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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자금, 말 바꾼 홍용표…“핵 전용증거 있는듯 말한 건 와전”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5일 국회 외통위에 출석해 개성공단 유입자금의 북한 핵·미사일 개발 전용 의혹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5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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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대통령의 분노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상태에서 함부로 내질렀다 낭패를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내에게 마구 화를 쏟아냈다 되로 주고 말로 받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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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달러 70%, 당 서기실 상납…핵·미사일 개발에 쓰인 걸로 파악”
홍용표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개성공단 유입자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로 상납됐으며, 이 자금이 핵·미사일 개발 등에 쓰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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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장관 "북 개성공단 달러 70%는 당에 상납…핵ㆍ미사일 개발에 사용 파악"
홍용표 통일부 장관. [사진=중앙포토]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개성공단 유입 자금의 70%는 북한 노동당 서기실로 상납되고 있고, 당 서기실 유입 자금은 핵ㆍ미사일 개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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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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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망명과 망령 사이
[일러스트=김회룡] 이영종통일전문기자 유령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뒷골목에서 스멀대는가 싶더니 버젓이 큰길로 나섰다. 이달 들어 메르스가 주춤하는 틈을 잽싸게 파고들었다. 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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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뿔 밀매 적발 … 망신당한 북한 외교관
북한 외교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코뿔소의 뿔을 밀매하다 적발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7일(현지시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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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들, 코뿔소 뿔 밀매하고 거리에서 양주 팔며 외화벌이
북한 외교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코뿔소의 뿔을 밀매하다 적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7일(현지시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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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고지기 한광상, 올들어 9회 수행 … 최측근 떠올라
한광상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지난해 65회(전체 2위) 수행한 사람. 11일 김 제1위원장의 원산시 육아원 공사 현장을 수행하며 올해 벌써 아홉 번째 공식 수행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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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이미 결혼했다"설 제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이미 결혼을 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9일 평양을 다녀왔다는 한 조선족 기업인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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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돈줄 관리인 윤태형, 500만 달러 챙겨 망명 타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해온 북한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가 거액의 자금을 챙겨 탈북해 망명길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북 핵심 소식통은 28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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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손님에게 은밀히 내놓는 것이…충격
북한에서 필로폰(일명 히로뽕)이 커피나 차 대신 손님 접대용으로 나온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주민들이 일명 ‘얼음’으로 부르는 필로폰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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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손님에게 은밀히 내놓는 것이…충격
북한에서 필로폰(일명 히로뽕)이 커피나 차 대신 손님 접대용으로 나온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주민들이 일명 ‘얼음’으로 부르는 필로폰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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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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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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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이 폐지한 '39호실' 알고보니…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향후 경제개혁은 당이 주도하고 군부는 외화벌이 등에 관여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이런 방침이 중국에도 비공식적으로 전달됐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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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 게임에 악성코드 심어 인천공항 공격했다
지난해 9월 15일 인천공항 항공교통센터(ATC)의 전산시스템이 57분간 먹통이 됐다. 비행자료를 외부 기관에 제공하는 비행자료전달장치(FDP)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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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게르니카 폭격 75년 … 지식·예술인 문화전쟁의 무대였던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La Guerra Civil Espanola·1936~39)은 증오의 서사(敍事)극이다. 내전은 공포와 처형, 보복의 무대다. 스페인 내전은 이념의 광기(狂氣)가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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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롯데호텔 38층…박지원 옆엔 김영완 있었다
2000년 6월 1차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박지원 당시 문화부 장관(현 민주당 의원)과 송호경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사망)이 해외에서 세 차례 접촉할 당시 고 정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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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까지 뻗어나간 북한산 짝퉁 화장품·담배
[사진 중앙포토] 북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화장품과 국산 담배를 모방한 위조 담배 등 북한산 '짝퉁'이 중국 국경 지역에 판치고 있다. 경공업을 앞세워 '자력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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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이버 재앙 닥치기 전에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처음 주목을 끈 것은 2009년 7월 이른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었다. 당시 한국과 미국의 정부 홈페이지는 물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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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일 만세’ 외칠 때 판·검사는 뭐 했나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대한민국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님 만세”를 외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30일 수원지법 제410호 법정에서 40대 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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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T 영재 30명, 메이플·리니지 게임 해킹 외화벌이
김일성대학 등을 졸업한 북한의 ‘정보기술(IT) 영재’들이 해커로 변신해 외화벌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해커들이 국내 해킹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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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코 밑에 대규모 아편농장 딱 걸렸어!
북한이 평양 남쪽 지역에 대규모 아편농장을 조성해서 농사중인 사실이 인공위성에 포착됐다. 아편 재배는 노동당 39호실(김정일 비자금 관리)이 직접 관리한다. 아편은 39호실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