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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내달 총파업” 예고
복수노조와 노조전임자 임금 문제를 논의하던 6자 대표자회의가 25일 최종 결렬됨에 따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본격적인 대정부투쟁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26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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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6자 대표회의’ 최종 결렬
내년 시행 예정인 복수노조 허용에 따른 교섭창구 단일화 문제와 노조 전임자에 대한 사용자의 임금지급 금지 문제를 다룬 노사정 6자 대표자회의가 25일 최종 결렬됐다. 정부는 현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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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안 바꾸고 복수노조, 전임자 무임금 시행”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10일 “복수노조를 허용하고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제도는 현행 법을 개정하지 않고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두 제도의 시행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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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전임자 임금 금지 차질 없게”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28일 과천 노동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선 기관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국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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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한나라와 정책연대 계속하기로
한나라당·한국노총 고위 정책협의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렸다. 김성조 정책위의장(왼쪽)과 장석춘 위원장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한나라당과의 정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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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정부위원회서 철수…대정부 투쟁모드로 전환할 것”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6일 “노동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을 철수시키고 대정부 투쟁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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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복수노조 반대로 입장 바꿔
내년에 허용되는 복수노조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또 한국노총이 대표자회의를 열어 정부가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관련 입법을 추진하면 총파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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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비정규직법 열린우리당이 휴지 조각 만들어”
김대환(60·인하대 경제학부 교수·사진) 전 노동부 장관은 “2004년 고용제한기간을 3년으로 정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에 대해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당정 합의를 해 국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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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노조 9월께 상급단체 없는 연맹으로
부산을 제외한 전국 지하철 노조가 9월 노조연맹체(전국지하철노조연맹)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서울 1~4호선), 서울도시철도(5~8호선), 인천·대구·대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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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내년부터 ‘오전 9시~오후 4시’ 영업
내년 2월부터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지금보다 30분씩 앞당겨진다. 19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금융노사는 최근 대표자 교섭에서 내년 2월 1일부터 영업점 영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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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협회는 … 중국문학 컨트롤 타워·문화부 못지않은 영향력
1996년 12월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작가협회 제5차 전국대표자회의 모습. 당시 협회 주석은 바진(巴金)이었다. [중앙포토] ◇티에닝(鐵凝)=1957년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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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한노총 위원장 부른 까닭은 …
26일 오후 4시 이용득(사진) 한국노총 위원장이 청와대 비서동 강당에서 비서관 100여 명을 앞에 두고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했다. 주제는 '노사 상생을 위한 새로운 노사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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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영업시간 1시간 단축" 금융노조 임단협안 의결
금융노조가 은행 영업시간을 한 시간 단축하는 안을 밀어붙이기로 했다. 또 정년 연장과 임금 9.3% 인상도 요구하기로 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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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협상 진전 땐 파업 철회 여부 논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성과금 지급 문제로 마찰을 빚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16일 대화에 나섰다. 노사는 이날 오전 대표자 간의 면담에 이어 오후 4시부터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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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 민주노총 완전히 갈라서나
11일 노사정대표자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폭행당한 것과 관련해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1000여 명이 12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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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허용 … 노조 전임자 무급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제도가 2010년 1월 이후로 3년 미뤄졌다. 또 2008년부터 필수 공익사업장에 대한 직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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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극적 타결된 노사관계 로드맵 국제 기준에 근접한 '모양새'
2003년부터 3년간 끌어오던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로드맵)이 노사정 간에 극적으로 일괄 타결됐다. 이번 합의로 한국의 노사관계 법.제도도 국제기준에 근접한 모양새를 갖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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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재계, 5년 유예 합의
한국노총과 재계(경총+대한상의)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복수 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앞으로 5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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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돌연 ILO총회서 철수한 속내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30일 이상수 노동부 장관의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 입법 예고 강행 발언에 반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중인 ILO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 대표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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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또 국제 망신살
한국노총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 30일 갑작스럽게 철수했다. 이날 오전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조찬 기자간담회에서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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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장관-판 깨는 노동계 '합작품'
노사관계 로드맵 최종 협상을 목전에 두고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에서 결국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한국노총이 30일 돌연 로드맵과 관련한 이상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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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쟁점 합의 못한 '노사 로드맵' 9월 4일까지 시한 연장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로드맵)을 확정하기로 했던 10일, 노사정 대표자들이 회의를 열었지만 핵심 쟁점 사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대신 그동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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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사정 대화에 복귀한 민주노총
민주노총이 대화에 복귀했다. 지난해 4월 비정규직 법안 처리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뛰쳐나간 지 1년2개월 만이다. 민주노총의 대화 복귀는 두말할 필요 없이 환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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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사정회의 복귀"
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복귀하기로 19일 결정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2개월여 만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