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도 젊쥬” “할미가 탄 커피 맛 보실래요?” 이곳에선 우리도 젊은이
17일 성남 분당 척병원 '뜨랑슈아'에서 만난 신옥순(왼쪽)씨와 정옥희씨. 채혜선 기자 “여기 오면 60대나 70대도 젊은이죠. 밖에 나와 사람들 만나서 웃고 떠들고 얼마나 즐거
-
2021 유산기부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9월 16일 목요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 자선단체, 유산기부를 논하다’ 정책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이사장 이일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기모란 방역기획관님, 저녁 6시 4인과 6인 차이가 뭡니까
기모란 얼마 전 가수 성시경씨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을 갖는 시민들을 악마화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가 난타를 당했죠. 네
-
6개월 스쿼트·영양관리…70대 건강수명 5.2개월 늘었다
70대 후반 노인이 운동, 단백질 보충 등에 6개월 집중 투자하면 요양병원에 덜 가고, 건강수명이 5.2개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는 강
-
70대 노인 6개월간 스쿼트했더니…놀라운 삶의 변화
[사진 pixabay] 70대 후반 노인이 운동·단백질 보충 등에 6개월 집중 투자하면 요양병원에 덜 가고, 건강수명이 5.2개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노
-
기모란 방역기획관님, 저녁6시 4인과 6인 차이가 뭡니까[박한슬이 저격한다]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얼마 전 가수 성시경씨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을 갖는 시민들을 악마화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
[월간중앙] 늘어가는 청년 고독사, '고독생'부터 돌봐야
현장취재 / ‘울며 몸부림치던 그 순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줬다면…’ 전통적 사회 안전망 ‘가족’ 붕괴되면 삶의 의지 잃고 극단적 선택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생 청년에 맞춘 복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골든크로스' 넘보는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의 直說
■ 모두에 똑같은 돈 나눠주면 오히려 소득 불평등 심화시킬 것 ■ 文 정부 한반도 긴장 완화는 성과, 부동산 시장 불안 뼈아파 ■ 이념·세대·계층·젠더 갈라치기로 이익 취하려는
-
[김용하의 이코노믹스] 고령자들 연금 많이 받을수록 청년에겐 폰지게임 된다
━ 연금개혁 왜 선택 아닌 필수인가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올해 3월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규모는 89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45.5%에 이른다
-
70세 이상 취업자 사상 최대…"80대 알바생도 체력 좋아요"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워킹 시니어 경기도 용인시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에코스팀세차장 효(孝)’에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일하고 있다. 경기도와 용
-
'50년 봉사인생' 여순자씨, 대한사회복지회 5호 아너패밀리 됐다
아너패밀리 5호 회원으로 가입한 여순자씨. 사진 대한사회복지회 초등학교 때 엄마를 여읜 그리움으로 50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70대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을 기부했다
-
“중노년층 삶의 질 향상 ‘에이징 테크’ 연구에 몰두할 것”
━ 임태희 한경대 총장 임태희 한경대 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곧 학교를 떠나지만, 이후로도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민규 기자 임태희(
-
병역과 암호화폐가 대선 화두로? 이준석 바람 공약에도 불까
원희룡 제주지사는 최근 "암호화폐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가 나흘 만에 20만원을 ‘날렸다’"고 실토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0일 페이스북에 “가상자산 시장을 어떻게 해야할까
-
경동대, 대한체육회 대도시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4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훈)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1년 신규 종합형스포츠클럽 2차 공모' 사업에 참여한 결과, ‘양주-경동대학교
-
65~69세 55%가 일하고, 노인가구 78% 자녀와 따로 산다
택시기사 장모(65·경기도 고양시)씨는 두 딸을 독립시키고 아내와 단둘이 살고 있다. 거주 중인 아파트와 약간의 예금이 자산의 전부지만 계속 일을 하고 있어 사는 데 지장이 없다
-
스스로 돈 벌고, 자녀와 따로 산다…'경제 독립' 노인층 등장했다
경제 활동을 하며 과거보다 소득이 늘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새로운 노인층이 등장했다. 이들은 자녀와 함께 살기보다 ‘독립’ 생활을 하길 원하는 비중이 컸다. 사진은 노
-
김동연, 與 겨냥 "현금복지 늘린다고 문제 해결 안돼"
김동연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0일 "복지만으로 고용이 늘어나고 임금이 올라가며 주거와 교육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렵다"며 "특히 현금복지를 늘린다고 해서
-
[더오래]실버타운, '이것' 통과 못하면 입소 불가능
━ [더,오래]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1) 노인 요양시설과 간병인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노인돌봄산업과 제도를 기업가 입장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자
-
"죽어도 모를걸"…'허리수술' 엄마는 중증장애 딸 걱정했다
최근 엄마 김신애(왼쪽)씨와 딸 김유진씨. 사진 김신애씨 제공 “아마 우리 딸이 죽어도 모를 것 같아요” ‘죽음’이란 단어를 꺼내면서도 엄마는 덤덤했다. 그는 사회가 딸을 외면하
-
[라이프 트렌드&] 빨라진 고령화, 눈덩이 노인진료비 행복한 '100세 시대' 위한 보험 눈길
통계청의 ‘2020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12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7%를 차지했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
80세 늦깎이 시인의 애틋한 사부곡
여든살에 첫 시집을 낸 성옥분 시인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시는 어디서 오나. 시인은 어떨 때 시심(詩心)에 사로잡히
-
통계청 고민하게 한 의외의 수치…은퇴세대, 세금의 역습?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재산세 지출이 크게 늘었다. 중앙포토 통계청은 최근 지난해 말 나온 세금지출 관련 통계에서 이례적인 수치를 발견했다.
-
실버택배가 택배대란 해법?…600원 비용 부담 갈등만 양산
16일 오후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이 제한된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5000세대 규모 아파트 앞에서 택배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마친 뒤 택배 배송 물품들을 손수레에 실어 개별
-
장애인 둘 중 하나는 65세 이상…지난해 등록 장애인 8만3000명 늘어
우리나라에 등록 장애인 둘 중 하나는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장애인은 지난해 8만3000명이 신규 등록해 총 등록 장애인은 263만3000명이 됐다. 사진은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