • 천연 조미료만 넣어 꽃 등심·양 구이 담백|오죽헌(서울 서초동)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자리잡은「오죽헌」은 깔끔하다. 오죽과 노송으로 잘 꾸며진 입구와 실내분위기가 정갈하면서도 산뜻할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조미 양념으로만 맛을

    중앙일보

    1991.05.10 00:00

  • 유명산 독림서원 박성우씨|"나무와 산 22년…친구 같아요"

    나무는 사람과 같다. 사람처럼 숨을 쉬기도 하고 아프면 병도 난다. 저마다 자기 터를 잡고 사람보다 긴 수명동안 온갖 풍상을 겪는다. 5일은 식목일.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맞이하

    중앙일보

    1991.04.04 00:00

  • 눈길 끄는 『모던 가구』

    생활 문화의 변화를 반영하는 가구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주택 구조 등의 변모에 초점을 맞춘 이들 가구들은 어두운 색상 일변도의 티크·월넛(호두나무),

    중앙일보

    1991.03.29 00:00

  • 국내유일의 기능공 출신 가구업체사장 노태상 씨

    『말로는 「소비자가 왕」 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실제상거래행위를 보면 전혀 당치가 않습니다. 명실공히 소비자가 왕이라면 왕으로 모시겠다는 자세부터 갖춰야지요.』 68년 국내최초로 1

    중앙일보

    1991.01.13 00:00

  • 맑은 물 깊은 계곡 냉기 감도는 수림 속 별천지

    미지의 선경지대 무릉도원을 찾아라. 최근 무더위가 한고비를 넘기면서 바다보다는 물 맑고 아름다운 한국판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도연명(365∼427)의

    중앙일보

    1990.08.17 00:00

  • 이영복 개인전|시공을 초월한 미의 세계 형상화

    전통산수화를 그려온 중견한국 화가창원 이영복씨(52)가 암각화의 한국적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을 모애5∼20일 서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씨는 이 전시회에 다양한 기법과 대

    중앙일보

    1990.05.11 00:00

  • 태권도 종주국에 「본산」이 없다

    심산유곡에 자리잡은 고요한 연무장. 마치 중국무술의 본산인 소림사(소림사)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위엄과 적막이 주변에 들어찬 노송(노송)을 압도하고 있다. 본당(본당)에 이르기까

    중앙일보

    1990.04.29 00:00

  • 길따라 바퀴따라|영월

    강원도 영월은 남한강 상류가 동강과 서강으로 다시 갈라지는 곳에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빼어난 지형을 배경 삼아 장릉·청냉포·고씨굴능의 명소가 나그네를 손짓한다. 장릉은

    중앙일보

    1990.03.02 00:00

  • 인적 뜸한 겨울 명산 3곳|눈길 밟으며 새해를 설계

    다사다난했던 89년의 한해가 저물어간다. 이번 연말연시 3일 연휴동안에는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오붓하게 눈 덮인 산길을 걸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것도 뜻깊은 일이다. 그러

    중앙일보

    1989.12.29 00:00

  • 「수원8경」옛 모습 되살린다.

    조선조 22대 정조임금의 효심이 깃든 「수원팔경」이 옛 모습을 되찾게된다. 경기도 수원시와 농촌진흥청은 총 사업비 1백46억여원을 들여 오는 92년까지 연차적으로 수원의 대표적 명

    중앙일보

    1989.11.10 00:00

  • "병고딛고 5년만에 개인전 갖는 서양화가 임직순씨

    중진 서양화가 임직순씨(68)가 오랜 병고를 이겨내고 5년만에 개인전을 갖는다. 1일부터 10일까지 현대화랑. 그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 86년 경기도 장호원에 칩거한 이후 제작한

    중앙일보

    1989.11.01 00:00

  • 산바람·물소리 반기며 "손짓" 가족끼리 오손도손 알뜰 바캉스가이드

    황홀한 옥류선경, 또 낭만의 바다가 손짓하는 바캉스 시즌. 그러나 즐거워야 할 바캉스가 북적거리는 피서지 인파와 바가지 상혼, 교통·숙식불편 등으로 짜증나기 일쑤다. 유명 계곡과

    중앙일보

    1989.07.20 00:00

  • 정이품송 "투병 10년째"

    『고사위기를 넘기긴 했으나 올해로 7년째 보호철망을 벗지 못하고 그 명성을 잃어가는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은 단풍과 절정으로 이름난 국립공원 속

    중앙일보

    1989.02.07 00:00

  • 「혜화동 보성고」마감

    사립의 명문 보성고(교장 전성우·55)가 1일 혜화동 시대를 마감하는 제79회 졸업식을 가졌다. 보성고는 새학기부터 이년간 정들었던 혜화동 현 교사를 떠나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

    중앙일보

    1989.02.02 00:00

  • 적운산 등반|노송·기암괴석 어우러진 박달봉

    최근 내린 폭설로 본격적인 적설기 등반이 시작됐다. 눈을 애타게 고대하던 산악인들이 적설기 등반의 최적지로 손꼽는 「감추어진 산」은 경기도 포천군 과면 도평리의 광덕산 박달봉.

    중앙일보

    1989.01.20 00:00

  • 한자 한획 살아 움직이는 서예|석전 황욱옹 서예전을 보고…김기승

    세계적으로 정치·경제·문화·체육등 각 방면에서 다사다난했던 88년이 저물어 가는 세모에 정도, 곧음을 내세우고 사계를 놀라게 한 전무후무의 서예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는 노익장의

    중앙일보

    1988.12.15 00:00

  • 「5공」골프장 모두 대통령이 내인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촌형 전정환씨(67)가 「골프장건설허가를 받아준다」는 조건으로 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사건은 제5공화국시절의 골프장건설허가가 대통령의

    중앙일보

    1988.11.09 00:00

  • "무등산이 부른다"…발걸음 재촉

    ○…목포에서 5일째 밤을 밝힌 성화는 1일 오전 11시10분 목포역 앞을 출발, 나주평야를 가르며 광주를 향해 북상 봉송 길에 올랐다. 이에 앞서 31일 오후 8시 목포역광장의 성

    중앙일보

    1988.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