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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죽였다"vs"개인적 사유"… 노사갈등 유성기업 퇴직 직원 극단적 선택
“회사의 노조파괴가 노동자를 또 죽였다”(노조) “회사와는 무관한 개인적 사유다”(사측) 지난 5일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에서 한 근로자가 노조 측이 걸어놓은 현수막 앞을 청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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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찾아가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역사회와 상생사업 등 '행복한 동행'
도로교통공단은 경영·사업 전반에 걸쳐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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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도톰한 옷 챙기세요
━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비가 그치면서 쌀쌀해진 10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두툼한 옷차림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아침 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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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 지상파 복고 바람
의뢰인이 MC와 함께 현장을 찾는 콘셉트로 바뀐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 현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사진 각 방송사] 지상파 TV에 새로운 복고 바람이 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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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날로그로…추억에 빠진 지상파 예능 전성기 회복할까
8년 만에 돌아온 '2018 TV는 사랑을 싣고'. 스튜디오 대신 100%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다. [사진 KBS] 지상파 TV에 새로운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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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면했지만 … 산은·GM, 5000억 지원조건 놓고 충돌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배리 엥글 GM 해외부문 사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23일 부평공장에서 노사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업회생절차(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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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 타결…이제 협상 테이블은 GM vs 산업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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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장, ‘블랙하우스’ 폐지 가능성 거론 “편향성 개선해야”
[사진 SBS 제공] SBS가 편향성 논란을 빚고 있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의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3일 SBS 본사에서 공정방송실천협의회(공방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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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장 문 닫을 때, 캔자스 공장 부활한 까닭은
한국GM 군산공장에서 만든 신형 크루즈는 배정 당시부터 성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 하지만 탄력적인 공장 운영이 불가능해 다른 대안을 찾지 못했다. [중앙포토] 한국GM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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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목맨 군산공장 몰락…'말리부' 버린 이 공장은 부활
━ 군산공장 몰락 부른 '크루즈'···그 배경엔 경직된 노동구조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 원인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이어지면서, 한국의 노동 경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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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사, 노무현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조사 나서기로
SBS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보도’에 대한 자체적인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JTBC 보도화면 캡처]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노조)와 SB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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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원으로부터 정책결정권 가져오라"는 박병원 경총회장에 "법원에 가지 않는 방법은 노사 양보"로 맞받은 김영주 고용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오후 4시 50분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았다. 외견상은 '취임 인사차' 의례적 방문이었다. 그러나 인사치레치고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김 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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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4개 또는 7개’ 과목 절대평가…수능 개편안 발표
━ ‘4개 일부’ 또는 ‘7개 전부’ 과목 절대 평가…수능 개편안 발표 수능 개편안 발표를 이틀 앞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수능 전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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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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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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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주도 보호무역, 피하긴 어렵지만 기업 체질 개선 기회”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를 단행했고 자유무역을 주창해 온 미국에선 유력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보호무역으로의 회귀를 외치고 있다. 성장이 멈춰버린 한국 경제는 수출까지 침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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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악(惡)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여섯 살 입양아가 양부모 손에 숨졌습니다. 숨진 아이는 매일 밤 테이프로 손발이 묶인 상태로 잠들었다고 합니다. 양부모는 학대가 들통날 것을 우려해 아이 시신을 포천의 한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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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부문을 성과연봉제 예외지대로 하자는 건가
공공부문 노조가 연쇄 파업에 들어갔다. 금융공기업과 철도·지하철에 이어 어제는 공공병원과 사립대병원이 소속된 보건의료 노조까지 가세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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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라진 최저임금위원회를 소환하라
김기찬논설위원고용노동선임기자일주일 전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 고시됐다. 시간당 6470원이다. 올해보다 7.3% 올랐다. 하루 8시간 일한다고 했을 때 209시간 일하면 월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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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투쟁 '바로미터' 갑을오토텍, 26일 전격 직장폐쇄 실시
임금 문제로 노사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갑을오토텍이 26일 직장폐쇄를 실시했다. [사진 갑을오토텍]노동계의 ‘하투(夏鬪)’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 있는 중견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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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만 “정부가 최저임금 적정 수준 제시해야”
김동만(사진) 한국노총 위원장이 “내년에 당장 최저임금이 시급 1만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다. 그동안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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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최저임금 7000원' 총공세…2020년 '알바 1만원' 시대 올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하루 앞둔 27일 정치권이 최저임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야권은 이날 일제히 ‘두자릿수 인상’을 요구하며 “최저임금 7000원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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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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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