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의료구축, 전문가의 목소리 들어라
응급의료서비스 구축과정에서 전문가의 목소리를 배제한 정부의 탁상공론으로 의료계와 정부 간 끊임없는 갈등과 반목이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14일 열린 '응급의료체계 선진화 촉구 신년
-
보수·진보 첫 정면대결 … 국민 통합은 탕평인사에 달려
① 정치·정부개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겐 기쁨을 만끽할 시간이 없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선 역대 대선 사상 유례없이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쪼개져 맞섰다. 따라서 국민의 마음을
-
분당 아파트 시계는 '2005년'…파크뷰 고점 대비 10억 뚝
[이혜진기자] 집값이 급등하던 2006년 강남권(강남·서초·송파)과 함께 ‘버블세븐’에 속했던 목동과 분당 아파트 값이 요즘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정도의 수식
-
모든 의사가 ‘친근한 주치의’ 병원서 10분내 거리에 살지요
의사의 진정성 있는 의술이 손기술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백민우 원장.의료의 상업화·기업화가 대세인 요즘, 의술의 진정성으로 병원을 키워나가는 곳이 있다. 1958년 미아리 본당
-
[J Report] 어! 사내벤처 살아있네
SK플래닛의 사내 벤처 공모 제도인 ‘플래닛 X’는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진행된다. 직원들은 참가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보거나 인터넷 중계 영상을 통해 지켜본 뒤 실시간 투표로
-
[A/S] "손님에게 접대라니요?""아이가 왕따당해요"…탈북자 24시간 콜센터 사연들어보니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북한이탈주민 전용 24시간 콜센터를 연 가운데 상담원들이 전화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 초등학교 5학년
-
[j Special] 칸 영화제 네 번째 초대받은 ‘국가대표’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33).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하다. 스키점프 선수로 찡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실제로 국가대표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네 번째 프랑스 칸영화제에 초
-
[재산 리모델링] 35세 공무원, 은퇴 후 아내가 국민연금 탈 때까지 생활비 부족한데…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민모(35)씨는 3년차 공무원이다. 부인은 전업주부로 외벌이 가정이다. 한 달 수입은 350만원이고 그동안 모은 자산은 아파트 전세보증금 1억9000만원
-
두꺼워도 얇아도 불편
“그놈의 콘돔만 끼려 들면 영~.”결혼 5년차 L씨는 유달리 콘돔을 싫어한다. 그런 L씨의 태도에 아내는 늘 불안하다. 아이 둘을 낳았고, 더 이상 임신 계획 없으니 피임이 신경
-
[j Focus] 벤츠 ‘2세대 CLS’ 디자인한 젊은 한국인, 휴버트 이
125년 전통의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Best or Nothing)’는 벤츠 정신은 ‘별은 항상 위에서 빛난
-
[j Special] 김정식, 우리 ‘꼴값’하고 삽시다
#1.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는 많이 아팠다. 먹고살려면 악다구니를 부려야 했다. 초등학생 때 술·담배를 배웠다. 3초 이상 눈이 마주치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주먹
-
“연평도 포격 뒤 북한 다시 생각 오마이뉴스도 북 인권 거론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마이뉴스(Ohmynews). 2000년에 창간한 이 인터넷 신문사는 지난 10여 년간 진보좌파 진영의 허브(hub) 역할을 해 왔다. 2
-
“진보와 보수 성역 속 불신 퇴적층 걷어내야”
오연호 대표기자(왼쪽)와 김종혁 편집국장이 6일 진보와 보수의 상생을 얘기하며 활짝 웃고 있다. 조용철 기자 오마이뉴스(Ohmynews). 2000년에 창간한 이 인터넷 신문사는
-
신도시②투자라면 주거발전축에
신도시가 일반 주거단지보다 주거여건 및 투자가치 면에서 앞선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신도시 간에도 가격상승률은 큰 차가 난다. 때문이다. 이를 파악하는 것이 신도시 투자
-
[home&] 촛불과 손글씨 카드 준비하세요
김은희 씨가 직접 구운 케이크에 촛불을 켜자 온 식구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올랐다. 파티 준비도 아는 게 힘이다. 음식 차려 놓고 사람들끼리 모여서 웃고 떠든다고 파티가 아니다
-
[재산 리모델링] 결혼 2년차 맞벌이 부부로 당산동 근처에 내집 마련 하고 싶은데
Q. 서울 미아동에 사는 심모(29)씨. 결혼 2년차로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아직 아이는 없다. 부부 합산 월 수입은 490만원 정도. 매년 연말에 나오는 상여금으로 주식
-
알뜰 쇼핑 여행 계획중이라면
계절이 바뀌니 입을 옷이 또 걱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 옷도 사야하고 남편 정장도 새로 장만해야 하고 ?. 만만찮은 비용에 한숨부터 나온다면 아웃렛 쇼핑에 나서보자. 1
-
제10회 미당·황순원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⑧
시간을 돌아보다, 세심한 눈으로 시 - 신용목 ‘위험한 서지’ 외 21편 시인 신용목씨는 “메마르고 가파른 현실이 맨 얼굴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을 시로 기록하게 된다”고 했다.[
-
토론 교육이 경쟁력이다 외국에서 배우자
“잠깐. 지금 내용은 좋지만 아래를 쳐다보고 말하니까 설득력이 전혀 없어.”(김경주 교수) 일본 도쿄 인근의 도카이(東海)대 국제학과 신입생들이 일본과 아시아의 관계를 주제로 열띤
-
“여의도 정치 싫다고 정당 무력화하면 더 큰일 나”
윤여준(70·사진) 전 환경부 장관에게는 ‘책사’ ‘장자방’ 같은 수식어가 늘 붙어 다닌다. 이회창·박근혜·최병렬씨 등 과거 한나라당 총재나 대표가 대선·총선 등 중요한 정치적
-
“여의도 정치 싫다고 정당 무력화하면 더 큰일 나”
윤여준(70·사진) 전 환경부 장관에게는 ‘책사’ ‘장자방’ 같은 수식어가 늘 붙어 다닌다. 이회창·박근혜·최병렬씨 등 과거 한나라당 총재나 대표가 대선·총선 등 중요한 정치적
-
3000만원 무이자 대출 … 한 달 유급휴가 … 대기업 안 부럽다
구직자들은 임금과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복지·교육 혜택을 살핀다. 입사 후 전문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최고경영자(CEO)가 주먹구구식 경영을 하는 것은 아닌지에도 관
-
[직업의 세계] 소비자 마음 흔들 때까지~ ‘아이디어 사냥’
“광고기획자(AE : Account Executive)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습니다. 다양한 개별 요소들을 조화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기 때문이죠.” 광고업계 13년차인 웰
-
韓·日 일식 요리의 지존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들에게는 공통점이 많다. 기본을 알고 기준을 지키려는 고집,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