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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말 "할 만큼 했으니 갑니다"
━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죽음. 죽어가는 사람의 소원은 무엇일까. 의외로 돈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 오르거나 하는 세속적인 것이 아니다. 생을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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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기 눈치보여… 아이 아파도 주말까지 진료 미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직장맘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이의 건강이다. 아이가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직장맘은 난감하기 짝이 없다. 친정·시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보모를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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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사랑받은 기억의 축적 … 어른 돼서도 보충해야죠
사실 사람만큼 힘든 존재도 없다. 가톨릭 도미니코 수도회의 노경덕 신부는 각종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피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그는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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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다 병 옮은 의사, 죽음 준비하며…뭉클
제일병원·미즈메디병원 설립자인 고(故) 노경병 박사는 연명치료 중단과 아름다운 죽음(웰다잉)을 실천한 의사다. 환자 수술을 하다 C형간염에 감염됐고, 2003년 임종 석 달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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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아들·손자까지 대물림 ‘100년 의술’ 쌓다
같은 대학에서 공부한 ‘외과의사 3대’가 서울 신촌세브란스 외과학교실에 모여 추억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한희철 전춘천제일병원장,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 한윤대(공중보건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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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1, 2 外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1, 2(라울 힐베르크 지음, 김학이 옮김, 개마고원, 1권 960쪽 4만2000원, 2권 816쪽 3만8000원)=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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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이긴 전 서울대병원장 한만청박사 "암, 친구로 삼아 달래야 돼요"
직경 14㎝의 간암을 수술한 뒤 2개월 만에 폐로 전이된 경우라면 생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의사들은 길어야 6개월로 예상한다. 간암은 모든 암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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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친구로 삼아 달래야 돼요"
직경 14㎝의 간암을 수술한 뒤 2개월 만에 폐로 전이된 경우라면 생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의사들은 길어야 6개월로 예상한다. 간암은 모든 암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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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친구로 삼아 달래야 돼요"
직경 14㎝의 간암을 수술한 뒤 2개월 만에 폐로 전이된 경우라면 생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의사들은 길어야 6개월로 예상한다. 간암은 모든 암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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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최초 의학박사 김명선선생 탄신 1백주년 기념행사
…국내 최초의 의학박사인 해사 (海沙) 金鳴善선생 (1897~1982) 탄신 1백주년 기념행사와 동상 제막식이 12일 오후2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金鳴善선생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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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학박사 연세의학대상수상 축하연
…올해 연세대 창립 1백11주년 기념식에서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한 玄鳳學(74.토머스제퍼슨대 교수)박사를 축하하고 자서전 『나에게 은퇴는 없다』출판기념을 겸한 모임이 11일 저녁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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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후 큰병원 의료장비 이용|개방 병원제 뿌리내린다
개방병원제(Attending System)가 점차 국내에 확산되고 있다. 개방병원제란 의사가 환자진료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무실만 갖추고 고가의 의료장비나 입원실 등은 대형병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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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따로국밥』(서울강남구신사동)
술을 즐겨 마시는 내가 약1년 전 노경병 박사(대한병원협회회장)로 부터 추천 받은 곳이 바로「강남따로국밥집」((543) 2527)이다. 처음엔 그저 흔한 해장국집 정도려니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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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정당은 중구에 민관식씨를 공천했으나 민씨가 이를 반납하는 바람에 부위원장을 지낸 장기홍씨가 대신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6·3세대인 김중태씨가, 평민당에서는 정대철 전의원이 선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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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제일병원서도 시험관아기 성공
체외수정에 의한 시험관아기 임신이 국내에서, 잇달아 성공을 거두고 있다. 고려대의대 산부인과 구병삼교수팀(혜화병원)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부부양측에 불임 요인이 있는 3쌍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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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제도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 중계
의학교육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가 12일 하오 2백50여명의 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열렸다. 의협과 병협이 공동 주최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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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외과학회서 채택된 「몽땅 수술법」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외과학회학술대회에서 우리 나라 노경병 박사(48·제일병원원장)의 「몽땅 수술 법」이 공식적인 수술「테크닉」으로 채택되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