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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중국 전인대 키워드는 ‘도시화’…IT솔루션·음식료·의류 업종 수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지난 14일 폐막했다. 전인대의 정책 방향은 ‘12차 5개년 규획’을 기반으로 하는 ‘안정 속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내수 확대로 성장방식의 전환을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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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① (2011년 12월 19일~2012년 2월 14일)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내놓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태세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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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떠나는 '유목민' 지구촌 인구지형 바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마테오 치콜로(28)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 조국 이탈리아를 떠나 브라질로 이민갔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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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엑소더스 방지 세금우대’ 신설
관련기사 일자리 찾아 떠나는 '유목민' 지구촌 인구지형 바꾼다 유럽에서 인력 유출이 가장 심각한 나라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다. 스페인에는 새 천년 직전부터 2008년까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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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구직 단념자까지 실업자로 계산 …현실 최대한 반영
각국의 고용지표가 노동시장의 실상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양하고 복잡한 노동시장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지표를 만드는 건 어쩌면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래서 미국·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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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인구, 농촌인구 첫 추월
중국의 도시 인구가 드디어 농촌 인구를 넘어섰다. 이를 두고 농촌 인구의 도시유입을 통한 성장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루이스 변곡점’ 단계에 중국이 막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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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인 84% "내년에 새 직장 찾겠다"
무려 84%의 직장인들이 내년에는 새 직장을 찾을 계획을 갖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맨파워 그룹 산하 컨설팅 업체 '라이트 매니지먼트'가 지난 10월15일~11월15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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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이 부른 두 공포 … 그리스 ‘분노의 거리’ 중국 ‘식어가는 성장’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긴축정책 반대 시위에 참가한 소방대원들. 굳은 표정으로 규탄 연설을 듣고 있다. 그리스 노동자들은 20일로 예정된 새 긴축 재정안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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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그들의 코리안 드림 한국인에겐 악몽
8월 말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체류기간(최장 6년) 만기가 처음 돌아온다. 2004년 8월 고용허가제 시행 첫 회 등록해 만기를 채운 외국인 노동자 2만6000명이 올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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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월 소비자물가 6.4% ↑ … 3년 만에 최고
세계 1, 2위 경제권인 미국과 중국이 동시에 부정적인 경제지표를 내놓으며 세계 경제 회복에 불안감을 안겨줬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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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승폭 큰 항목 13개] 기름값 1년새 28% ↑…커피값도 27% 뛰어
안 오르는 게 없다. 개솔린 값부터 식료품 생필품 등 모두가 널을 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소비자 가격지수는 2.7% 상승했다. 200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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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13억 인구 중국은 지금 창런 전쟁 중 … 세계 인플레 진앙지 되나
11일 열린 중국 저장성 하이닝(海寧)시 인력시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가 ‘재봉공과 소파공, 설거지할 사람,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을 구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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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뜨고 지는 전문직…변호사 시들, 수의사 각광
변호사로 자리를 잡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힘겹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도 구직자들이 워낙 많아 법률회사에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대형 로펌들은 신규 채용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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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칵테일]비틀스·마이클 잭슨·마돈나…빌보드‘핫 100’1위엔 돈·명예 따라와
‘순위’를 매기는 일은 골치 아프다. 옥에 티만 나와도 뒤에서 수군거린다. 그런데 빌보드는 ‘순위 비즈니스’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굴지의 가수들도 이름 도장을 찍으려고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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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에 미쳤다, 인종의 벽 넘었다…한인 청년들, ‘빌보드 1위’ 밟았다
한국인으론 첫 빌보드 정상…동양인으론 47년 만의 쾌거 21일 아침. j제작팀의 김준술 기자에게서 숨가쁜 문자메시지가 날아옵니다. “에디터, FM이 드디어 빌보드 1위입니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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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 물가 불안 … 구름 낀 G2
하반기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장 벤 버냉키·사진)는 미국 경기가 둔화하고 있음을 처음 인정했다. 앞으로도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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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출구 문턱에서 다시 주춤
출구의 문턱까지 다다른 듯했던 세계 경제가 다시 주춤거리고 있다. 유럽에 이어 미국·중국 등 곳곳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들린다. 정상화 과정에서 으레 나타나는 불가피한 마찰음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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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회복에 G2 리스크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데도 일자리는 안 늘고, 정부는 긴축 정책을 펴는데도 부동산 과열은 식지 않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과 중국이 안고 있는 고민이다. 미국에선 경기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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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용대 ‘일본군벌 타도’ 깃발 들고 항일 전쟁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군 점령 지역에 침투해 폐허가 된 사찰의 담장에 항일 표어를 쓰는 조선의용군 화북 지대 선전대원. 중조(中朝)아닌 중한(中韓)이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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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비운의 조선의용군
▲일본군 점령 지역에 침투해 폐허가 된 사찰의 담장에 항일 표어를 쓰는 조선의용군 화북 지대 선전대원. 중조(中朝)아닌 중한(中韓)이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김명호 제공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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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용대 ‘일본군벌 타도’ 깃발 들고 항일 전쟁 시작
일본군 점령 지역에 침투해 폐허가 된 사찰의 담장에 항일 표어를 쓰는 조선의용군 화북 지대 선전대원. 중조(中朝)아닌 중한(中韓)이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김명호 제공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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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중국의 “다음 30년” 투자 비책
신중국이 건국된지 60주년을 맞았다. 향후 10년 뒤의 중국경제 고찰하는 시리즈를 10 차례에 걸쳐 연재합니다. 전환기를 맞고 있는 중국경제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 방향을 잡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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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인구정책
신중국 건국과 함께 대륙에 베이비 붐이 일어난다. 1963년 한 해에만 2954만 명이 늘어났다. ‘자식은 많을 수록 좋다’는 농경사회 관념과 마오쩌둥의 다산 장려정책이 어울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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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경제는 여성에 달려
2009 아시아여성경제인 대회 개막식 참가자들이 17일 행사장인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이애나 애브루지 세계여성상공업협회장, 한나라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