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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곧 당대표자회 개최…김정일 총비서 추대 사전작업인듯
북한이 지난달 28일부터 지역및 생산단위별로 설치돼있는 각급 당위원회의 대표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4일 "모종의 경로를 통해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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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작년 황장엽 간접 비판
“겉으로는 수령을 받드는 척,혁명위업에 충실한 척하면서 속으론 딴 꿈을 꾸며 뒤에서 딴 장난을 하는 것은 야심가.음모가들의 비열한 본색이다.” 지난해 5월10일 노동신문에 실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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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비서 황장엽 누구인가
노동당 중앙위 비서겸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인 황장엽(黃長燁.74)은 당중앙위원.최고인민회의 대의원.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등 굵직한 북한의 주요 직책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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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一家 집단탈출 달러받고 脫北도운 사회안전원.국경수비대
이번 탈북자 17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북한 사회안전부 안전원 崔영호씨가 포함돼 있는 것이다.崔씨는 金경호씨 가족은 아니지만 金씨 일가가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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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동해안 침투 관련 북한 특수부대 현황
북한의 비정규전 부대는 각각 소속을 달리하면서도 노동당의 통제아래 일사불란한 지휘체제를 갖추고 있다. 96년 국방백서에 따르면 현재 비정규전을 담당하는 북한의 특수부대는 지상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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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씨.평양총격 사건을 보는 외국의 시각-일본
『불만은 증폭되고 통제는 무너지고 있다.』 북한의 잇따른 고위층 망명사건과 평양의 러시아대사관 망명 총격사건에 대해 일본언론들은 엄격한 사상통제와 상호감시의 「철의 통제」를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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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반列車-콩나물시루에 延着다반사
유일한 장거리 여행수단인 열차는「피난열차」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빵통(객차)은 늘 발디딜 틈이 없다. 연착은 다반사다.심지어 하루 정도 연착도 예사다.그렇다고 그사유를 고지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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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권력구조-黨.政.군 고위직 김정일측근 장악
북한의 권력체계는 크게 黨.政.軍으로 구분돼 있다.黨이 결정기관이라면 政은 집행기관이다. 金日成이 죽은 뒤 권력승계를 놓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이 세가지 권력기구의 향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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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가질수 없는 최고 권력/당총비서와 국가주석… 권한과 성격
◎총비서/정치국정무원 관장하며 군도 통제/주석/입법사법포함 모든 국가주권 행사 북한 당총비서와 국가주석 권한과 성격 북한 권력의 3개 핵인 노동당 총비서·국가주석·국방위원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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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黨총비서와 국가주석 권한과 성격
북한 권력의 3개 핵인 노동당 총비서.국가주석.국방위원장 가운데 이미 지난해 4월 국방위원장에 취임한 金正日은 이제 총비서.국가주석에 공식추대되는 절차만 남기고 있다. 일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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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단일체제」 가시화/시신공개로 본 권력구조
◎본사 유영구 북한전문기자 분석/오진우·강성산 동행… 군·정장악/김용순 최측근… 정상회담 기대 북한이 11일밤 TV를 통해 김일성 시신을 공개하며 김정일이 빈소를 방문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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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대비 군행사 참여 활발-김정일의 행적
金正日의 최근 행적 가운데 특별히 두드러지는 것은 없다. 평소보다 활동이 눈에 띄게 뜸했다거나 아니면 왕성했다거나 하는 흔적은 찾아지지 않는다.그의 권력 승계 가능성을 판단하는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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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소장출신들 후계 “지렛대”/김정일 협조자와 경쟁자들
◎당·정무원 핵심인물들 거의가 최측근/군소장층 이하일·김광진 등 관계 서먹 김정일의 대권 가도는 순탄할 것인가.그를 둘러싸고 있는 북한권부 인물 가운데 협력자는 누구이며,경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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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 출생에서 사망까지 2.피와 공포로 일관 권력투쟁가
1912.4.15 평남대동군고평면남리 만경대출생 26 만주 화전현 화성의숙 수학 27 만주 길림 육문중학 중퇴,재학중 共靑가입 31 중국공산당 입당 32 중국공산당 조선인부대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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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승계 金正日은 누구인가-81년부터 권력 전면에 부상
▲42.2.16 구소련 브야츠크 혹은 사마르칸트 출생說(북한은「백두산밀영」으로 주장 ▲45 말 입북 ▲54.8 평양제4인민학교 졸업 ▲57.8 평양제1중학교 졸업 ▲60.8 남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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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부터 「권력」전면에 부상/후계승계 김정일은 누구인가
◎후계자된뒤 군반발 흔적/당통해 군사통수권 쥐어/「김」사망전부터 실권 장악/이데올로기도 독점… 군중선동 속도전전법 즐겨 사용 김정일은 김일성의 장남이자 북한정권의 차기지도자다.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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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유례없는 49년 권좌/김일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국민엔 용서받지 못할 전범 낙인/6·25실패후 반대파 숙청 재기성공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사망했다. 김일성처럼 극단적인 평가속에 살다간 인물도 드물 것이다.그는 북한주민에게「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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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허담 평양서울오갔다/85년 9,10월…허,김일성친서 휴대
◎본사 「청와대비서실」 취재팀 최초 확인공개/전 대통령 기흥서 허담 만나/장씨,김일성 만나고 관광도 85년 가을 전두환대통령과 북한의 김일성주석은 남북한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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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정일 호칭 통해본 위상승격 과정
내년 후계자 결정 20년을 맞는 북한의 金正日은 공식호칭이 무척 많다.73년 9월 노동당 조직.선전선동 담당비서로 선출되면서「黨중앙」이라 불린 이후 최근의「아버지」「수령」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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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측근세력 당기관(5)
북한 외부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김정일의 핵심 측근인 당 조직지도부 및 선전 선동부의 제1부 부장인 문성술과 윤승관은「숨은 실력자」로 손꼽힌다. 당 핵심부서의 실무를 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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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측근세력-당 기관②|최태복·김용순 대외 양 날개
당기관내의 김정일 측근가운데 북한의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최태복· 김용순도 최근 급 부상하는 주요인물이다. 최태복은 현재 당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비서(국제담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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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측근세력 당기관(1)
북한의 당기관·행정 경제기관·군기관등의 주요 포스트에는 말할 것도 없이 김정일의 측근들이 포진해있다. 충성스런 가신그룹이 그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것이다. 당기관에선 중앙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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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후계자 부상(8)
노동당의 조직사상 비서와 정치위원이 된 김정일은 75년중반부터 북한 정권기관, 즉 정무원의 각부·위원회, 도 행정경제기관들을 장악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군쩍에 이은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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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계자 부상(7)
김정일은 73∼74년간 당내유일지도체계를 확립하면서 모든 기구를 「조직지도부」중심으로 개편했다. 조직지도부 기능을 강화해 당생활지도·간부인사·당내 검열권한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