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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주한 대사 부인들 동참 다문화 축제로
주한 외국대사 및 상사 주재원 부인들의 모임인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회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할 영어책 등 기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웬디 하겐(회원관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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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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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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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인재들이 세계서 뛰는 이 순간이 인도의 기회”
만모한 싱 총리가 15일 방탄 유리로 둘러싸인 연단에서 독립 6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뉴델리 AFP=연합뉴스 오늘은 모든 인도인에게 성스러운 날입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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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겨준 산엔 어떤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
1953년 뉴질랜드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에게 처음으로 등정을 허락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왼쪽 봉우리)의 위용. 오른쪽 봉우리가 로체(8516m)다. 점보 여객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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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로터리 회장에 뽑힌 이동건 부방 회장
국제로터리 회장은 민간 외교 최고봉의 하나다. 로터리의 주요 행사가 열릴 때는 행사장에 회장 출신국의 국기가 걸리고 국가도 연주된다. 전 세계 회원을 대표해 국제적 빈곤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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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이라크전쟁 이후 외국인 인질 439명
2003년 3월 이라크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라크에서 납치된 외국인 인질은 60여 개국 439명이라고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인질실무그룹'이 18일 밝혔다. 피랍자는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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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식' 네팔 반군 중국에도 외면당한다
미국.중국.인도가 마오쩌둥(毛澤東)식 농민혁명 노선을 추종해온 네팔 공산반군의 세력 확산을 막겠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 전략적 이해관계가 엇갈렸던 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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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도ㆍ방글라데시 대사 임명
북한당국은 인도주재 대사에 한창언 외무성 국장을, 방글라데시주재 대사에 문성모 인도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정령'을 통해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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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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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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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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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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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1951년 2. 1 : 유엔총회에서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 4.15 : 외무상, 박헌영, 한국전 평화 해결을 유엔에 요청. 4.18 : 북한주재 루마니아대사 바부취빨웰 취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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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농촌 살리기 산역사
'제2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범일)가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지난 시절 농촌 활성화의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평가받아 왔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빈곤 퇴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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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점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참사 별세 外
▶金点炫씨(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참사)별세=3일 오후 8시 광주 한국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2-380-3041 ▶金炯洙씨(전 네팔 대사)별세, 金容國(삼성증권 상무).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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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姜求哲씨(전 민주당 대전동을 지구당위원장)별세=3일 오후 8시 충남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2-257-1704 ▶魚命瀚씨(전 서울신탁은행 지점장)별세, 魚眞豪(재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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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 주재대사 소환
인도 외무부는 파키스탄 주재 인도대사를 소환하고, 내년 1월부터 인도-파키스탄을 연결하는 철도와 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외무부 대변인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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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대사 해당지 출신 임명을"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미국 대사직은 아태계 미국인이 더 잘할 수 있다. "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채택될 새로운 정강정책 확정회의(30일)를 앞두고 아태 출신 미국인들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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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체불·감금 '국제적 망신'
네팔 출신의 찬드라 쿠마리 구릉(44.여)은 국내 섬유공장에 취업했다가 정신병자로 몰려 6년반 동안 용인의 한 정신병원에 수용된 끝에 지난 3월 국내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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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안들어주면 인질살해" 印 여객기 납치범 최후통첩
[칸다하르.이슬라마바드.뉴델리 AFP〓연합]인도항공 여객기 납치범들은 27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까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인질들을 차례로 살해하겠다는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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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대표 김대원씨 13일 망명 入北
지난 1월 북한 망명의사를 밝혔던 한총련대표 김대원 (金大元.29.건국대 축산경영학과4) 씨가 13일 싱가포르를 거쳐 북한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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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요리축제 조리 책임 칠레공사 부인 포클레포빅씨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가 칠레라는 건 초등학생도 알만한 상식. 하지만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져 있는 편인데다 남미음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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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네팔 北대사 부인등 外貨 밀반출혐의 체포
[카트만두 UPI=聯合]네팔주재 북한 대사의 부인과 대사관 직원 2명이 지난 10일 카트만두 공항에서 출국하려다 외화 밀반출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마하나가르紙가 13일 1