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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지니스] 외국인 사장-한국인 직원 '찰떡 결합'
전북 전주시에 본사를 둔 팬아시아페이퍼는 토착화에 모범적으로 잘한 외국 투자기업으로 꼽힌다. 1백% 외국인 투자기업이지만 7백80여명의 직원 중 사장을 제외하고는 외국인이 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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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대축제 주말 표정] 백혈병 학생 돕기 자선 콘서트
주말에도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봉사물결은 전국을 출렁였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소년상담 교사 20명은 보호관찰 대상 학생 30명과 함께 인테리어 업체인 '표정있는 인테리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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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출전하려고 대학 간다'
전람회·신해철·이수만·노사연·배철수·유열·김경호·심수봉… 이들 가수의 공통점은? 바로 대학가요제 출신들이라는 겁니다. 1977년부터 대학가의 대표적인 문화코드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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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시대] 上. 내용과 문제점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활짝 열리는 '연휴시대'는 경제.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우선 쉬는 날이 크게 늘어나는 직장인들은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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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무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 "역사공부는 국민의 평생 교육"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낼 때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가 터졌다. 그런데 그 일로 만난 우리 정치인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들이 역사 의식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 때 한분이 역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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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취임 6개월 국정 시스템 점검] "청와대 주무부서가 대체 어디야"
6개월 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네가지의 달라진 국정 시스템을 강조하며 출범했다. 장관들을 휘두르던 부처담당 수석비서관제를 폐지했다. 대통령은 장기 국정과제에 전념하고,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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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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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문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김문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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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원로들의 경륜을 끌어내라
경제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안보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국론 분열도 심각하다. 이런 때일수록 신뢰받는 원로들의 경륜 높은 방향 제시와 쓴소리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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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모델 혼선' 재계 곤혹
"대체 정부의 진의가 뭐냐." "근로자의 경영참가를 보장한다면 기업 보고 다 죽으라는 얘기냐."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델은 근로자와 끈질기게 대화.설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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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네덜란드식 노사모델 전문가 좌담
철도파업이 가까스로 해결되면서 노사갈등이 한풀 꺽일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앞으로 노사관계가 제대로 안정시킬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우리에게 어떤 노사관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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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노동정책 말…말…말…
노무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헷갈린다. 불법 파업에도 '대화와 타협'하라더니 갑자기 '법과 원칙'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노조나 기업이나 좀처럼 대통령과 코드 맞추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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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韓·日 FTA 변형은 안된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양국 정상이 FTA의 조기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지지부진하던 협상의 발판이 마련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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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별은 더 서럽다] 中. "후배 밑이면 어때…일 더 해야지"
'연봉은 20% 깎이고, 직급도 내려가고, 게다가 후배 밑에서 일해야 하고…. 그래도 계속 은행에 남아 있어야 하나'. 지난해 국민은행에서 인사 통보를 받은 2백92명의 지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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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끝. 취재기자 방담
4일 저녁 '지금은 노조시대'특별취재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기획의 기본적인 취지는 노동문제를 '운동'이 아니라 '시장'의 시각에서 조명하자는 것이었다. 취재팀은 다양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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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과천 잇는 화상회의 진행
22일 제18회 국무회의는 제48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서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를 잇는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소 생소하다할지라도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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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즐기면서 경제를 배우세요"
"하도 연극~연극~하니까 아예 배우로 나서는 것으로 오해하고 데뷔를 축하한다는 인사를 하는 사람까지 있습디다. 허허." 요즘 강경식(姜慶植.67)전 부총리는 연극 얘기만 하고 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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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노조 무력화 시도했다"
민주노총은 두산중공업이 노조원의 성향을 일일이 분석한 뒤 노조 무력화를 시도한 내용의 문건을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회사 측도 이런 사실을 시인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노총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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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권 위임땐 집단파업 우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가 추진하는 노동정책의 방향이 잡혔다. 우선 균형있고 투명한 노사관계를 정립하겠다는 것이 대전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개 역할만 하기로 했다.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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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공하려면] 5. 정부조직 '뗐다 붙였다' 할 바엔 그냥 두길
새 정권, 새 대통령은 으레 정부 조직 개편에 손을 댔다. YS 정부에서 네 번, DJ 정부에서 세 번의 정부 조직 개편이 있었다. 그때마다 정부 개혁.작은 정부.규제 완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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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느낀다, 고로 행동한다:"즐기자"… 싸움판 선거도 축제로
역사상 어느 시대에나 신세대는 있었다. 그들은 기성세대의 눈에 항상 반항적으로 비친다. 기존의 가치관을 거부하는 그들의 에너지는 윗세대와 충돌하면서 다듬어지고, 서서히 새로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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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민심은 '젊은 한국'을 선택했다
국민은 '젊은 한국'을 선택했다.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탄생은 자신의 으뜸 구호대로 '낡은 정치 청산'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민심의 열망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세대별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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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MF 5년' 자화자찬
재정경제부는 18일 『IMF 5년의 성과와 과제』(사진)란 책자를 내놓았다. 이 책은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고민을 별로 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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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요
독자 여러분도 설문을 이용해 자신의 정책선택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의 공약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세요. 선택이 일치하는 정책의 숫자가 많을수록 후보에 대한 정책지지가 높은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