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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만 보고···中광둥성 통계, 시어스 파산도 예측
중국 광둥성의 한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업의 메카’로 꼽히는 광둥(廣東)성 정부의 구매관리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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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성장률 6.2%로 하락…최악 시나리오는 따로 있다”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모습.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6.2%’.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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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성장률 6.2%로 하락···최악 시나리오는 따로 있다"
주하이빈 JP모건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박현영 기자 ‘6.2%’.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건의 주하이빈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겸 중국 수석전략가가 전망하는 올해 중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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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남성 속옷 매출량으로 중국 경제 측정?
중국 랴오닝성의 한 철선 공장. 제조업체가 밀집한 랴오닝성의 남성 속옷 매출량이 증가하면 중국 경기가 호전된다는 신호로 본다. 지난해 매출은 32% 늘어 전년의 42% 증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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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칼라'도 부익부 빈익빈···하루에 32만원 버는 이 직업
지난 20년간 제조업ㆍ건설업 등의 현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평균임금(노임단가)이 업무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블루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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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2.7% 급락…중국 제조업 둔화에 경착륙 우려 확산
최근 중국 후베이성의 한 의료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제조업 둔화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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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규제혁신기획관 심종섭▶기획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김민▶공직복무관리관실〃유희종 ◆고용노동부▶고용서비스정책관 김영중▶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권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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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싱크탱크 맡은 한은맨 … 전경련과 다른 대안 내놓나
SGI 초대 원장을 맡은 서영경 한은 전 부총재보. 사진은 2015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전망 기조설명회에서 모두 발언하는 모습. [중앙포토] 2013년 한국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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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경 SGI 원장 "단편적 연구 아닌 한국경제 갈 길 제시할 것"
2013년 한국은행에 첫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63년 한은 역사상 첫 부총재보'에 오른 인물은 서영경 금융시장부장이었다. 부장에서 국장을 건너뛰고 곧장 부총재보에 임명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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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줄 테니 와라" 일손 부족 美 기업, 10대에 '열띤' 구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고등학생 줄리안 콘월(17)은 13곳에서 잡오퍼(job offer)를 받았다. 그중 메이어 툴(Meyer Tool)이라는 회사에서 6월부터 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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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구가 힘이던 시대… '아 옛날이여'
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한 전인대 대표가 한 가정 세 자녀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구 대국 중국이 인구절벽을 맞을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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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체크포인트] 코스피 주 초엔 강세, 후반엔 등락 거듭할 듯
이번 주는 쉬어가는 한 주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로 문을 닫는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도 춘절(春節·설) 연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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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의 주간 전망] 미 국채 금리發 살얼음판 세계 증시 ‘계속 된다’
이번 주도 세계 증시는 ‘살얼음판’을 걸을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이 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지수를 발표한다. 세계 주식시장을 흔들 만한 변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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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신생아 수...中 두자녀 허용, 반짝 효과였다?
중국에서 지난해 신생아 수가 1723만명으로 전년보다 63만명 줄었다.[홍콩 SCMP 캡처] “모든 부부에게 2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2015년 중국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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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무급 자원봉사' 산타 연봉 계산해보니
연 15만여 달러 고액소득자 [사진 픽사베이] 크리스마스날 아침 모든 아이를 위해 무급 자원봉사를 해온 산타클로스가 자신이 하는 일을 대가로 돈을 받는다면 매년 얼마나 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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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비서傳(3)] 경제통에서 출발한 대남비서 윤기복
허담 대남비서의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김중린이다. 대남비서가 ‘3수’ 째인 김중린은 1년 2개월 한 뒤 90년 1월 윤기복(1926~2003)에게 물려주었다. 윤기복은 81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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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에도 지난해 북한 경제성장률 3.9%로 17년만에 최고
[자료 한국은행] 대북 제재 국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이전보다 크게 개선됐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한은은 21일 발표한 ‘2016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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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은퇴 옛말…70대 5명 중 1명 일해
일을 하면서 '노년의 삶'을 보내는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발표된 US잡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적어도 파트타임 이상의 일을 하고 있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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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광부는 잊어라" 조이스틱으로 채굴하는 시대
쇼윈도에 비친 광부상.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캠페인에서 광부의 안전모자를 쓰고 삽질하는 시늉을 했다. 석탄 광부들을 모아놓고 "다시 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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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10년 내 1800만 명 고용 위협” … 인간 vs AI 정말 일자리 싸움 날까
“인공지능(AI)은 일자리 살인자(Job killer).” 지난해 말 아마존이 무인 수퍼마켓 ‘아마존 고(Amazon Go)’를 공개한 이후 일자리 감소 논란이 거세지자 브리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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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구국은 인도…中 공식통계보다 9000만명 적어”
인도가 이미 중국의 인구를 추월해 세계 최대 인구국이 됐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출신의 인구 학자의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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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일손 모자라는 미국, 대졸 초임 5만 달러 눈앞
올해 미국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이 5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직업 컨설팅 회사인 ‘콘 페리 인터내셔널’은 올해 대학을 졸업한 14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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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5만 달러 됐지만…미국에서도 '문송합니다'
하버드대[중앙포토] 올해 미국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이 5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직업 컨설팅 회사인 '콘 페리 인터내셔널'은 올해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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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는 일 34%는 로봇이 대신할 것"
현대사회에서 사람이 하는 업무 2069개 중 710가지(34%)는 앞으로 50년 안에 로봇에 대신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 매킨지글로벌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