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못했고, 지금도 노래는 긴장되지만… 위로 되고 싶다"
"어릴 땐 노래를 굉장히 못 했어요" 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싱어게인 시즌 2 우승자 가수 김기태(39)는 "2시간밖에 못 잤다"면서도 "계속
-
[일자리 정책 헛바퀴, 더 절박해진 청년 취업]“열심히 일해도 보상 부족” 청년들 중소기업 기피 심화
━ SPECIAL REPORT 웹드라마‘좋좋소’의 한 장면. [사진 왓챠] 토익 점수는 500점, 경력사항에 쓸 내용은 골프장 아르바이트뿐인 취업준비생 조충범(29)씨.
-
"바보" 트럼프 조롱하더니 '리틀 트럼프' 돌변…그가 美 달군다
J.D. 밴스. 한때 반 트럼프였다가 최근 친 트럼프로 180도 변심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지 곧 만 1년이 되지만, 워싱턴DC엔
-
무아지경 춤 추다 딱 걸린 알바…3500만뷰 난리난 CCTV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카페 영업을 마친 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청소를 하던 여성 아르바이트생. 이어폰 속 들려오는 걸그룹 '있지(ITZY)'의 노래에 흥이 오른 알바생은 조
-
BTS 공연 가려고 청소 알바…美다운증후군 소년에 깜짝 선물
BTS 콘서트 무료입장권을 받은 14살 소년 해리슨. [사진 소파이 스타디움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열성 팬인 미국의 발달장애 소년이 BTS 콘서트에 가고 싶
-
조영남 맞아죽을 각오로 쓴 책 친일 선언, 김어준도 추천사 썼는데···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8〉16년 전 친일 논란 미리 말해두지만 이번 회는 재미없을 것이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이번에는 나의 일본 관련 사건에
-
“독도 대처, 일본이 한 수 위” 산케이 보도 탓 2년 유배생활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8〉16년 전 친일 논란 미리 말해두지만 이번 회는 재미없을 것이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이번에는 나의 일본 관련 사건에
-
[더오래]수박장사, 날품팔이, 다방DJ…몸으로 때운 알바 시절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9) 최근 구인공고가 늘었음에도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어렵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굳이 아르바이트가 아니더라도 청
-
자영업자 “이번에도 실망 커, 24시간 영업할 권리 줘야”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준비한다면서 정부의 기존 입장에서 한 치의 양보나 변화도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놨다.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이 크다.” 정부가
-
"영업시간 제한, 되레 방역 위협" 자영업자 성토한 현장모습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폐업한 상점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준비한다면서 정부의 기존 입장에서 한 치의 양보
-
19년 전 망명했던 흑인 소녀…미스 아일랜드 새 역사 썼다
2021 미스 아일랜드에 선발된 파멜라 우바.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어린 흑인 소녀들이 저를 보고 ‘저 사람도 했잖아.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니 너무
-
"장사도 안되는데 가게 비우고 검사까지"…상인들 뿔났다
“10시 이후로 문 닫아라, 저녁엔 두 명 이하로만 손님 받아라 하더니 이제는 선제검사 받느라 가게도 비우라니요.” 서울 강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정모(35)씨는 최근 구
-
경기도 역대 2번째 최다 367명 확진자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어선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지
-
'경이로운 소문' 악귀 이홍내, 동성애자 취준생 변신 "제 20대 떠올랐죠"
23일 개봉하는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감독 김조광수)에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우 이홍내를 9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엣나인필름] “소속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
"살려달라"던 헬스장, '12시영업' 신청 24%밖에 안한 사정 [영상]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A 헬스장. 490㎡ 남짓 공간에서 회원 10명이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오후 1
-
[월간중앙] 오디션 열풍의 그늘, 생활고 겪는 원곡 가수들
코로나19로 무대 설자리 잃어 대리기사 전전… 원로 가수도 수입 끊겨 음원 전송사용료 원곡 가수 몫 3.25% 불과, “10%대 인상해야” 봇물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이 3월 23일
-
[더오래] 그에게 기회를 준 건 할머니의 계산기였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09) 영화 '힐빌리의 노래' 사실 전 경쟁을 믿지 않아요. 어떻게 제가 글렌 클로즈 같은 배우를 이기겠어요. 그동안 저는 글렌
-
"최고는 싫다, 모두 최중이면 안되나" 윤여정의 수상 어록
윤여정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장인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의 레드카펫에 올라 “역사적 순간”이라며 “정말 신나면서도 무척 이상한 일”이라고 했
-
오세훈 “주택공급·부동산 안정, 두마리 토끼 잡겠다” [취임사 전문]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청년정신으로 서울의 신발 끈을 다시 묶겠다”며 “비전과 열정으로 무장하고 뛰는 청년처럼, 뛰고 또 뛰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
19학번 과 동기 걸그룹 아째르 “매니저는 빅마마 교수님”
3월 ‘엘레강떼’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 아째르(Azer). 호원대 K팝학과 19학번 재학생이다. 여성그룹 빅마마 멤버인 신연아 호원대 교수가 제작했다. 최유진·김민서·강유경·이
-
"안녕하세요 K팝학과 19학번, 아니 걸그룹 아째르입니다."
호원대 K-POP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걸그룹 아째르. 권혁재 기자 "저요? 자기소개를 뭐라고 해야하지? K-POP학과19학번인가?(웃음)" 자기 소개를 부탁하자 수줍어하다가 꺄
-
[이상언의 시시각각] 브레이브걸스, 시대정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들. 은지(왼쪽부터), 유정, 유나, 민영. [중앙포토] 오후 4시에 장사 시작이라고 네이버에 쓰여 있길래 문을 밀고 들어갔는데 5시부터 손님을 받는
-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논란···"이유없이 맞은 날 수두룩"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가수 진달래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폭력 가
-
“통잔잔고 0원, 라면만 먹는다”…유흥업소들 “줄도산 위기” 반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21일 오후 2시 충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유흥주점 집합금지 연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최종권 기자 “배달수수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