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라요! 그래도 재밌었어요”…‘봄 기질’ 아이, 이렇게 키워라 유료 전용
교육을 뜻하는 의미하는 영단어 ‘education’의 어원은 라틴어 ‘educere’입니다. educere는 ‘끌어내다’라는 뜻을 갖고 있죠. 교육이란 상대의 안에서 무언가를 끌
-
봄소식이 급했나, 서둘러 핀 지리산 산수유꽃
3월 8일 오전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서시천변. 서시천을 끼고 들어선 산동의 마을들은 산수유나무가 여느 마을의 소나무처럼 흔하다. 이 장관을 보려고 산수유꽃 필 무
-
“참 좋은데, 오시라 말도 못하고” 산수유꽃 만발한 구례 산동마을
3월 8일 오전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구례 서시천변 풍경. 산수유꽃이 만발해 천변을 노랗게 물들였다. 사진에서 왼쪽이 산동면 대음마을이고 오른쪽이 반곡마을이다. 손민호 기자 벌써
-
[분수대] 산수유꽃 피는 남도의 산야 … 바로 여기가 봄이더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손민호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오래도록 묻어두고 살았던 낱말을 시방 꺼낸다. 봄. 한 번 불렀더니 성이 안 찬다. 너무 오래 기다린 모양이다. 김유정은 연달아 두
-
[연극]봄날
지난 84년 초연됐던 중견극작가 이강백 원작을 '40대 연출가의 기수' 김철리가 연출했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사는 7형제와 노랑이 아버지. 이 두 세력의 긴장과 갈등을 야기시키는
-
프랑스영화 '마르셀의 여름', 소년의 우정과 가족애 넘치는 감동영화
어린 시절 추억의 색깔이 누구나 다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감독 타비아니형제의 '빠드레 빠드로네' 의 실제 주인공인 언어학자 가비노 레다의 어린 시절은 폭압적인 아버지에
-
「무작정」상경서「세계정상」까지
한국이 「프로·복싱」사상 세 번째로 세계강좌에 오른 유제두는 지난67년전남고전군두원면신송리에서 무작정 상경,「글러브」를 낀지 7년만에 세계정상까지 오른 입지부적「복서」다. 그는 고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13)|음식점 배달원
『얘 너 ○○아니냐. 그래 서울서 뭘 하니?』『……』중국집 C루의 배달소년 정모군 (17·서울 중구 북창동)은 오랜만에 뵈는 고향 어른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뒷머리만 긁었다.
-
TBC-TV 정성을 다하는 ch7 프로그램 하일라이트
힘 안 들이고 되는 부자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구두쇠 작전과 비교해 보십시오. 새 일요 드라머『구두쇠와 노랑이』3일 밤 7시25분 ◎주선태-보리 한줌에 쌀은 반 줌만, 말간 국물에
-
불성실한「꿈의 길잡이」|어린이 장난감 진단
장난감은 어린이의 지적발달과 정서생활의 도움이 되는 동시에 한없이 뻗어가는 어린이의상상력과 꿈으로의 길을 이어주는 중개자가 되는 것이다. 한국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이제 자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