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만능 거포’ 박병호
박병호‘잠재력 대폭발, 히어로즈의 빅뱅’.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26)가 타석에 섰을 때 목동구장 전광판에 뜨는 문구다. 박병호는 올 시즌 최고 타자다. 종착역이 멀지 않은 올
-
박병호 생애 첫 30홈런·100타점 쐈다
넥센 박병호(26)가 30홈런·100타점을 동시 달성하며 홈런·타점 2관왕에 성큼 다가섰다. 박병호는 21일 대전 한화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3
-
[프로야구] 4번 타자 나서더니 펑펑 쏘는 윤석민
윤석민두산의 윤석민(27·사진)에게 이제 4번 타자 자리가 어색하지 않다.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윤석민의 홈런에 힘입어 LG를 6-5로 눌렀다. 윤석
-
[프로야구] 류현진, ML 스카우트들 봤지?
한화 류현진(25·사진)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제대로 무력 시위했다. 한화와 롯데가 맞붙은 6일 대전구장에는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가 대거 모였다. 한화에 따르면 시카고
-
[프로야구] 박병호·나이트 MVP? 넥센 성적만 바라봐
넥센에는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후보가 2명 있다. 4번 타자 박병호(26)와 투수 나이트(37)다. 3일 현재 박병호는 홈런(26개)과 타점(87개) 1위다. 나
-
‘예비역’ 아내에 군기잡혔나 펑펑 날리시네요, 박병호씨
홈런 선두 넥센 박병호의 곁에는 장교 출신 아내 이지윤씨가 있다. 이지윤씨가 서울 신도림동 신혼집 한쪽 남편의 상패와 야구 용품으로 꾸민 진열대 앞에서 패널 속 박병호가 공을 쥔
-
[프로야구] SK, 7연승 신바람
SK가 가을을 맞아 점점 힘을 내고 있다. SK는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겨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승을 달렸다. 롯데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
-
[프로야구] 홍성흔 만루포 “롯데 2위 넘보지 마”
롯데 홍성흔(35)이 짜릿한 손맛을 86일 만에 두 번이나 느꼈다. 홍성흔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팀의 5-3
-
[프로야구] 박병호 23호 … 홈런 단독선두
넥센의 4번 타자 박병호(26)의 8월 상승세가 무섭다. 박병호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투수 김광삼의 시속 142㎞짜
-
김태균, 통산 200홈런+2000루타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30·사진)의 거포 본능이 살아나고 있다. 김태균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몰아쳤다. 단박에 개인 통산 200홈런(역대 18
-
박찬호 VS 김병현, 5일 ‘슈퍼매치’…관전 포인트는?
박찬호(39·한화)와 김병현(33·넥센)이 맞붙는다. 한대화(52) 한화 감독과 김시진(54) 넥센 감독은 5일 목동경기 선발로 박찬호와 김병현을 각각 예고했다. 김시진 감독은 "
-
[프로야구] 오승환, 두 번만 더 구하면 최다 세이브
오승환삼성 투수 오승환(30)이 최고 마무리 본색을 보여줬다. 올 시즌 타점 1위도, 홈런 1위도 오승환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오승환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
[프로야구] 4번, 물 만난 박병호
박병호박병호(26)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센 중심타선의 핵심이다. 박병호는 20일 현재 팀이 치른 59경기에 모두 4번 타자로 나서 타율 2할9푼3리 1
-
[프로야구] 10회말, 두목곰의 포효
김동주 두산 4번 타자 김동주(36)의 타구가 SK 우익수 임훈의 머리 위를 넘어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타구를 쫓던 임훈은 발길을 멈췄고 김동주는 두 팔을 치켜들고 1루로 향했다.
-
[프로야구] 삼진·삼진·땅볼 … 괴물 류현진, 국민타자 눕혔다
KIA 김선빈(왼쪽)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6회 초 2사 1·2루에서 이범호의 좌전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어 포수 양의지를 피하며 슬라
-
[프로야구] 불났다, 4번 홍성흔
홍성흔(35·사진)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올랐다. 롯데도 다시 상승세를 탔다. 홍성흔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초 1사 1·2루에서 선제 3점 홈런을 때려
-
[프로야구] 넥센 8연승 … 창단 4년 만에 첫 1위
박병호넥센 돌풍이 프로야구판을 뒤흔들고 있다. 넥센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8연승을 달리며 이날 두산에 패한 SK에 앞서 창단(2008
-
[프로야구] 4안타에 도루까지 … 김동주, 5연패 끊었다
김동주‘두목곰’ 김동주(36·두산)가 뛰었다. 팀의 5연패를 끊기 위한 최고참의 비장함은 고스란히 선수단에 전이됐고, 두산은 모처럼 웃었다. 김동주는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
-
무겁다, 무섭다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은 “배트 하나 달라”는 요청에 시달린다. 21일 현재 13홈런으로 이 부문 1위인 강정호(25·넥센)는 곳곳에서 쏟아지는 부탁에 난감해 할 정도다. 그러나 타
-
[프로야구] 무서워라, 6연승 넥센
삼성 이승엽(오른쪽)이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3-3이던 7회 초 2사 1루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올 시즌 4호 도루이자 통산 39호 도루다. 넥센
-
[다이제스트] 진종오, 경호처장기 사격서 연이틀 한국신 外
◆진종오, 경호처장기 사격서 연이틀 한국신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3·KT)가 3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일반부에서 693.3점
-
요술 방망이, 정성훈
정성훈LG 4번 타자 정성훈(32)이 5월 들어서도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내며 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
[프로야구] 152㎞짜리 넘겼다, 이승엽 3호포
이승엽일본에서 나란히 복귀한 이승엽(36·삼성)과 김태균(30·한화)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의미 있는 홈런을 기록했다. 22일 청주구장에서 맞선 둘은 경기 후반 화려한 홈런
-
[프로야구] 롯데 ‘탑데’
롯데의 기세가 무섭다. 투타 안정감에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롯데는 2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6안타(2홈런)를 몰아치며 11-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