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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제대로 보관하는 법
넥타이 관리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그냥 서랍에 대충 쑤셔 넣으면 안된다. 풀고 나서도 조심해서 보관해야 한다. 넥타이의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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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밋밋한 벽 … 스티커 벽지 패션을 입혔네
옷걸이 모양의 스티커 벽지. 옷걸이 부분과 핸드백·모자·넥타이·우산·구두 등의 소품들이 A4 용지 크기로 나뉘어 있다. 은은한 색깔의 벽지와 어우러지게 하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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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킹 라이브 - [애쉬튼 쿠처 편]
오늘의 손님은|애쉬튼 쿠처입니다 아이오와 주, 소도시의|'치리오스'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은막의 여신 데미 무어와|결혼에 골인하였고 배우와 제작자로서 할리우드를|움직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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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세훈 서울시장 "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공무원 ‘철밥통’을 깨기 위해 3%를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 하위직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만 오 시장은 “공무원 신분보장을 피난처 삼아 안주하는 무사안일의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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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쾌적한 삶의 공간 만드는 게 바로 국가경쟁력"
만난 사람 = 김종혁 사회부문 부에디터 한국의 대도시에는 폭력이 가득하다. 건물들마다 덕지덕지 나붙어 아우성치는 조잡한 간판들, 야비하고 거친 내용의 플래카드, 현기증 나게 알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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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사기 높아져랴 얍 ~
"어이쿠. 이거 정말 신기하네. 재밌어." 6일 저녁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의 한 연회장. 윤영달(사진)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은색 '마술 지팡이'(안전핀을 풀면 말려있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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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최고위원이 참모역" 이명박 "겁나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지도부가 마련한 한나라당 대선 주자 초청 간담회가 2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당 대표와 대선주자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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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냥 송년회 아닌 '파티' … 그럼 복장은 ?
'파티-'.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말에 대뜸 '드레스 코드(파티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권한 의상의 색깔 또는 분위기)'가 따로 있는지 먼저 물을 테고, 반대의 경우라면 그저 멋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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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고여 삶이 되었네
석촌호수는 시시각각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다. 아침에는 운동하는 사람들, 점심때는 회사원들, 저녁에는 연인들이 호수에 각기 색다른 풍경화를 그려낸다. 국내 대표적인 도심속 호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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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때 통일 후 '1국가 2경제' 구상"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지금도 환란의 주범으로 낙인이 찍혀 있다. 법적으로는 '무죄'를 받았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연금 상태나 마찬가지다. 내년이면 IMF 10년을 맞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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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후보, 여론조사 이기고도 완패
겉으론 축제였지만 사실은 전쟁과도 같은 승부였다. 잠실 실내체육관의 어느 누구도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지 못했다. 뚜껑이 열린 오후 5시40분쯤에야 승자와 패자가 갈렸고,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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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파국 막는 안전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2일 한국사회학회와 중앙일보.광주일보 공동주최로 열린 ‘중산층 2차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은 6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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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거치면 아저씨도 꽃미남
23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6층 남성복 매장. 한 젊은 여성이 건장한 남성 고객과 함께 정장을 고르고 있다. "손님처럼 넓은 어깨엔 가슴 쪽을 넉넉하게 하고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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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국내 최초의 마티네 콘서트는?
■ 국내 최초의 마티네 콘서트는? 1986년 3월 코리안심포니 '금오 음악회' 1986년 3월 28일 오후 2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코리안심포니의 '금오(金午)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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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빅, 독일 월드컵 승리 부탁해요"
이번엔 '아드빅(아드보카트 감독의 애칭) 넥타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넥타이'를 만들어 유명해진 누브티스의 이경순 사장(44)이 이번에는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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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늘은 회장님이 한턱 쏘는 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신도리코 본사 빌딩은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다. 밝은 황토 빛 벽돌 건물은 육중해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풍경이 펼쳐진다. 건물과 건물을 잇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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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사나이 스파이더맨 되다
로프 한 줄에 매달려 수십 층짜리 빌딩의 유리창 청소를 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 '간이 얼마나 크기에 저런 일을 해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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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설 내 남편 코디법은
협찬:마에스트로회사원 진승민(가명.33) 대리는 지난 설에 옷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다. 평소 회사에 출근하듯 블랙 정장을 입고 고향을 찾았더니 친지들이 "어디서 급하게 장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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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시대별 변화
"중간계급은 평상시엔 부르주아 밑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다가 혁명의 기운이 무르익으면 프롤레타리아 진영으로 넘어간다."(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는 자본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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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브랜드 고집 않고, 날씨 따라 색깔 코디
패션 회사에 다니는 남성들은 패셔너블할까?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남성들은 꽃미남일까? 유행어를 빌려 말하자면,'꼭 그렇지만은 않아'다. 하지만 유행의 첨단에 서 있는 만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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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류·소품 명품 기획전에 초대합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개점 5주년을 맞아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손잡고 9월27~10월2일 본지 독자만을 위한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할인 행사에 선뵈는 상품들은 백화점 측이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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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코디, 이미지를 확 바꿨네… 자신만만 남자 & 생기발랄 여자
취직하려면 면접을 잘 봐야 한다. 요즘은 면접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직업을 구하는 사람은 면접에 주어진 길지 않은 시간에 자신의 능력과 장점을 최대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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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올 여름 남성의 패션 코드 '노타이'
올 여름 '아저씨 패션'의 화두는 '노타이'다. 대통령도 넥타이를 풀자고 목청을 높였다.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체감온도를 2도 정도나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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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이정은씨의 유아 놀이교사 '컴백'체험
꿈은 유효기간이 없다.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기회의 문은 언제고 다시 열리게 마련이니까. 대학 2학년 때 이른 결혼을 하며 유아교사의 꿈을 접었던 이정은(30)씨. 이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