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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10명 중 8명 "하반기 경기 부정적"
국내 기업인 10명 중 8명은 하반기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가 이달 초 2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66곳의 최고경영자(CEO).임원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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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10. 비정규직 문제 어떻게 하나
▶ 왼쪽부터 주진우 민주노총 비정규사업실장, 김정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장문기 기자 *** 참석자 ▶ 김정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 안주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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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제17대 국회 개원 축하 연설 [전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라는 제목으로 제17대 국회 개원 축하 연설을 했다. 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지난해 4월과 10월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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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대표 청와대 토론회] '대화의 틀' 5년 만에 복원
▶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사관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노사관계 토론회는 3시간10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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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 2기 3대 과제 뭘 담았나
여권이 지난 1년 동안 다듬어 왔던 개혁 구상을 실천에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2기 참여정부'의 사회.민생 분야에 대한 2단계 개혁작업 추진이다. 17대 국회의 여대야소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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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정신질환 산재 인정 급증
'귀사 직원들의 정신건강은 몇점입니까'. 요즘 기업들이 종업원의 정신건강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다.정신과질환의 산재인정률이 급증하고,노사분쟁의 쟁점으로 부각될 조짐이 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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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정신질환 산재 인정 급증
'귀사 직원들의 정신건강은 몇점입니까'. 요즘 기업들이 종업원의 정신건강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신과 질환의 산재 인정률이 급증하고, 노사분쟁의 쟁점으로 부각될 조짐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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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는 홍위병' 발언 명예 훼손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金庠均부장판사)는 14일 朴모(36)씨 등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회원 2870여명이 "악의적 발언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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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이번주도 '바이코리아' 행진 이어질 듯
지난주 취업정보사이트 파워잡은 대학생 10명 중 7명은 국내 기업의 신뢰도에 'C학점 이하'를 매겼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전국 남녀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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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9) 서울 노원을 민주당 임래규 후보
▶ 임래규 상세정보 보기“우리 경제는 1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기업·노동자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지혜를 모아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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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사유·절차 6시간 공방
노무현(盧武鉉)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2차 재판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려 盧대통령 측과 소추위원 측의 대리인단이 5시간50분 동안 열띤 법리 공방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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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사관계 프로그램 시범 운영
노동부 산하 한국노동교육원은 29~31일 경기도 내 초.중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교원 노사관계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999년 교원노동조합법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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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硏 '맞춤형 연구' 인기
경북 영천에 위치한 신명금속 주학지 사장은 요즘 원자재값 폭등 소식에도 느긋한 편이다. 해군함정용 실린더 헤드라는 알짜 상품을 갖춘 탓이다. 이 기술은 생산기술연구원(원장 주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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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국회의원 홈페이지 평가를 마치고]
2004 국회의원 홈페이지 평가는 3개월여의 긴 여정이었다. 지난해 10월 초순 착수한 1차 평가에 이어 지난 1월 초까지 전 국회의원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 참여관찰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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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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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띠는 '플래시몹'…'차떼기 추방' 21차례 열려
온라인으로 연락해 잠시 모여 퍼포먼스를 한 뒤 흩어지는 '플래시몹(flash mob)'이 늘면서 경찰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플래시몹은 원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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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2. 우리도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노동력이란 비밀무기 덕분이다. 근로자들이 똑똑하고 성실하며 직업의식과 기술력도 뛰어나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에 들아와서 일한다." "노조의 힘이 너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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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단체장 강연 내용 요약
다음은 27일 있은 '선생님을 위한 경제와 문화체험'에서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강연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을 살펴보자. 선진국은 비행기를 띄우며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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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경쟁력있는 대학병원을 향한 포부, 문형 의료원장
‘깨끗함, 친절함 바탕으로 의료수준 향상에 힘쓸 것’ 신설병원과 2005년 의료개방에 맞선 경쟁력있는 대학병원을 향한 포부, 문형 의료원장 지난 2003년, 전국 32개 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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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바빌론식 경제교육' 나선다
경제5단체가 우리 사회의 반(反)기업 정서를 바꾸기 위해 '바빌론식 국민경제 교육'에 나선다. 바빌론식 국민경제 교육이란 고대 바빌론이 부자 나라가 되기 위해 썼던 아이디어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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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전선 전주공장, 共感경영 15년 "우린 분규 몰라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희성전선 전주공장 직원들은 경영진과 호흡이 척척 맞는다. 1988년 공장 설립 이래 한차례의 노사분규를 겪지 않은 이 공장의 노조는 연초에 '무분규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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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글로벌 챌린저' 한국 PR대상 뽑혀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는 2일 2003년 한국PR대상에 LG그룹의 'LG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홍보인 상에는 두산그룹 홍보실의 김진 부사장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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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외국기업들 '등잔 밑 마케팅' 확산
외국 제약업계를 중심으로 '등잔 밑 마케팅'이 거세다.'등잔 밑 마케팅'은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자칫 고객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자사 임직원들부터 고객으로 만들자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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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들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회한은 나이 든 세대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가 보다. 이순(耳順)을 넘긴 시인 정현종의 최근 시 '견딜 수 없네'를 읽다가 울컥 슬픔이 복받쳤던 것도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