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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증인 36명 중 23명 노사 관련 … 야당, 노총 지부냐"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기업활동을 한 기업인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내 망신을 주는 것이 옳은가.”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국감장에 증인을 불러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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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출석만으로도 기업 대외 신인도 타격 입는데 … "
지난달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5명(이인영·우원식·은수미·장하나·한정애)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가 하청업체 근로자를 비정규직으로 ‘간접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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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감증인 마구잡이 불러놓고 '회사 홍보되지 않느냐'고?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 17일 오전 국회 본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는 초반부터 순탄치 않았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2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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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국감] 우원식 17대 의원 이번엔 참고인
우원식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환경부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섰다. 130여 일 전만 해도 17대 환노위원으로서 의원석에 앉아 있었던 그다. 우 전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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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52대 1, 입법고시 돌풍의 원인은
올해 23명을 뽑는 입법고시에 8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352.1대1.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다. 선발인원이 적은 덕분도 있지만 행정고시나 사법시험 경쟁률과 비교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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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52대 1, 입법고시 돌풍의 원인은
지난해 6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들이 반환받은 경기도 파주 미군 기지를 찾아 포클레인으로 땅을 판 뒤 토양 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입법조사관들은 이런 현장 조사에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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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누구 손 들어주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보좌진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이회창 대선 출마설'이 확산되면서 한나라당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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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시민단체 감시, 시작 전부터 '난관'
지난해 국정감사장 방청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충돌을 빚었던 시민단체의 국정감사 감시활동이 올해는 시작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모니터 대상에서 제외한 국방위를 뺀 13개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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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사의 표명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들과 거친 말을 주고받아 물의를 빚었던 국립공원관리공단 엄대우(嚴大羽.52)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嚴이사장은 18일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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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選들 5개 常委서 1~3위 신바람
새정치의 꿈을 안고 출범한 15대 국회.그러나 지난 1년은 구태를 전혀 털어내지 못했다는게 대체적인 평이다.4.11총선 부정시비로 1개월간 개원 국회가 열리지 못했고 노동관계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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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뒷길로만 통하는 로비
지난해말 공갈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은태(朴恩台.당시 민주당)의원의 영장내용을 보면-. 재정경제위 소속인 朴의원은 93년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한달전인 8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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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국 도청장치 사실인가"
19일에 이어 20일 재무위의 한은 감사는 5공 변칙금융의 상징인 한은특융회수와 은행 빚이 많아 여신관리를 받고 있는 30대 재벌기업의 부동산투기를 집중 공략했으나 시원스런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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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칼도 칼 나름
21일 서울시의 보사위와 노동위 국정감사장은 앞으로 국정감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지를 모두에게 일깨워 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쪽은 피감측에 대한 인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