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49세가 퇴출 1순위, 근속연수 따라 임금 뛰는 호봉제 탓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주된 일자리 평균 퇴직 연령 살펴보니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내 기업의 임금 구조는 ‘판도라의 상자’다. 너무
-
文대통령, 신임 비서관 3명 인사…고용노동 조성재·연설기획 오종식·제도개혁 신상엽
왼쪽부터 신임 조성재 고용노동, 오종식 연설기획, 신상엽 제도개혁 비서관.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에 오종식(49)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김주영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이끌고 가겠다”
김주영. [뉴스1]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경사노위(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제 힘들더라도 한국노총이 이끌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복귀가 무산되고, 한국노
-
[현장에서] 양대 노총이 버린 경사노위, 결정장애에 빠졌다
“사회적 대화와 타협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이렇게 말했다. 그만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현 정부가 내세운 노동존중 사회
-
재계 “기득권 가진 대기업·공공노조가 민노총 복귀 막았다”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대의원대회가 28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명환 위원장(앞줄 왼쪽 둘째) 등 민주노총 대의원들이 노총가를 부르고 있다.
-
노사정 사회적 대화 20여년, 실제 대화는 고작 110일
한국에서 사회적 대화가 시작된 건 1990년이다. 노태우 정부가 임금가이드라인 정책을 펴면서다. 민간의 임금 인상 수준을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이었다. 한국노총이 이에 대항해 '국
-
민노총, 경사노위 참여 여부 오늘 결정…여권의 집토끼 돌아올까
“집토끼가 돌아올 것인가.” 민주노총의 28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한 당직자는 이런 표현을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
-
‘집토끼 귀가' 기대하는 민주당…"돌아와도 갈등은 계속"
“집토끼가 돌아올 것인가.” 민주노총의 28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이런 표현을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
-
文 “경사노위 참여해달라” 민주노총 “탄력근로 해결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백악실에서 김명환(왼쪽 두번째)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사진 청와
-
[사설] 민주노총, 책임 걸맞게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어제 “민주노총 집행부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제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극심해지는 양극화, 재벌체제 개혁, 사회복
-
[월간중앙 심층분석] “기득권에 집착하는 계파주의가 배타적 투쟁 낳아”
■ 총파업·경사노위 불참·점거의 일상화, 文 정부와 대립각 세워 ■ 한노총과 갈등·광주형 일자리도 좌초, ‘조폭노조’로 공격받아 ■ 20~30대 가입률 떨어져·조합원 고령화, 내
-
단 한 번의 추억 ‘사회적 대타협’, 카풀·광주형일자리에선 성공할까?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생존권 사수 3차 집회를 갖고 있다. 한국 사회는 카풀 문제 관련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을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김성태 "두번 만난 문 대통령, 머릿속 국정 8할이 북한인 듯"
━ 당 침몰 위기 막고 물러난 김성태 전 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정은 끌어안기의 종착역은 북핵 폐기여야 한다. 이것 없으면 어떤 햇볕정책
-
경사진 길 가는 경사노위 … 현 정부 들어 경영계만 양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위원들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김병철 청년유니온·김주영 한국노총 위
-
[뉴스분석]경사노위, 경사진 길 잘 굴러갈까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22일 출범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이 개정 공포(6월)된 지 5개월 만이다. 민주노총의 참여를 기다리다 늦어졌다. 민주노총은 끝내 참여하지
-
최저임금 인상 반대 괘씸죄? 경사노위서 빠졌다 들어간 소상공인연합회
지난달 2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생존권 운동연대 주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철회를 주장하며 손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
최저임금 인상 반대 괘씸죄?…경사노위에서 빠진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법정단체인 ‘소상공인 대표 경제단체’가 경사노위에서 빠진
-
한노총, 3년 전 합의한 탄력근로 확대 저지 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9일 민주노총에서 열린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탄력근로제의 적용 기
-
경제사회노동위, 민주노총 빼고 개문발차 검토
청와대가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연내에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사노위는 노사정위원회를 계승한 대통령
-
연금 통합, 박근혜 인수위도 추진했다 역풍 맞고 접어
국민연금 정부가 국민연금 개선안 중 하나로 국민연금·기초연금 통합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건 국민연금 하나에만 의지해 노후 소득 보장이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국민연금 평균 연금
-
[단독]노사정위에서 국민연금 개혁 논의 합의
12일 서울 새문안로 S타워에서 열린 제4차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 개혁이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된다.
-
[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
김병준의 국민성장론 … “국민 맘껏 뛰게 경제 자유 주고 국가는 지원만”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둘째)이 1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맞선 대안으로 ‘국민성장론’을 16일
-
김병준, 소득주도성장 대항마 '국민성장론' 꺼내…"공공부문 혁신, 최저임금제 개혁"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맞선 대안으로 ‘국민성장론’을 16일 내놨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